[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아이콘의 구준회가 최근 SNS에 올린 일본의 코미디언 겸 감독 키타노 타케시 관련 게시물에 대해 사과했다. 당시 팬들은 "혐한 논란이 있어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싫다"고 맞대응했다가 논란이 일었다. 최근 열린 새 앨범 기자간담회에서 구준회는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 뒤에 테리우스'의 소지섭이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냉철한 첩보원과 허당 베이비시터를 오가는 극과 극의 변신을 선보인 소지섭. 뜻대로 되지 않는 육아에 절절매는 전직 요원의 이중생활이 큰 웃음을 안기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은 '소지섭의 육아'가 관전 포인트라고 입을 모아 첩보전과 육아의 신선한 조합에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재작년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한국형 좀비 영화 '부산행'의 속편이 미국 할리우드에서 만들어진다. '쏘우'와 '컨저링' 시리즈로 유명한 '호러 장인'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전망이다. 미국으로 간 '부산행'이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유엔 총회 행사에서 연설한 소감을 밝혔다. 당시 영어로 7분가량 연설한 리더 알엠(RM)은 "너무 긴장돼 종이를 들고 있던 손이 떨렸다"고 회상했다. 다음 목표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말해, 방탄소년단의 꿈을 응원하는 방청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다. 연일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엔 총회 연설에 이어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 진출했다. 전 세계 청년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방탄소년단이,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네 부문이나 후보에 올랐다. 이 시상식은 전 세계 팬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된다. 먼저 '올해의 그룹'에는 '슈퍼주니어'와 함께 올랐다. '올해의 노래'와 '뮤직비디오', '소셜 셀러브리티'부문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션 멘데스를 비롯한 세계적인 스타들과 경쟁을 펼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구준회가 SNS에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 겸 감독 키타노 타케시와 친분을 과시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키타노 타케시는 일본 내에서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자 "독도를 강탈한 나라의 것을 보지 말라", "한국 여배우는 성형을 해서 예쁘다" 등의 발언으로 수차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의 삭제를 요청했지만, 구준회는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고 답해 논란을 증폭시켰다. 논란이 불거지자 구준회는 뒤늦게 "좋아하는 배우여서 다른 정보를 몰랐다"며 해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영화 '안시성'이 추석 연휴 극장가의 흥행 승자가 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과 배급사 뉴에 따르면 '안시성'은 개봉 8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신과함께-인과연'에 이어 가장 빠른 흥행 속도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19일 개봉한 '안시성'은 다른 경쟁작들과 비슷하게 출발했지만, 현재 뒷심을 받으며 하루 관객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어제부터 다음 주 수요일까지를 '한가위 문화 여행주간'으로 정했다. 먼저, 서울 4대 고궁과 종묘, 왕릉 등 서울과 경기, 충남 지역 문화재 20곳이 무료 개방된다. 담양군 죽녹원, 경주시 동궁과 월지, 양산시 통도사 등 주요 문화재와 관광시설의 입장료도 모두 무료다.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의 생태관광 프로그램도 열려있다. 북한산과 설악산, 지리산, 소백산 등 4개 국립공원 내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한가위를 맞아 준비된 전시와 공연도 풍성하다. 연휴 동안 국립국악원과 국립부산과학관 등에서 열리는 전시나 공연의 경우, 관람료가 50% 할인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특별 행사도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 수요일, 이틀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한가위 큰마당'이 펼쳐진다. 기간은 조금씩 다르지만 부산과 대구, 광주 등에서도 다양한 한가위 행사가 진행된다.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세시 음식도 맛볼 있다. 더욱 자세한 지역 행사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주간 홈페이지의 한가위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문화재청은 추석 연휴 경복궁 등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충남 아산 현충사, 충남 금산 칠백의총, 전북 남원 만인의총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소 인솔자와 함께 둘러봐야 하는 종묘는 연휴 기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경복궁에서는 조선 임금의 산책을 재연한 '왕가의 산책'이 진행되고, 덕수궁 정관헌과 즉조당에서는 고종이 외국 공사를 만나는 모습을 극으로 꾸민 접견례가 펼쳐진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책에 관한 퀴즈를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전주 국립무형유산원도 차례상 차리기, 송편 만들기 같은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다만, 창덕궁 후원 관람과 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은 입장료를 내야 하고, 국립고궁박물관은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문을 닫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통시장 기준으로는 23만 1천 원, 대형마트 기준으로는 32만 4천 원으로 예상된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밝혔다. 이 수치는 유통공사가 지난주 예상한 액수보다는 시장기준은 1천 원, 마트 기준으론 5천 원이 줄은 것. 유통공사는 이달 들어 채소류 출하량이 늘고 정부가 배추와 무의 비축물량 공급을 확대하면서 주요품목 가격이 내렸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국 영화 대작들이 줄줄이 개봉한다. 먼저 조선시대 괴물이 등장한다는 독특한 설정의 영화 <물괴>가 이번 주 관객들을 찾아왔다. 역병이 창궐하고 민심이 흉흉한 중종 22년,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면서 나라 전체가 공포에 휩싸인다. 신하들은 물괴에 관한 소문을 증폭시켜 왕권까지 위협하고, 중종은 수색대를 꾸려 진위 파악에 나선다. <물괴>는 한국판 괴수 영화다. '물괴가 나타났다'는 조선왕조실록에 남아있는 한 줄의 기록에서 이야기를 확장시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박은혜가 결혼 10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오던 SNS 계정을 돌연 삭제했다. 이혼 소식에 지나친 관심이 쏠리면서 부담을 느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혼 이유에 대해 "가치관 차이로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또 올해 8살 된 쌍둥이 아들은 박은혜가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작품과 프로그램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영화 촬영 중 상대 여배우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조덕제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4년간의 법정 공방을 끝낸 여배우는 실명을 공개했는데, 반민정 씨로 밝혀졌다. 이날 반민정 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연기를 빙자한 성폭력은 사라져야 한다"며 "좋은 선례로 남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조덕제 씨는 한 매체를 통해 "판결을 받아들이지만 존중할 수는 없다"며 여전히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전국 전통시장 500여 곳이 내일(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통시장 가을 축제'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고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전 축제를 개최했고 이달 28일부터 열리는 범정부적 쇼핑 관광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참여행사 하나로 열린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특가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또 전통시장과 인접한 대형유통점에선 상생협력프로젝트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유통점안에 전통시장 홍보부스도 설치하기로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벚꽃엔딩'과 '여수 밤바다'로 잘 알려진 가수 장범준이 만기 제대를 5개월 앞두고 어제 의병 전역했다. 장범준은 군 복무 중 축구를 하다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 후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의병전역 심사에서 일상적인 군 복무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전역이 결정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