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중국의 톱배우 판빙빙이 탈세로 종적을 감춘 지 135일 만에 포착됐다. 중국과 타이완 매체가 보도한 사진 속 판빙빙은 검은색 롱점퍼에 흰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경호원의 호위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판빙빙은 탈세 조사를 받은 뒤 행방이 묘연해져 '실종설'과 '해외 망명설'에 휩싸인바 있다. 최근 1천4백억 원이 넘는 세금과 벌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동영상 협박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두 사람을 대질신문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서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이후 구하라는 폭행 사건이 있던 날 교제 당시 촬영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해 큰 파장이 일었다. 경찰은 남성의 휴대전화와 USB의 복구를 의뢰해 현재 결과물을 받은 상태다. 서로 진술이 엇갈려 이번 주 두 사람을 같은 시간에 불러 당시 상황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접수한 방탄소년단이 문재인 대통령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 열린 '한불 우정 콘서트'를 빛낸 방탄소년단과 이 공연을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대기실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사진은 물론, 멤버들의 이름도 맞춰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멤버 진은 웃옷 안쪽에서 얼마 전 참석한 유엔총회에서 선물 받은 청와대 기념품 시계를 꺼내들어 문 대통령에게 싸인을 요청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흐뭇한 표정으로 "방탄 진에게"라고 사인을 해 훈훈함을 안겼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중국 톱 여배우 판빙빙의 탈세를 폭로해 실종설을 불러일으켰던 추이융위안 전 CCTV 토크쇼 사회자 본인이 실종설에 휘말렸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7일 판빙빙이 영화 '대폭격' 등에서 이중계약으로 탈세했고 배후로 상하이 경제담당 공안을 지목한 추이융위안의 실종설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상하이 경찰은 공개성명에서 "추이융위안의 주장 이후 그와 접촉하려고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추이융위안의 웨이보에는 어떤 반응도 올라오지 않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가수 백지영의 남편인 배우 정석원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정석원이 마약 전과가 없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정석원은 지난 2월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인천 공항에서 긴급 체포됐다. 백지영은 콘서트에서 "아내로서 함께 반성한다"며 눈물로 사과하기도 했다. 2013년 결혼 당시 9살 나이 차의 연상연하 부부로 화제가 됐던 두 사람 사이에는 지난해 태어난 딸이 하나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의 '차세대 리더'로 선정돼 커버를 장식하게 됐다. 타임은 오는 22일 최신호 커버에 방탄소년단의 사진이 실린다는 사실을 예고하고 '어떻게 BTS가 세계를 접수했나'라는 제목의 소개 기사를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타임은 "BTS가 설레이게 하는 외모와 귓가에 맴도는 노래와 춤으로 마니아들을 끌어모으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이 밴드가 됐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미국의 주요 매체들이 방탄소년단, BTS를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K팝 가수"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뉴욕 타임스는 방탄소년단을 "슈퍼스타"로 표현하면서 "최근 뉴욕 공연에 팬 4만 명이 몰려 땅이 흔들릴 정도였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는 "노래 가사 대부분이 한국어지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세계적으로 한글 배우기 열풍"이 일고 있다고 소개했다. 월드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은 한류와 한글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아이돌 최초로 화관 문화훈장을 받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배우와 가수로 활동 분야는 달랐지만, 조정석 씨가 뮤지컬 배우로 오랜 시간 활약했고 음악에도 관심이 높아 '음악'을 공감대로 애정을 쌓아왔다. 조정석은 거미가 지난해 발표한 앨범 수록곡 '나갈까'를 작곡하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또 등장했다. 이 여성은 14년 전 미성년자인 17살 때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7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조재현의 법률대리인은 "이미 '화해권고'로 결정된 사안을, 여성이 계속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의 폭행 공방이 동영상 협박 논란으로 번졌다. 구하라는 한 매체에 전 남자친구와 폭행 사건이 있던 날 동영상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연예인 인생을 끝나게 해주겠다"면서 교제 당시 촬영한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구하라는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는 내용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구하라 측은 전 남자친구를 성폭력처벌법 위반과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를 불러 이 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탈세로 1천억 원이 넘는 세금과 벌금을 납부해야 하는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아파트 41채를 팔아 이를 낼 자금을 마련하려 한다고 홍콩 빈과일보 등이 보도했다. 평소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았던 판빙빙은 세금 납부를 위해 자신이 보유하는 다량의 부동산 중 일부를 일괄 구매를 조건으로 급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세무당국은 지난 3일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탈세한 혐의 등으로 판빙빙 등에 벌금과 세금을 포함해 8억 8천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천450억 원을 내라고 명령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강성훈이 최근 불거진 사기 혐의 피소와 기부금 횡령, 스태프와 스캔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자신의 팬카페에 "모두 사실이 아니며 믿고 기다려 달라"는 장문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하지만 일부 젝스키스 팬들은 "해명이 아닌 감정 호소문"이라며 강성훈의 그룹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는 직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태풍 콩레이는, 오늘 오전 제주도 동쪽을 지나 모레 오후에는 부산을 스쳐 지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태풍의 고비는 토요일이 될 전망이다. 부산, 경남해안은 오늘 밤 초속 18미터, 내일 오후에는 초속 27미터의 강풍이 불고, 파고도 점점 높아져 최고 7미터가 넘는 집채 만한 파도가 일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로 북상중이다. 10월 태풍은 자주 오지 않지만 오면 큰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콩레이는 제주도 오른쪽으로 따라 올라와 남해안을 스치듯 대한해협을 통과할 전망이다. 지금 예상보다 태풍이 방향을 서쪽으로 잡으면 남해안으로 상륙하거나, 더 동쪽으로 가서 일본 가까이 지날 수도 있다. 어떤 경우든 제주도와 남부 지방은 태풍 피해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직접 영향권은 오는 토요일과 일요일이지만, 태풍 전면 비구름이 4일 제주도부터 비를 뿌리겠다. 또 만조시각과 맞물려서 태풍이 가까이 온다면 폭풍 해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로 북상중이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태풍 콩레이는 최대풍속이 시속 2백km에 달하는 슈퍼 태풍으로 발달해, 태풍의 등급 중 최강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콩레이는 토요일 저녁 제주도 동쪽을 거쳐 일요일 새벽 부산 앞바다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됐다. 북상하면서 슈퍼태풍의 위력은 잃겠지만, 여전히 강력한 위력을 유지한 채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의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남해안에 상륙하거나 방향을 동쪽으로 더 틀어 일본 규슈에 상륙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태풍의 북상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