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김혜수가 개봉을 앞둔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세계적인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극 중 뱅상 카셀은 IMF 총재로, 김혜수는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을 맡아 영어로 호흡을 맞췄다.
김혜수는 평소 팬이었던 뱅상 카셀의 대사까지 모두 외우며 연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수는 "뱅상 카셀의 연기는 카리스마 속에 부드러움이 대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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