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할리우드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자녀 양육권 문제로 법정다툼을 벌이게 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이 입수한 소송자료에 따르면, 첫 재판은 다음 달 4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 이혼한 졸리와 피트 사이에는 매덕스와 팩스, 자하라 등 여섯 자녀가 있는데, 졸리는 단독 양육을 주장하지만 피트는 공동 양육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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