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과 밀양윤병원은 지난 4일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편의제공과 건강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윤병원을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양 기관이 협약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호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 직원 및 가족은 진료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병희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동참해 주신 밀양윤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지역의 대표 유적지인 진주성과 어우러지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경관 조성을 위해 공북문에서 망경동과 천수교를 잇는 진주성 인근 지역에 역사형 이미지 가로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주성은 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 관광지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돋보인다. 시는 진주성과 어우러져 전통적 공간의 느낌을 받으며 거닐 수 있도록 진주성 주변을 중심으로 이미지 가로등을 설치했다. 가로등은 진주성의 성문과 전통적인 청사초롱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경관조명 요소를 추가하여 설치한 것이 특징적이다. 촉석루의 이미지와 청사초롱 등에 LED 등불을 넣어 불꽃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기존의 기능적인 면만을 강조한 일반 가로등과 차별화된 느낌을 주어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현 민선 7기 출범 이후 천년 역사의 도시 진주의 품격에 맞는 도심지 조도 개선과 경관조명 설치로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진주를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적인 조도 개선으로 도로가 대폭 밝아짐에 따라 야간 운전자의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고 노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월 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공개평가에 참여하여 최종 선정됐으며, 민선 7기 내 4년 연속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시설을 설치하여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에 선정된 국비 1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9억 원의 재원으로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거창읍, 남하면, 가조면, 가북면 일원 28개 마을 305개소에 태양광 1,166㎾, 태양열 408㎡, 지열 123㎾ 용량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에는 주상·웅양·고제·북상·위천·마리면 대상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거창 서부·북부권역 지역에너지 균형 발전 및 농촌지역 에너지 복지 실현에 기여하는 등 에너지 자립도시 거창군의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총 8회에 걸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기여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김해시는 경남 지자체 최초로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연말 ‘김해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올해 제1회 추경에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만18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인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 다자녀가구이며 지원 희망자는 오는 11일부터 9월 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격여부 심사 후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영구임대주택‧국민임대주택‧행복주택‧LH매입임대주택‧LH전세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 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와 올해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한순 공동주택과장은 “상대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무주택 다자녀가정에 소정의 주거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 주거 안정성 제고와 더불어 저출산 문제 해소에 조금이나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남해군은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중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의 코로나19로 인한 휴교 등 돌봄공백 예방을 위해 특별지원 급여를 제공한다. 특별지원급여 지급대상자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03년~14년생 출생자이며, 03년~14년생 출생자가 아니더라도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면 지원대상이다. 추가 지원되는 특별지원급여는 기존 활동지원 급여를 소진한 이후 월 40시간 이용가능하며, 본인부담금 없이 2021년 내에 최대 6개월까지 제공한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개인위생 관리, 식사 및 이동지원, 청소, 세탁, 취사, 등하교 및 외출 시 동행 등으로 장애인활동지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재학증명서 및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류 제출 즉시 요일 및 시간대에 관계없이 급여 한도 내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비대면 마케팅의 하나인 실시간 소통 판매 방식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청년 기업인 ‘미스터 아빠’는 지난 3월 구축한 실시간 소통 판매 전용 방송실인 ‘경남 프레쉬 센터’에서 8월 4일 10시 첫 방송(실시간 소통 판매 채널 Grip)을 시작해 한 달간 경남 농산물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첫 상품으로는 경남 창녕에서 재배되는 샤인머스켓을 시작해 거창 아오리사과, 진주 문산배, 거창 캠벨포도 등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미스터 아빠’는 경남을 기반으로 한 청년 기업으로 비대면 온라인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새벽배송, 지역농산물 꾸러미, 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실(연중 운영) 등의 유통업체-생산자-소비자가 함께 하는 기반을 구축 해 왔다 한편, 도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되는 도내 농산물에 쓰이는 포장재 개발·제작을 통해 경남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과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공급체계와 도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특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가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과 매출감소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먼저, 오는 5일부터 1조 원(전국 규모)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공급한다. 보증대상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원받은 신용평점 839점 이하(구 4등급~10등급) 소상공인으로서 집합금지, 영업제한, 경영위기 업종이 아닌 업종을 영위하는 업체이다. 소기업 및 법인기업은 제외된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2천만 원 이내로 보증비율과 보증한도 또한 우대해, 도내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사업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표자 신용평점 840점 이상인 업체에 대해서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체적으로 200억 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 매출 점프-up 특별보증’을 시행한다. 제조업·건설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일부 보증상품이 중첩이 제한된다. 보증한도는 기보증을 포함하여 업체당 1억 원 이내이며, 보증산출 한도를 우대하여 기존 보증산출 한도보다 더 많은 보증지원이 가능하다. 보증료는 0.8% 고정으로 일반 보증료 대비 우대한다. . 한편, 집합금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경남 뉴딜기업 투자설명회’에 참여할 도내 뉴딜 관련 기업을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역의 뉴딜기업들이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으로 투자자를 찾아가야 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참여대상은 도내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창업·중소·중견기업이다. 디지털 뉴딜 분야는 로봇, 항공·우주, 차세대진단, 스마트헬스케어, 소프트웨어, 핀테크 등이며, 그린 뉴딜 분야는 차세대동력장치, 바이오소재,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참가를 신청한 기업은 경남 뉴딜 관련 기업의 발굴 및 펀드유치 지원 협의체인 ‘경남 뉴딜기업 지원 실무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사 등과의 기업 투자설명회(IR)를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1:1 상담기회 제공을 통한 투자자 네트워킹(연결)을 수시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투자산업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면서 “도내 뉴딜기업이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공공기관이 올해 상반기에 25억 원 규모의 사회적경제기업 용역과 제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인 16억 원 대비 64%가량 증가한 것으로, 관급자재 증가와 도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의 청소용역 및 물품 구매, 관급자재 구매 증가, 공공구매추진단의 지속적인 공공구매 연계(907건·14억 원)가 주요 증가 요인으로 판단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해 제정된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경남도, 도의회, 출자·출연기관, 도 설립 의료원, 도 출연 연구원에서는 총구매액의 5% 내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해야 한다. 경남도는 올해 도내 공공기관이 구매해야 할 목표액을 48억 원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공공구매 추진단 운영 △찾아가는 1:1 상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역량강화 △유통·판로 및 품질향상 지원 △홍보 및 마케팅 △플랫폼(기반) 구축 등 다양한 시책을 지원하고 있다. 유정제 경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정부 2차 추경 확정에 따른 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수출기업 등 피해계층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도는 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민생경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경남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정부 2차 추경에 대한 도 대응방안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수출기업 지원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도는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정부가 편성한 2차 추경예산 지원 대상에 대한 정확한 분석 등 사전 준비와 맞춤형 홍보를 통해 신속한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정부의 지원 대책에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정부의 2차 추경 논의과정에서 소상공인 단체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서 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중앙부처와 국회에 지속 건의한 바 있다. 그 결과 경영위기 업종 매출감소율 20% 이하 업종에 대해서도 지원을 건의하여 정부 지원대책에 일부 반영되었으며,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도 확대를 건의한 결과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5일 창녕 햇마늘이 들어간 ‘창녕 갈릭버거’를 런칭한다. 창녕군과 NH농협 창녕군지부, 우포농협이 지속적으로 추진한 마케팅과 한국맥도날드의 Taste of Korea 프로젝트가 맞물린 쾌거다. 창녕마늘은 전국 재배면적 1위, 지리적표시 제82호(2012.3.), 지리적표시 단체표장(2019.4.) 등록, 마늘·양파산업특구 지정(2016.12.) 등으로 이미 우수성을 널리 인정 받은바 있으며 유황분 토질과 깨끗한 수질로 맛과 향, 영양소 모두 으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5월 신제품 개발을 창녕군에 의뢰했으며 현재까지 농협창녕군연합사업단에서 원재료인 창녕 깐마늘 35톤을 납품해 창녕마늘 소스, 후레이크를 활용한 ‘창녕 갈릭 버거’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제품 ‘창녕 갈릭 버거’는 전국 400여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8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판매되며 향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정식 출시 여부가 결정된다. 한정우 군수와 최정권 농협창녕군지부장은 향후 맥도날드와 MOU체결 및 각종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창녕 마늘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창군은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5등급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을 3차로 신청·접수하고 있다. 저감장치 부착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지원 총예산은 2억2800만 원으로 6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매연저감장치는 종류별 보조금이 최소 2,460천 원에서 최대 5,857천 원까지이며, 자부담은 281천 원에서 650천 원으로 장치가격의 10∼12.5%다.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차량은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차량소유자가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창군청 환경과를 직접 방문하면 대신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우선순위는 운행제한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차량, 생계형 차량,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t 이상 차량, 최근에 제작된 차량 순으로 선정하며, 장착 불가 차량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환경정책담당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도청에서 신용회복위원회,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희망론’을 8월 10일 출시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과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구철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남희망론’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소액금융지원사업으로서 경남도가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지원하고,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대출을 실행·관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향후 3년간 총 25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경남도민으로서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확정 후 6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하게 이행 또는 최근 3년 이내 완제한 자 △법원의 개인회생 인가 후 18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하게 이행 또는 최근 3년 이내 완제한 자 등이다. 1인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연 3~4% 이내의 금리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상환 기간은 최대 5년이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내 금융소외계층 약 3천여 명이 경남희망론을 통해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에 도움을 받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유휴자원을 활용하여 특색 있는 공유경제 사업을 발굴·운영할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2021 공유경제 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 창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심화교육 각 1회를 먼저 시행한다. 이후 교육 결과물을 바탕으로 평가를 거쳐 7팀을 선정하여 ▲관련 교육 ▲우수 공유기업 벤치마킹 ▲사업화 지원(팀당 최대 7백만 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단순 집체교육 위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실습 중심의 심화교육 연계로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작년의 경우 26개 팀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평가를 통해 7팀을 선정하여 총 5,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특히 이들 중 2팀은 지난 23일 공유단체·기업 지정 공모 결과 경상남도 공유기업으로 지정되어 사업의 효과성을 증명하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3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철수 이후 운항이 불가했던 사천공항 평일 낮시간대 운항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소형항공사업자 ‘하이에어’ 취항에도 사천공항은 평일 오전 9시 이전과 오후 6시 이후만 운항되었으나, 오는 8월 4일부터 낮시간 증편운항으로 사천공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그간 경남도와 공군 제3훈련비행단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남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항공산업 거점 육성’이라는 사천공항 활성화의 근본적 취지에 적극 공감대를 형성하여 공군의 비행 훈련과 작전 운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낮시간대 운항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특히, 금회 증편 운항은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1편 이상의 여객기가 이·착륙할 수 있도록 논의되었으며, 평일 낮시간대의 운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철수 이전에 실시된 전례가 있었던 만큼 공군 훈련기와 민간항공기 간의 스케줄 조정을 통해 앞으로 평일 주간 여객기의 이·착륙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변경되는 운항 스케줄은 ‘사천-김포 ’노선이 8월 4일 이후부터 매주 수요일 2편이 증편되고, ‘사천-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