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8월 13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국내 유일 정부 지정 항공 mro* 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 주식회사(kaems)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정부에서 8월 12일 항공 mro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 하였으며, 우리 경남도는 정부 시책에 발맞춰 항공 mro 산업 육성, 항공우주 제조혁신타운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서부경남을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항공서비스 주식회사(kaems)는 kai가 2017년 국토교통부 항공 mro 사업자로 지정됨에 따라 항공 mro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2019년 제주항공의 b737 초도정비를 시작으로 2021년 5월 말 기준 누적 정비 50대 달성하였고, 올해는 46대 정비를 계획하여 내년 상반기 누적 정비 100대 달성이 예상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13일 경남도 출자기관인 주식회사 경남무역을 방문하여 농수산식품 수출관련 현안 및 수출물류비 상승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수출 현안 논의에는 박종원 경제부지사, 중소벤처기업과장, 경남무역 대표이사 및 무역1부장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항공, 해상 운임의 급격한 상승과 수급 불안정 등 현 상황에 대한 수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수출 확대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지난 2019년 경남무역은 창녕, 합천, 산청, 거창지역 양파 과잉 생산으로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수급조절 및 시장가격 안정을 위해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전역 양파 수출확대에 기여하였다. 한편 경남무역은 1994년 도내 농수산물 수출입 대행, 국내외 시장개척을 통한 농어민 소득 증대를 위하여 상법상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수출실적 32,736천 불을 달성하였다. 올해 경남무역의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액은 35,000천 불로 7월 말 기준 26,124천 불(74.6%)이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연일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 임직원 모두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및 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참여할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일자리뿐만 아니라 경제, 주거, 노동, 결혼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노출된 청년들의 특성이나 지역사회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청년들이 직접 해결해 보고자 하는 시도에 대한 다방면의 활동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만19세~34세 이하의 경남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최종 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남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8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프로젝트 팀의 활동기간은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로, 각 팀별 프로젝트 활동비가 최대 5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도와 센터는 누리집과 sns를 통해 프로젝트 팀의 활동을 홍보할 계획이며, 연말에는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교류회 등을 지원하고 현재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과 연계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합천의 대표 관광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 내에 200실 규모의 호텔이 들어서게 된다.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한세일보 부지에 지상 5층 200실 규모의 호텔을 기부채납방식으로 건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400억을 투자해 건립하게 될 영상테마파크 호텔은 레스토랑, 라운지바, 커뮤니티룸 등을 포함하여 올해 하반기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합천군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합천관광개발유한회사(대표 송병륜)와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호텔)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이행협약(MOA)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책임한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상호 이행의무와 책임 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과 호텔 조성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합천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면서도 숙박업과의 연계 부족으로 ’머물고 가는 관광지‘ 조성이 어려웠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한 영상테마파크 내 랜드마크 건물 조성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각종 영화드라마 촬영, 축제 등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밀양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별관 2층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하반기 사업 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설명회는 융자실행 관련 대출절차 및 대출금 수령 후 상환기간 동안(15년간)은 사업장소에 종사해야 하는 의무사항과 시·군·구의 사전 승인 없이 사업장 매매 및 타지역으로 이탈하는 경우에는 대출금 회수 등 사업진행 시 필요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대상자별 실제 사업내용에 따른 절차를 자세하게 설명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창업을 통해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금의 사용용도는 농업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등 창업자금과 주택구입(신축, 증개축) 자금이다. 연 2%의 대출금리와 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으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의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와 진주시니어클럽이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인센티브 지급평가에 선정되어 오는 9월 중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기반 조성 및 노인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힘쓴 전국 노인일자리수행기관 1,268개소를 평가하여 그중 18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유형·등급에 따라 최대 3500만원에서 최소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각 기관에 지급한다.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 복수유형(공익+시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되었으며, 진주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공익형)에서 신규 사업 발굴 노력 등을 인정받아 인센티브 500만원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로 받은 인센티브는 사업단 장비구입, 시설투자 등 환경개선비와 안전용품 구입, 종사자 교육훈련비 등 복리후생비, 업무 담당자와 운영 기여자에 대한 성과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는 진주시니어클럽, 진주서부시니어클럽,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대한노인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13일 냉동 딸기를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수곡농협은 지난 3월부터 딸기를 수매하고 선별·세척하여 영하 30도 내외의 개별 급속 냉동 시설에서 급랭시켜 냉동 딸기를 제조했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물량은 750kg(300만원 상당)으로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진주드림’마크를 달고 출항했다. 이번 냉동 딸기 수출은 진주의 효자 수출 품목인 딸기를 냉동으로 가공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수차례 협상을 거쳐 첫 수출로 성사되었으며, 진주 딸기의 연중 수출 가능성이 열린 것에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문병호 조합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딸기의 형태와 맛을 그대로 살린 냉동 딸기를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 현지인의 입맛에 맞도록 공략하겠다”며 “앞으로 매년 300톤, 10억여 원 규모의 수출을 달성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국 신선농산물 제1의 수출도시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냉동 딸기 같은 부가가치 높은 수출 품목을 개발하여 세계 곳곳에 더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수출 기반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 활동에 다각적인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의령군은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을 위해 그린파파야, 아스파라거스 등 아열대 작물을 집중 육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아열대 작물 집중육성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보급 ▲소비자 구매 기호에 맞는 아열대 과수 보급 ▲기후변화에 따른 주산작물의 품종 다변화 등 3대 전략을 마련하고 향후 5년간 6개 사업에 총 33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학영농실증시험포에서 애플망고, 올리브 등 20종의 다양한 작물을 실증재배하며 아열대 작목 재배기술 개발과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년에는 샤인머스켓 포도, 중·소과종 수박, 아스파라거스 등 소비자 구매 기호에 맞는 아열대 작목보급에 6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다문화 가정 증가, 청년층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로 아열대 채소와 과일의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열대 작물 재배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재 의령군에는 59농가 17.4ha의 면적에서 파파야, 커피, 아스파라거스 등의 아열대 작물이 활발히 재배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2022년도부터 매년 6억6천만원을 투입해 기후변화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밀양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6주간 진행된 ‘밀양시 임업분야 취업을 위한 임업기능인 양성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임업기능인 양성교육 수료생 중 희망자에 한하여 12일부터 희망드림취업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고,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임업기능인 양성교육은 25명이 교육을 신청하여 무료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산림경영기술자 기능2급’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난이 심각한 이 시기에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인들이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적합한 일자리를 찾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료생 이외에도 취업상담을 받고자 원하는 시민이 있는 경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희망드림취업지원센터에서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제도가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고충 민원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고충 해결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납세자 보호관제도는 민원 신청에 의한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고충 민원 해결뿐만 아니라, 납세자의 숨은 권리까지 챙겨주는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납세자 위주의 세무 행정을 실현하는 최후의 보루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올해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으로 지방세 감면 대상임에도 관련 세법을 알지 못해 세금을 납부한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의 지방세 납부 자료를 전수 조사하여 118건, 1800만 원의 취득세 등을 환급 조치해 납세자의 세 부담 감소 및 권익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납기 내 세금 납부가 곤란한 납세자에게 징수유예 제도를 적극 시행하여 52건, 2억 2000만 원에 대해 납기를 연장함으로써 납세자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납세자보호관과 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를 비롯한 4개 특례시는 내년 1월 13일 특례시 출범에 맞춰 대도시 수준의 사회복지급여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9월 국회에 제출되는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과 관련된 예산을 반영시키기 위해 특례시장(창원‧수원‧용인시)들이 12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했다. 창원·수원·용인시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을 만나,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례시에 대한 기본재산액 상향 적용을 위한 고시 개정 현황을 설명하고, 고시 개정에 수반되는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대통령님 공약사항이었던 ‘특례시’ 출범(2022년 1월 13일)을 앞두고 특례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특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 시작이 ‘사회복지급여 기준 상향’이 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적극 건의드린다”며 기재부 역할을 강조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특례시장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특례시 현실을 반영한 ‘보건복지부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에 공감한다”며 “적극적으로 검토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는 지난 10일 ㈜인산가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엑스포 입장권 구매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산가에서 진행된 구매식에는 ㈜인산가 김윤세 회장과 엑스포조직위원회 김종순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고 엑스포 성공을 기원했다. ㈜인산가 김윤세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이 곧 함양지역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것임을 함께 인식하고 앞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면서 “27만여명의 인산회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는 물론 관람객 유치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조직위원회 김종순 사무처장은 “(주)인산가에서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입장권 구매 및 엑스포 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엑스포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함양군과 ㈜인산가가 엑스포 성공개최를 통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함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1년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공모 신청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과기부의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 최종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였으며, 심사 시 강소연구개발특구 및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 전국 기초자치단체최초 초소형 위성개발,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추진, 항공국가산단조성 등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최적화된 입지 조건 등을 부각시켜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진주시에서 추진 중인 ‘구)진주역 재생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하여 복합문화공원 조성, 박물관 이전, 과학관 건립, 문화거리 조성 등 다양한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전통과 예술, 과학과 문화가 융복합된 ‘뮤지엄 캠퍼스’를 구축하려는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건립될 전문과학관은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부지에 총 300억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6,0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항공기술관, 천문우주관, 천문관측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서부경남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상남도의 노력이 연이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2일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서부경남 3개소가 선정된 데 이어, 지난 9일에는 2023년 개최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최종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연이어 전해지는 낭보에 서부경남에는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국토교통부의 주거 플랫폼 사업은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 그리고 일자리를 함께 공급하여 지방 중소도시 및 농산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균형발전 사업이기에 더더욱 의의가 크다. 그 중 특히 전국에서 단 1개 지역을 선정하는 투자선도지구 사업에 선정된 경남 함양군은 ㈜쿠팡이 설치 예정인 대규모 물류센터와 연계한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며, 근로자와 주민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주택(100호)과 복합커뮤니티 시설 등 생활SOC가 함께 공급된다. 또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전국 11개소 중에서는 하동군과 거창군이 선정되어 각각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 286가구에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2억 920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발 빠르게 「진주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한 후 매년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2년간 400가구에 대하여 3억 6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대상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을 신청한 무주택 신혼부부로, 시에 주민등록을 둔 혼인신고 5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대출금 1억 5000만 원 이내인 가구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신청자가 40%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이달 중에 1차 지급을 완료하고 부족한 예산은 추경에 확보하여 2차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로 연 1회, 최대 100만원이며,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녀 1인당 지원금액을 20%씩 가산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신혼부부의 결혼, 출산, 양육 등에 따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