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의령군이 20년 넘게 염원한 ‘국도 20호선 의령~정곡 구간 4차로 확장’ 건설 사업이 정부 사업으로 선정됐다. 24일 기획재정부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후보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 따라 의령~정곡(20호선) 4차선 확장 사업은 총사업비 971억에 총구간 9.29km에 걸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령군은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에 20년의 인고의 세월을 견뎠다. 1999년 ‘제1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4차로 신설이 결정됐고, 이후 제외되는 등 우여곡절을 거쳐 이번에 정부 사업에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이번 정부 사업 선정에는 오태완 군수의 정치력과 오래된 행정 경험이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오 군수는 취임 후 첫 번째 중요 현안 사업으로 국도 20호선 확장 사업을 꼽았다. 그만큼 공을 들인 정책이다. 오 군수는 7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등을 건의했다. 관련 전문가의 정책 협의를 지속했고, 비공식적인 채널을 통해서도 사업 확정을 위한 사전 작업을 게을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4일 국도14호선 일운~남부간 2차로 개량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도14호선 일운~남부간 2차로 개량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1~’25) 계획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기획재정부의 약 1년 7개월의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2021년 8월 24일 안도걸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그동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까지는 변광용 시장이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부처를 10여 차례 이상 방문하고,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절실함을 읍소한 결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국도14호선 일운~남부 간 2차로 개량사업은 일운면 지세포리~남부면 저구리까지 총 14.3km에 국비 2,022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거제시는 2019년 9월 국토교통부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1~’25) 계획에 반영을 건의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9월중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사금융 거리두기’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저신용·사회적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융자 보증을 지원한다. 먼저 도‧시군 및 유관기관 운영 누리집, 앱, SNS 등을 활용하여 ‘불법사금융 거리두기’를 홍보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시장상인회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상담·신고센터를 안내한다. 도에서 운영하는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와 경남신보 영업점에서 불법사금융 피해구제, 자금 지원 상담을 실시하고 있고,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상담전화를 통해서 불법사금융 피해구제 상담이 가능하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힘들어 불법사금융에 쉽게 노출된 저신용·사회적취약계층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 보증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유동성 위기극복 마이너스통장 특별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 보증한도를 소진한 소상공인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남강 등 주요 하천을 수변 녹지공원으로 조성하여 코로나 시대에 여가를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민 친수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시는 지난해 남강 하대 둔치 야외무대 및 체육시설 설치, 하촌천 친수공간 조성, 영천강 둔치 산책로 정비 등을 시작으로 도심 하천변을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특히 내년까지 229억원을 투입하여 상평동~초장동 간 남강둔치와 도동샛강, 갈전천, 영천강에 보행교, 자전거도로, 운동시설, 문화시설 등 친수공간을 설치한다. 시는 도심 주요 하천에 이러한 친수공간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완성하고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의 몸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도동 남강둔치, 도동샛강 친수 정원형 공간으로 조성 진주시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남강과 친수구역인 하천 둔치를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 공간으로 활용하는 ‘남강둔치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상대, 하대, 상평동 등 동부지역 하천변은 열악한 문화·레저시설과 단조로운 운동시설 및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밀양시와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는 24일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반려어 친구 만들어주기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반려어 친구 만들어주기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산내면, 단장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전읍면동으로 확대하게 됐다. 이 사업은 생활지원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반려어와 어항을 전달한 후, 주 1회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어르신과 함께 반려어를 관리하는 사업이다.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우울감과 소외감을 해소하여 고독사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귀여운 물고기 친구를 만들어 주어 외로움을 달래고 서로 함께하는 이 신박한 프로젝트가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더 굿세이브는 밀양시에 본원을 두고 평소 밀양시 저소득 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저소득층 가정의 장애 아동‧청소년 식사해결을 위한 밀키트(200만원 상당)도 전달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고용복지센터에서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일자리·보건 원스톱서비스’ 연계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군과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관계자 10명은 복지·일자리·보건 원스톱서비스 추진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서비스 연계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창녕군 초기상담도구’와 ‘서비스 의뢰지’를 적극 활용해 업무를 구조화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한정우 군수는 “여러 가지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군민이 한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일자리·보건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 지 1년이 지났다”며 “개선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살려 군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 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경상남도 시범사업에 선정돼 창녕읍행정복지센터와 창녕노인복지회관에 각 1개소씩 원스톱 창구를 마련하고 상담인력을 배치해 군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21년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지난해까지 매년 7월에 신고납부하던 재산분 주민세와 8월에 부과되던 개인사업자 및 법인 균등분 주민세를 통합하여 올해부터 8월에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개편됐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진주시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와 법인이다. 세액은 기존 개인사업자 및 법인 균등분에 해당하는 기본세액과 기존 재산분에 해당하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을 합친 금액이다. 개인사업자는 사업소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 5만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5만원에서 20만원까지의 기본세액만을 신고납부하면 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위 기본세액에 1㎡당 250원인 연면적에 대한 세액을 합하여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시는 세목 개편에 따른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소분 주민세의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세액을 정당하게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납부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24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재)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운영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진주시는 특화사업장 구축 부지 제공 및 운영지원을, 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는 특화사업장 구축, 창업 및 기술교육 및 창업보육, 판로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도에서 처음으로 진주에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창업과 경제적 자립을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사업이 진주시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잘 운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기영 이사장은 “이번에 구축되는 특화사업장은 발달장애인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의견과 진주시의 추진력이 더해진 결과물”이라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6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비 11억원을 들여 진주시 상대동에 새싹삼 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고성군은 8월 20일 KT와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과 KT는 2022년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공모사업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2022년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력발전소 저탄장 환경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지역특화형 탄소저감사업 발굴, 탄소배출권 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를 위해 사업추진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실행 가능한 사업을 구체화해 사업계획을 올해 10월 말까지 환경부에 제출해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잘 준비해서 우리군을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고성군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대비 210억원(3.26%)이 증가한 6,674억 원을 편성해 고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군민 안전을 위해 지난 집중호우 시 발생한 피해복구 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을 반영했으며, 2021년도 보통교부세 추가 수입, 집행 부진사업 구조조정 등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추경 편성내용은 코로나19 대응 및 지원사업 33억 원, 일자리 창출 및 주민 편의 생활SOC 인프라 확대 49억 원,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25억 원, 농·수·축·임업 분야 지원 45억 원, 사회복지·보건 23억 원, 군민 안전 및 재난 예방 등에 25억 원 등이다. 주요 세부 사업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24억 원, 집중호우 피해복구 사업 45억 원, 고성·통영 광역화소각시설 설치사업 10억 원,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10억 원, 희망근로 사업 7.8억 원, 동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7억 원, 이당일반산업단지 위험도로 개선사업 5억 원, 악양교 위험교량 재가설공사 5억 원, 회화면 하수관로 2단계 정비사업 5억 원, 고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산청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하반기 220억원 규모의 중기육성기금을 지원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을 지난 상반기 67억원에 이어 하반기 22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지난 7월 하반기 융자지원 신청을 진행할 당시 계획했던 금액인 100억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군은 하반기 신청 접수 결과 계획보다 많은 수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융자 지원을 희망해 이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규모를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확대 결정으로 지역 내 295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융자금 대출금리 중 3.5%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게 된다. 업체당 융자금 대출 한도액은 업종별 최대 5억원이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이다. 융자는 5개 금융기관(농협은행산청군지부, 경남은행산청지점, 산청새마을금고, 기업은행진주지점, 산청군농업협동조합)과 14개 읍면 농협지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산청군에 주된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다만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통영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욕지도지구 식수원 개발사업이 우수사례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매년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결과 중 우수 등급을 받은 포괄보조사업들을 대상으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여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조사 등을 통해 최종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욕지도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섬으로 이로 인해 숙박시설의 증가 등으로 물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해마다 물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식수원 개발사업을 통해 기존 식수댐 94.3천㎥에서 181.6천㎥으로 증설하고 정수장 확장(800㎥/일에서 1,800㎥/일)을 통해 기존 욕지도 본섬 10개 마을에만 공급되던 급수구역이 욕지도 본섬 전체 및 인근 부속섬 연화도, 노대도까지 해저관로를 통해 양질의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특히 사업초기 해외 댐 붕괴사고 언론보도 등이 보도되면서 욕지도 식수댐 증설에 따른 인근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 반대에 부딪혔지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은 23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정주)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엑스포 입장권 구매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에서 진행된 구매식에는 대한건설협회 김정주 경상남도회장과 엑스포조직위원회 김종순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1,000매를 구매하고 엑스포 성공을 기원했다.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1958년 설립 이래 건설업자의 품위보전, 상호협력의 증진 및 권익옹호를 도모하고 건설업 관련 제도, 건설경제시책, 건설기술 개선 향상을 추구하여 건설산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에 공헌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김정주 경상남도회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경남 지역 경제발전의 계기를 되기를 바란다”며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9월 10일부터 열리는 엑스포를 널리 알려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엑스포조직위원회 김종순 사무처장은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에서 입장권 구매 및 엑스포 홍보를 위한 협력을 약속해 주신거에 대하여 감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23일 도내 기술창업 혁신의 전진기지이자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기술창업 현안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기술창업 현안 논의에는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 성흥택 도 중소벤처기업과장, 이동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창업경영지원본부장이 참석하여 2021년 주요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향후 기술혁신기반 창업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박 부지사는 “최근 제2벤처 열풍과 창업열풍을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는 창업허브 기관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심이 되어 창업플랫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경남도도 항상 경남창조센터와 소통하고 다양한 창업기관들과 협력해 창업정책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도내 창업기업의 발굴, 창업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투자연계 스타트업 성장지원 등 기술혁신창업의 거점 기능과 고객중심의 사람과 정보가 모이고 소통하는 창업통합플랫폼 역할을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영리재단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경제진흥원(원장 강성윤)은 예비 소상공인과 소상공인의 창업 초기 정착과 안정적인 경영 운영을 위한 ‘2021년 소상공인 창업성공사다리’ 사업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내 소상공인 500명을 대상으로 세무, 노무, 법률 등 전문지식분야와 마케팅, 고객관리, 상권분석 등 경영분야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 수료 후 신청 및 선정자에 대하여 창업 특별자금을 지원하여 초기 경영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올해는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소상공인 240여 명과 사업자등록 5년 이내의 소상공인 260여 명을 대상으로 1~2일에 걸쳐 온라인 수업 총 10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첫 수료자가 나온 5월을 시작으로 6회 차가 진행된 8월 중순 현재까지 약 23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남은 4회차 기간에 해당하는 추가 교육생을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선정된 자금 지원 대상자에게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억 원 한도의 창업 특별자금이 지원되며, 2년간 대출 이자 2.5% 지원 및 보증료 0.2%를 감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