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양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 24일 주민공청회 개최를 시작으로 행정 절차를 진행했다. 사업지역은 하북면 신평시가지 일대로 사업비 265억원, 사업기간 5년(22년 ~ 26년)의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공모 신청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최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는 9월 말 사업신청 후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최종 선정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통해 쇠퇴한 신평지구에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산업육성 및 상권활성화로 신평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작년 5월부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의 문화 자산인 통도사와 신평마을을 연계한 ‘힐링 숨길’을 콘셉트로 하여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신평시장 등 상권 활성화와 통도사와 문화·예술의 연계를 통한 신평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통도사 내 대형주차장 조성 등으로 통도사 방문객이 신평시가지와 연계되지 않아 지역 상권이 침체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객마저 감소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김해시-인도네시아 공동체간 코로나19 등 감염병 및 재난상황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체 대표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재난상황에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과 함께 대처하고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과 협력관계 틀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을 보면 ▲코로나19 등 감염병 및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및 협력 ▲외국인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연대 및 협력 ▲위기에 처한 외국인 발굴 및 지원 연계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안전 재난 및 생활정보 공유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을 위한 사회적응사업 추진 ▲위기에 처한 외국인을 위한 지원제도 마련 추진 ▲협약 주체 간 세부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소통창구 마련 역할을 하고 외국인 공동체는 ▲외국인 주민이 김해시의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체계를 마련한다. 시는 등록 외국인 인구 비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이날까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네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김해시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청년 실직자 긴급 생계비 지원을 위한 3차 청년실직자 cheer-up(취업)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실직자 cheer-up 장려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에 대한 한시적 지원으로 앞선 1·2차 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250명 중 195명을 선발해 지원을 완료했으며 이번 3차 모집에서는 미달된 55명을 추가 모집하게 된다. 신청대상자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청년으로 고등학생, 대학(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청년은 제외된다. 직전 근로한 사업장에서 4주 이상 근무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실직한 김해시에 주소를 둔 만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자에게는 1인당 50만원씩 지원한다. 타 시·도 사업장에서 근무하다 실직한 청년도 나이, 주민등록, 실직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비자발적 실직자 외에도 무급휴직 장기화로 인한 자발적 퇴사자, 근로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실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하며 추석 전인 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하동군은 사상 처음으로 9000억원을 돌파한 제1회 추경 대비 653억원 늘어난 954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민선5기 말인 2014년 당초예산 3285억원에 비해 290%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윤상기 군수 취임 7년여 만에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제2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가 8.82% 574억원 늘어난 7082억원, 특별회계가 3.33% 79억원 증액된 2458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국민지원금과 섬진강 생태환경 복원 및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퇴적토 준설, 긴급한 생활 SOC사업 등을 통해 주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중점을 뒀다. 또한 대송산업단지의 원활한 공영사업 추진, 금오산 케이블카 준공과 연계한 교통·관광시설 지원, 경남도 지역개발기금 융자금 일부 상환 등으로 재정건전성 회복을 도모하고자 했다. 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256억원, 세외수입 47억원, 조정교부금 17억원, 국·도비 보조금 290억원 등이며, 특히 보통교부세가 235억원 증가했다. 여기다 세외수입으로 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8일 9시 150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경남사랑상품권을 500억 원 이상 발행한다고 밝혔다. 9월 1차 판매는 8일 9시에 150억 원 규모 · 10% 할인으로 진행되고, 추석맞이 이벤트로 추가 발행되는 2차 판매는 15일 9시에 50억 원 규모 · 3% 할인으로 진행된다. 9월 이후 판매는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과 12월 둘째 주 경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발행계획에는 발행정책 정비를 위해 7·8월 발행을 연기하고 진행한 경남사랑상품권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최대한 많은 도민에게 상품권 사용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변경된 다양한 사항들이 적용되었다. 총 5,553명이 참여하여 경남사랑상품권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이 재확인된 설문조사에서는 대부분의 응답자가 예산한도 내에서 최대한 발행량을 확대하여 할인구매 기회를 널리 제공하기를 원했으며, 응답자의 88.7%가 경남사랑상품권 사용으로 인한 소비 증가 여부에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따라서 도는 하반기 추가 확보한 국비 16억 원을 활용하여 추석과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소비 진작이 필요한 기간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가 8월 30일부터 정부5차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2차 신속지급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2차 신속지급은 2021년 3월 이후 개업, 다수사업체, 1차 신속지급 미지급 대상자 등에게 30일부터 지급되며, 당일 오전 8시부터 안내문자가 발송되고 같은 시간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인은 본인인증을 위해 본인 명의 휴대폰 또는 공동인증서를 준비해야 한다. 1 · 2차 신속지급으로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9월 말에 확인지급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또는 소상공인진흥공단 경남지역센터에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17일부터 지급된 희망회복자금 1차 신속지급으로 소기업 · 소상공인 8만4천 명에게 40만 원에서 최대 4,000만 원까지 정부에서 직접 지원했다. 김현미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희망회복자금 1차 신속지급이 시작되고 신청인의 99% 이상이 지원금을 받았다”며, “2차 신속지급 역시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코로나19 위기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는 희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난 27일 진주시청에서 산청-진주 상생발전협력 11차 실무협의회를 열어 진행 중인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협의회는 진주시 정종섭 기획행정국장과 산청군 김명문 기획조정실장, 양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해 민물고기 생태 복원을 위해 추진했던 덕천강 어도 개보수 공사의 공동준공식 추진과 진양호를 따라 양 시‧군 간에 연결되는 자전거도로의 개통식 일정을 조율하고, 문화 분야의 새로운 교류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덕천강 어도 개보수 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사업으로 10월경에 양 시‧군에서 공동으로 민물고기 치어를 방류하는 행사를 열기로 결정하고, 진주와 산청을 연결하는 대관교의 자전거도로 개통식 역시 진주의 명석 오미~청동기박물관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가 준공되는 11월에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양 시‧군의 문화원, 향교 등이 참여하는 새로운 문화교류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의 상생 협력사업은 지난 2018년 산청과 진주가 역사·문화적으로 하나라는 인식하에 동일생활권에 있는 양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조규일 시장과 이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5일, 26일 양일간에 걸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도 하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하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 등 하반기 재정지출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소비·투자사업 집중관리로 주민체감 효과 극대화 및 예산집행의 연말 편중을 방지하고, 대규모 사업 중점적 관리, 추경반영사업의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선급금 지급 상한 최대 80%까지 확대해 긴급입찰과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추경 성립 전 편성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매일 집행실적을 모니터링하고 부진부서, 부진사업에 대한 1:1집행관리를 통해 문제점 등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기정예산 대비 4178억 원(10.95%) 증가한 4조 232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피해·예방, 민생 회복을 위한 코로나 19 대응예산과 시민 체감형 생활밀착사업, 도시기반 구축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등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된 국민의 생활 안전망 확보를 위해 △상생 국민지원금 2241억(창원시 지급 224억 포함)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49억 △코로나19 관련 격리(입원)자 생활지원비 지원 50억 △자가격리자 재호구호물품 지원 14억원 등 2391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일자리사업,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반등을 위해 △희망근로, 노인일자리 등 일자리 사업 89억 △창원사랑상품권 10억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 지원사업 44억 △공익직불금 121억 △긴급복지사업 74억 △기업노동자 및 대학(원)생 전입지원금 5억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기차 및 수소차 보급사업 182억 △풍력 너셀테스트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김해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물류와 산업기계, 전기전자,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제조 분야 6개 기업과 2,435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시는 올해 들어서만 43개 기업과 7817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해 2309명의 신규 고용이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중플랜트(대표 강영중), ㈜플린토(대표 김하은), ㈜대길티에프(대표 박경철), ㈜이알코리아(대표 임예지), ㈜동아풍력(대표 최본현), ㈜에이치케이투오(대표 한동호) 등 6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창원에서 본사를 이전하는 ㈜한중플랜트 40억원, 신설 투자를 확정한 ㈜플린토 37억원, ㈜대길티에프 53억원, ㈜이알코리아 198억원, ㈜동아풍력 110억원, ㈜에이치케이투오 1,997억원으로 총 투자 규모 2,435억원에 612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들은 AM하이테크·가산·명동·이지·서김해 일반산업단지 등의 입주를 위해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부지매입, 설비투자, 신규인력 채용 등 투자를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단체인 종합건설업협의회와 전문건설협회 임원진들과 잇단 간담회를 가졌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25일 종합건설업협의회, 27일에는 전문건설협회 임원진과 만나 지역에서 지역 경기를 부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사업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등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수주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공 능력과 기술력 강화, 분야별 전문화와 특수화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지역건설업체 관계자는 “무자격, 부적격 업체의 퇴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대형 건설업체들의 수주독점으로 인한 물량 및 인력확보, 시공 기술의 부족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시의 협조를 요청하고, “공사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의 유대관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민선 7기 들어 「진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27일 오전 진주 청과시장에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소매 특화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진주 중앙상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청과시장 소매점 ‘한소쿠리’는 공동판매장, 공동작업장 등 시설을 갖추고 총 158.4㎡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구매한 과일을 즉석에서 갈아주는 카페형 믹서바와 휴게공간도 운영한다. 전통시장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한소쿠리는 소비자가 편리한 환경에서 값싸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필요한 만큼 구입할 수 있고, 상인들은 기존의 박스 단위 판매방식에서 탈피하여 현시대에 맞게 소포장 소매영업을 병행함으로써 소득증대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청과시장 소매점 한소쿠리가 코로나19와 사회적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도심 전통시장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운영을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진주 중앙상권 활성화사업은 총 80억원(국비 40억원, 시비 40억원) 규모로 청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산청군이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에 집중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2021년 제2회 추경예산은 5560억원 규모로 지난 1회 추경예산 5207억원 보다 353억원(6.78%)이 늘어났다. 본예산과 대비하면 548억원(10.9%)이 증액된 것으로 이는 역대 최대 예산규모다. 산청군은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저소득층 추가 국민 지원금을 긴급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숙원사업 등 민생 안정에 역점을 뒀다. 주요 추경 편성 내용은 코로나19 극복 분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84억원(가구소득 하위 80% 기준, 1인당 25만원) △산청사랑상품권 60억원 추가 발생에 대한 10% 할인보전금 6억원 △코로나 생활지원비 및 코로나 방역비를 비롯한 취약계층 한시 생계지원 등 10억원을 우선 반영했다. 또 국도비 보조사업 분야 △모고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상하수도 시설 확충 28억원 △신촌지구 소규모 용수개발사업 33억원 △두곡 소하천 정비사업 21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통영시는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행약자들을 위해 관내 가로등 사각지대에 태양광 LED 센서등을 설치하는“어둠을 밝히는 안심등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어둠을 밝히는 안심등 설치사업”은 각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협력하여 가로등 또는 보안등 설치가 어려운 어두운 골목길 등 방범취약구역 206개소에 335개의 태양광 LED 센서등을 설치해 보행사고 위험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태양광 LED 센서등은 낮에 충전된 태양광으로 야간에 밝은 환경 조성이 가능해 지역 내 안전사각지대 해소뿐만 아니라 넘어지거나 다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의 마음이 어두운 상황에서 이웃을 위해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LED등을 설치하는 각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원 덕분에 모두의 마음도 환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섬세한 욕구를 파악해 시민의 삶의 행복한 변화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통영시는 2021년 2차“희망근로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4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근로 2차 사업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긴급 생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시행된다. 사업기간은 10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시행되며 1일 근로시간은 연령별로 3시간에서 5시간으로 주 5일 근무로 운영된다.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올해 5월에 시행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사업 등 코로나19 방역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참여인원도 대폭 확대하여 시행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으로 무급휴직중인 자, 휴‧폐업한 자영업자도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정부 직접일자리 중복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취업 중인 경우에는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자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실직자 및 취업취약계층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