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 금고가 올해 말로 약정기간이 종료돼, 차기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경남은행을, 제2금고에 농협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공정하고 투명한 금고 선정을 위하여 지난 8월 5일 공개 경쟁을 위한 금고지정 신청공고를 낸 후 8월 20일 제안설명회를 거쳐 9월 1일부터 2일간 제안서를 접수하여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결과는 민간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경남은행이 총점 1,076.7점을, 농협은행이 1,035.3점을 얻었다. 제1금고로 선정된 경남은행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3개, 기금 13개를 맡아 운영하게 되며, 농협은행은 특별회계 22개, 기금 3개를 운영하게 된다. 창원시 예산 규모는 2021년 본예산 기준 3조 4천 9백 6십 4억여 원으로 일반회계 2조 6천 8백 6십 6억 원, 특별회계 5천 7백 6십억 원, 기금은 2천 3백 3십 8억 원이며, 이번에 금고로 선정된 금융기관은 9월 중 시와 금고 약정을 체결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상반기 하이화력발전소 시행사인 SK건설(주)과 2차·3차 협력사에 음식점 및 기자재 체불 대금이 해결되도록 강력하게 요청한 결과, 3개월 만에 15개소 중 13개소, 2억 4천만 원 정도의 체불금을 해소했다. 하이화력발전소가 올해 10월 준공됨에 따라 고성군은 상반기에 이어 9월에도 관내 하이면 소재 자영업자 25개소(음식점 18개소, 기자재 및 장비 7개소)를 직접 방문해 추가 체불 여부를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음식점 4개소 1억 원, 기자재 및 장비 5개소 2억 1천만 원 등 총 3억 1천만 원 정도의 대금 체불 사항을 확인했다. 대금 체불 해소를 위하여 9월 13일 산업건설국장 주재로 시공사 SK건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시공사 측에 관내 업체 체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시공사에서는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발전소 준공 전까지 지속적인 체불 사항을 모니터링해 관내 자영업자들의 대금 체불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동해면민들의 숙원사업인 동해 생활체육시설 착공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고성군은 9월 14일 동해면사무소 주변에 총 사업비 75억 원(공사비 30억 원, 보상비 45억 원)을 투자해 다목적운동장(축구장) 1면, 화장실 1동, 주차장(88면), 녹지공간 등 28,232㎡ 규모의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그간 추진상황과 공정을 보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생활체육시설 기반 확충을 통해 면민들과 인근 조선특구 기업체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주민 건의로 시작된 이 사업은 두 번의 위치 변경으로 지연되다 지난 2020년 4월 투자심사를 시작으로 2021년 6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했다. 특히 2021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7억 및 2022년도 균특사업비 9억 확보로 이번 달 지장물 철거를 시작으로 202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창군은 14일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옥외광고 소비쿠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에 등록된 옥외광고 사업자를 통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신규 제작하는 소상공인은 최대 2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90%까지 설치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거창군청 도시건축과 도시계획담당이나 읍·면사무소 개발담당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또한, 상점의 폐업 등으로 주인 없는 상태로 방치된 무연고·위험간판도 신고하면 철거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관내 옥외광고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함안군은 여성장애인의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태아 1인 기준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출산비용을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사업은 장애인 여성의 경우 비장애인보다 출산의 위험도가 크고 비용도 많이 드는 현실을 감안,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중 출산 여성장애인에게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을 하거나,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경우 태아 1인 기준 100만 원 범위 내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 출산증명서, 의료기관에서 발행한 사산진단서,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여성장애인의 출산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는 여성장애인의 금전적인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제도를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대상자 발굴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13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방문접수가 시행되고 있는 가야읍사무소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성인 개인별(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 신청 및 수령)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와 제로페이 관련 앱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읍·면 창구와 신용·체크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함안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로 받으려면 읍·면 창구를 통해, 신용·체크카드로 받으려면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29일까지이다. 지급받은 신용·체크카드 및 함안사랑상품권(제로페이 포함) 등 국민지원금은 함안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이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국민지원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산청군은 토지·주택에 대한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3난9266건, 34억20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재산세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약 3억3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의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납세 의무가 발생하며,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 주택은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 절반씩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9월30일까지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지난달부터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로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CD/ATM기기를 이용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해 납부방법이 더욱 다양해졌다. 특히 산청군은 전 읍면사무소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해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며 “고지서를 분실했을 경우 고지서 재발급을 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0일 시의 향후 20년 미래비전과 발전전략 제시를 위한 ‘밀양비전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수행업체인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진과 나노융합국가산단 등 주요현안 사업장에서 현장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밀양의 관광, 산업, 농업, 도시개발 분야를 대표하는 사업 중심으로 진행됐다. 우선 지난 7월 공공시설 건축공사를 착공해 2023년 준공예정인 동남권 체류형 관광거점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시작으로 지난 2일 한전과 한국동서발전의 4,500억원 투자가 결정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공사현장과 나노융합센터를 찾아 추진현황을 살피고, 삼양식품 밀양공장 건설현장도 직접 확인하며 이와 접목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활기를 되찾고 있는 내일·내이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았다. 변화된 동가리 생활가로를 걸으며 활성화된 동가리카페와 해천‧해천루 복합문화시설 사업부지를 방문해 도심 활력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밀양아리랑 문화센터 조성부지와 밀양팜센터, 밀양아리랑 시장을 살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객 유인책 등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마지막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밀양시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떠오르고 있는 ‘샤인머스캣’이 올해 처음으로 수확됐다. 시에 따르면 무안면의 농가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이 첫 결실을 맺어 수확하며, 향후 1~2년이 지나면 밀양시의 30호 정도의 농가에서도 출하(10ha/160톤 정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한 권영빈(31)씨는 부모님이 무안면에서 한우사육과 시설고추재배를 하고 있으며, 창원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고향으로 샤인머스켓 재배를 위해 귀농했다. 샤인머스켓은 일본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신맛이 없고 당도가 좋으며 껍질채 먹을 수 있어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의 샤인머스캣 수출액은 일본의 5배에 달하고, 포도 수출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배 증가했다. 이 가운데 샤인머스캣이 90%를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캠벨얼리, 샤인머스켓, 거봉 순으로 재배면적이 늘고 있다. 샤인머스캣 첫 출하를 이뤄낸 권영빈씨는 “새로운 작목으로 도전해 두려운 적도 있었지만, 시에서 추진한 보조사업과 재배기술 습득의 노력의 결실이 생산되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손재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와 소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밀양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8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1)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은 첨단 나노융합기술과 디지털 기반 친환경 스마트 그린산단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주최기관인 경상남도와 밀양시, 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실크연구원 관계자 및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가 진행됐다. 올해 개최되는 제8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1)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노융합기술을 바탕으로 소재·부품·장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화 촉진을 위한 소·부·장 세미나 △기업의 신제품을 홍보하는 나노제품 발표회를 비롯하여 산·학·연 나노융합산업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나노인사이트 컨퍼런스 △대중들에게 나노융합기술과 과학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대중강연 △구직 희망자에게 기업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잡콘서트 등으로 구성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삼호동을 방문하여 포도 직거래 판매를 했다. 이번 삼호동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매년 해오던 교류 행사는 생략하고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포도량을 주문받고 웅양면의 신청 농가로부터 납품을 받아 1,600여 개의 포도를 배송했다. 김문호 회장은 “주민자치회가 10년째 삼호동과의 교류를 지속해서 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가 축소되어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할 수 없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항상 맛있는 웅양포도를 찾아주시는 삼호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판매를 통해 웅양 포도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너무 뿌듯하다”고 전했다. 주민자치회는 매년 교류 행사를 통해 맛과 향이 뛰어난 웅양포도를 직접 홍보하고 직거래 판매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13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7일 만에 지급 대상의 56%인 16만 9000여명이 신청하여 422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는 전체의 47.5%인 14만 3000여 명이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았고, 8.6%인 2만 6000여 명에는 진주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지급됐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되면서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되며, 첫 주는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되어 신청 첫날인 13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이 신청 가능하며 2·7인 경우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이 가능하다 선불카드로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는 경우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국민지원금 충전이 가능한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씨티 제외) 등으로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0일 시의 상습 교통 체증 구간인 상평교 부근 교통 정체 해소 등 시 관내 상습 교통체증 및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조 시장은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도심 상습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상평교 구)진주IC 회차지 개방과 진주~사천 간 국도 33호선을 개설을 건의하고, 시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제고와 편의 증진을 위해 진주~서울 강남 고속철도(KTX, SRT) 노선 증편을 적극 건의했다. 먼저, 조 시장은 구)진주IC 회차지를 개방해 상평교 부근 교통 정체를 해소하도록 국토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상평교에서 진주IC, 가호동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정촌 산단 및 역세권 등 신도심 개발로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해 역세권과 시가지 간 일부 도로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상평교에서 호탄동으로 진입하는 우회전 구간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상습적인 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시는 관리 소홀로 흉물로 전락한 구)진주IC 회차지 개방을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였으나,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지원시책’의 사후관리를 위해 역대 참가 기업을 전수 점검한 결과 생산과 수출이 크게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161개국, 4,500개 업체 참여, 18만명 참관 등 세계 최대규모의 가전・IT제품 전시회다. 이번 점검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창원시가 CES 참가를 지원한 14개 기업체에 대해 재무현황과 생산규모, 고용현황, CES 참가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참여업체들의 주요 성과 공유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기술협력을 모색했다. 점검결과 14개 업체들은 연간 매출액, 수출액, 생산량이 증가하는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Good Life를 비롯한 5개 업체가 자본금이 증가했으며, 에덴룩스, 세이포드, ㈜제이투씨 등이 미국, 홍콩, 독일의 해외시장으로 진출하여 수출 성과를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분 1/2) 11만 3000건의 371억원(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납부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진주시의 올해 9월분 재산세 부과액은 전년대비 9억원(2.5%) 증가했다. 정촌면의 항공국가산업단지 및 뿌리산업단지, 천전동 지역의 구 진주역 부지 재생 프로젝트 등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개별공시지가가 7.7% 상승하여 토지분 재산세는 4% 증가했다. 반면, 공동주택가격 8.2% 상승과 혁신도시 공동주택 신축 등 증가요인에도 불구하고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세율특례(과표구간별 0.05%p 세율 인하) 적용에 따라 주택분 재산세는 3% 감소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등의 소유자로, 보유 기간에 관계 없이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해당 연도의 재산세가 전액 과세된다. 6월 1일 이전에 잔금을 지급하였거나 등기를 한 경우에는 매수인이 그 해의 납세의무자가 된다.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건축물과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