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의령군은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월 7일부터 의령사랑상품권 2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는 신분증 및 본인인증 가능한 휴대전화를 지참하여 농·축협, 경남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등 24개소 판매대행점에 방문하면 된다. 사용처는 의령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의령군 내 슈퍼, 마트, 주유소, 음식점, 이·미용업 등 800여 개소이며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코리아세일페스티벌 기간인 11월 중 의령사랑상품권 13억을 추가 발행하여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특별할인 판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31일 진주시 제1·2 정수장을 방문해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1117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이원화된 제1·2 정수장 통합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비효율적인 구조를 개선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진주시는 1970~80년대 설치되어 운영 중이던 제1·2 정수장의 시설이 노후화되고 이원화되어 맑은 물 공급과 정수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진주시는 환경부에서 시행한 지방상수도 시설 노후도 실태평가 및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2020년 정수장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558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지난해 6월 진주시 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환경부 승인을 받음으로써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2022년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전 시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 원씩 받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민 중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30만 1000여 명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25만 원으로 시비 76억 원을 포함해 757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1인 가구의 경우 연소득 5800만 원 이하(6월 건강보험료 17만원 이하), 4인 가구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는 31만 원, 맞벌이는 39만 원 이하여야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대상자 가구 구성 기준은 지난 6월 30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하나의 가구로 구성하되, 주소지가 다른 경우라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가입자와 동일한 가구로 본다. 외국인은 내국인이 1인 이상 포함된 주민등록표에 등재돼 있고 건강보험 자격을 보유한 경우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지급 신청은 온라인은 6일부터 온라인, 오프라인은 13일부터 시작해 10월 29일까지 가능하며, 지급받은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으로 국민지원금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30일 창원 창업지원센터 세미나홀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창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연구원,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 한국전기차정비협동조합과 미래자원 재제조·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자원 재제조·재사용·재활용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순환 경제와 재활용 기술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미래자원 선순환 전략 수립 및 생태계 조성에 협력한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생산기술연구원에서 강병수박사가 전기차 통합유지보수 기반 구축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두 번째 섹션에서는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의 김태훈 사무국장이 전기차 고전압부품의 재제조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이어 르노삼성자동차에 김경진 수석연구원이 충전인프라 및 EV Ready에 관한 소개를 하였으며, 네 번째 섹션에서는 창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연구원에 설상석교수가 전기선박, 공작기계 재제조산업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다섯, 여섯 번째 섹션에서는 일렉트리 박용현 대표가 전기자동차 모터기술과 재제조에 설명과 한국지질자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31일 복지관 분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지역사회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복지관과 관내 10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성읍주민자치회, 다시봄 노인회, 고성시니어클럽, 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 고성시니어스, 오감힐링, 고성가족상담소, 강병원, 더조은병원 등 복지관을 포함한 11개 기관이 참석하여 고성군민의 생활공동체, 일자리, 보건, 복지 분야 서비스 제공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협약기관과의 협력으로 고성군의 지역사회통합돌봄과 공공실버주택의 생활복지공동체 실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미향 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및 복지서비스 지원뿐 아니라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과 방역을 위해 참여 인원을 제한하고, 손 소독,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고성군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과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군민 1인당 25만 원의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고성군은 120억 원을 확보하여 인구의 94%인 48,020명에 대해 추석 명절 전까지 국민지원금을 최대한 지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지급신청은 온라인은 9월 6일부터, 오프라인은 9월 13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10월 29일 마감한다. 국민지원금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월 1, 6/화 2, 7/수 3, 8/목 4, 9/금 5, 0/토·일 모두(온라인))로 이루어진다. 9월 6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용·체크카드 충전 및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홈페이지 또는 앱(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앱), 제로페이 앱을 통해 신청하면 신청 다음 날 충전이 이루어진다. 9월 13일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를 통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신청이 가능하고, 2021년 6월 30일 기준 주소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함안군은 8월 31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현대티엠씨와 15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관계 공무원, ㈜현대티엠씨 이호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투자기업인 ㈜현대티엠씨는 함안 가야농공단지 내 2만8487㎡의 부지에 약 156억 원을 투입하고 90여 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2004년에 설립된 ㈜현대티엠씨는 굴삭기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건설기계 전문 제조업체로 굴삭기 부품 중 BOOM과 ARM 등을 제조하여 볼보코리아(VOLVO Korea) 창원공장에 전량 납품하고 있다. 현재 사업장을 창원 태경중공업(주)에서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는 ㈜현대티엠씨는 사업장의 협소와 산림장비 및 전기굴삭기의 신규개발품 출시로 자가사업장이 절실히 필요하여 투자사업지인 가야농공단지 내 유휴 공장을 매입하여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국내외 건설기계산업이 주춤하였으나 최근 철강, 비철금속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전기굴삭기와 산림장비 부문에서 ㈜현대티엠씨의 독점적 생산활동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로하고 경제적 생활안정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1인당 25만원씩 개인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국민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일선의 방역체계도 재정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지원금 지급은 지난 6월 30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이며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되고 가구원의 2020년 재산세 과세 표준 합계액이 9억원 초과 또는 2020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할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 여부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해 사전에 알림을 받고 싶은 군민은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사전 알림은 온라인 신청일 하루 전인 9월 5일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9월 6일부터는 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산청군의 2021년 상반기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경남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고용률 상승폭은 3.1%p, 경제활동참가율은 3.7%p 증가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농업 종사자가 많아 고용률이 시 단위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한 성장세라는 분석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청군의 주요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산청군의 올해 상반기 고용률은 72.8%이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69.7%보다 3.1%p 증가한 수치다. 고용률 증가폭은 창원시(3.1%p)와 함께 도내 최고를 기록했다. 노동시장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경제활동 참가율 역시 지난해 상반기 69.8%에서 올해 상반기 73.5%로 3.7%p가 늘어나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제활동 참가율 증가폭이 3%p를 넘는 곳은 경남에서 산청군이 유일하다. 생산가능인구로 분류되는 15~64세 고용률 지표도 77.9%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1%p 증가한 것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합천군은 2021년 2회추경 예산안을 올해 기정예산보다 242억원(3.57%)증가한 총 7,007억 원으로 편성해 25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6,571억 원으로 240억 원(3.79%)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36억 원으로 2억 원(0.33%)증가했다. 군에 따르면 2회 추경 최초로 7천억 원이 넘는 예산안을 편성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민생경제 회복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견고히 할 사업을 집중 반영했다고 밝혔다.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 91억 원, 농림해양수산 36억원, 환경보호 9억 원, 교통 및 물류에 29억 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6억 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에 29억 원을 증액하여 재해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기반을 확충하고, 화성전기~군청주차장 간 도로개설사업 11억 원, 동부 상수도보호구역 하수관로 정비 15억 원, 쌍백하수관로 정비사업에 10억 원을 증액 편성 등 지역 인프라 및 상하수도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농업분야 경쟁력을 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1일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성과향상을 목적으로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 (사)대한민국명장회, (사)국가품질명장협회,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한국기술사회 6개 기관 간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인하여 비대면(서면)으로 진행되었다.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컨소시엄이 지난해 정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자동차, 기계·장비, 소재부품 등 위기산업 퇴직 인력의 재취업 역량 강화, 유망 신성장산업인 수소기반 미래자동차와 방위·항공산업 인재육성, 위기산업 구조고도화를 위한 기술 애로 해소와 업종전환 및 시제품 개발, 공정개선 등 부문별 사업을 수행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금년도에도 지역 고용위기 산업분야 및 집중육성 산업분야와 연계한 선제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창원시 관내 중소·중견기업 125개사 지원, 일자리창출 191명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관내 산업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와 참여기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김해시 수출이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30일 시에 따르면 제조 분야는 올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했으며 3월 이후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농산물 분야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수출 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 제조 분야를 보면 기계·화학·전기기기 업종의 호조에 힘입어 올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한 14억7000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수입은 33.3% 증가한 10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3억7000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시는 경남의 상반기 수출 증가율 11.7%를 크게 상회하며 도내 주요 기업도시로서 수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김해시 주력산업인 기계, 금속, 자동차, 선박 부품이 전체 수출액의 56.9%를 차지했고 이중에서도 기계류의 수출이 22.2% 증가했다. 또 자동차관련 업종의 경기 회복으로 미국과 유럽으로의 자동차부품 수출이 증가하면서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철강금속제품, 전기기기제품 등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 스마트혁신지원센터(창원시 팔용동 소재) 2층 회의실에서 ‘3d산단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허성무 창원시장,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산단 전환 기술교류 ▲기업정보서비스 수혜기업 발굴ㆍ지원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 지원 ▲스마트그린산단 브랜드 홍보와 안전한 창원산단 환경 조성 ▲협력사업 성과 및 지역 기업 성공 사례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3d산단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은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리치앤타임 등 5개의 도내 ict기업이 참여하고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창원국가산단에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기업지원 서비스를 3차원 공간 정보로 구현하여 기업홍보 및 관리를 지원한다. 노동자 밀집지역의 환경예측 서비스를 통해 산단 내 안전·재난 및 환경문제에 신속하게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 공모 2021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10개 기업이 선정돼 26명 인건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분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재정 지원을 받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기업 통주식회사는 이주여성들의 국내 정착과 경력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커피와 김해장군차를 판매하는 통카페를 운영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효행은 간병인 파견 서비스를 통해 고령화되는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선정된 10개 기업은 △통주식회사(5명) △행복1프로나눔재단(3명) △그루모아(2명) △장척힐링마을영농조합법인(2명) △태백한우협동조합(3명) △(주)코코드론(3명) △(주)아름다운 효행(5명) △공동육아협동조합바라쿱(1명) △9남매복지센터(1명) △퍼스트클라이밍짐(1명)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예비)사회적기업에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 컨설팅,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합천군은 31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바나 윤미란 대표이사와 ‘바나리조트(가칭)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7일 합천군 투자유치위원회를 거쳐 '바나리조트(가칭)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 사업완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바나리조트(가칭) 조성사업'은 합천군 가야면 대전리 일원 약154만㎡(47만평)에 민간투자 사업비 2,000억원이 투입되어 골프장(27홀) 및 호텔·콘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여 년전 온천개발 사업이 무산되면서 큰 실망을 했던 지역주민들은 이번 사업 유치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군은 사업대상지인 가야면 대전리는 해인사IC, 고령IC에서 10~20분 거리에 위치에 있어 고속도로 이용 시 접근성이 우수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리조트 입지 여건으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리조트 조성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유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