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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사회적기업, 경남도 일자리 공모 선정

10개 기업 26명 인건비 5억원 확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 공모 2021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10개 기업이 선정돼 26명 인건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분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재정 지원을 받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기업 통주식회사는 이주여성들의 국내 정착과 경력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커피와 김해장군차를 판매하는 통카페를 운영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효행은 간병인 파견 서비스를 통해 고령화되는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선정된 10개 기업은 △통주식회사(5명) △행복1프로나눔재단(3명) △그루모아(2명) △장척힐링마을영농조합법인(2명) △태백한우협동조합(3명) △(주)코코드론(3명) △(주)아름다운 효행(5명) △공동육아협동조합바라쿱(1명) △9남매복지센터(1명) △퍼스트클라이밍짐(1명)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예비)사회적기업에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 컨설팅,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해서 지역에 튼튼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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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세척 미흡으로 응고물 및 이취 발생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000080)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트진로 주류 제품에서 발생한 응고물 및 이취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접수된 신고에 따른 것으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 제품이 대상이었다. 식약처가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에서는 주입기의 세척 및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젖산균에 의한 오염이 발견됐다.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 등 4일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대해 118만 캔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한편, ‘참이슬 후레쉬’에서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내용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