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의령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취약지역 긴급 예찰 및 점검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태완 군수는 소상배수장 등 자연재해 우려 지역을 직접 둘러봤다. 오 군수는 침수 우려가 있는 취약 도로를 점검하고, 하천 범람에 따른 피해 가능성 등을 살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를 주문하며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용덕면 파크골프장에 설치된 폭우 원격 자동 차단시설을 꼼꼼히 챙겼다. 군은 둔치에 만든 친환경 야구장과 파크골프장 등 우천 시 체육시설 진출입을 자동 차단하는 시설을 설치해 재난 안전 대응 우수 사례를 만들었다. 의령군은 본격 장마철 시작 이전부터 재해취약시설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가동해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장비·자재 비치, 구호물품, 비상연락체계 구축도 완비했다. 한편 군은 특별교부세 1억3천만원을 확보하여 우수관과 맨홀 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7월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 민원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어 2025년 주민등록사실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읍․면 민원담당자들과의 직접 소통하며 민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상근 군수는 간담회에서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일선에서 묵묵히 민원업무를 수행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고성군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친절과 따뜻한 미소가 군민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는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은 오는 7월 21일부터 실시되는 사실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조사 대상과 조사 방식, 주요 유의사항 등 실무에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가 이루어졌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앞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사계절 매력 넘치는 감성 도시 창원을 주제로 11월 중순까지 ‘2025 창원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숨은 관광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관광지 창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매력적인 작품 홍보로 창원 관광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개최된다. 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가 주관하여 진행하며, 사진공고 기간은 올해 11월 14일까지다.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로 11월 중 심사를 거쳐 12월에 시상식 및 작품 전시를 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 제한은 없으나 개인 자격으로만 응모가 가능하며, 1인 4점 이내(11×14인치 흑백 또는 칼라 사진)로 출품료는 1인 2만 원이다. 접수처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로 하면 된다. 시상은 오는 12월 사진전 개최 시 할 예정이며, 시상금은 ▲금상(1점) 300만 원 ▲은상(2점) 각 100만 원 ▲동상(3점) 각 50만 원 ▲입선(65점) 각 10만 원이 지급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표 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오는 11월 초부터 9일간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산 국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국화축제는 올해로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창원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폭염으로 국화 개화가 늦을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 일정을 전년 대비 1~2주일 연기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축제 시작과 함께 활짝 핀 국화를 볼 수 있다. 또한 꽃 관람 외에 풍성하고 양질의 콘텐츠로 참여, 체험, 체류형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축제는 3·15해양누리공원(제1전시장)을 레트로존으로, 합포수변공원(제2전시장)을 뉴트로존으로 테마를 정했다. 제1전시장은 국화작품 중심의 전시형 공간으로 조성하여 중장년층 및 국화를 좋아하는 관람객을 타깃으로 다양한 공연 등 볼거리 위주의 콘텐츠로 구성한다. 반면 제2전시장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먹거리와 결합한 역동적인 행사장으로 탈바꿈한다. 이 공간은 청년 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성산구에 위치한 초기 철기시대 국가 사적인 ‘창원 성산패총’의 붕괴 사면에 대한 보강공사와 더불어 관람객 안전을 위하여 노후 울타리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태풍으로 인해 성산패총 내 일부 사면이 붕괴됐으나 시는 올해 국비를 포함한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실시설계 및 국가유산청 설계승인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보강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이번 공사에서는 ▲붕괴 사면을 보강 조치하고 ▲ 성산패총 내 안전울타리가 노후화됐거나 미설치 된 구간에 울타리를 교체하고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경관을 저해하던 철재 울타리는 철거 후 국가유산 경관에 적합한 안전울타리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하반기 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국가유산의 원형 및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창원 성산패총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방문객의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성산패총은 창원의 정체성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청소년과 청년 세대를 위한 창의 콘텐츠 축제, ‘2025 창원콘텐츠컨벤션(ConCon)’을 9월 27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콘콘’은 웹툰, 게임, 영상, VR/AR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창작 산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로, 콘텐츠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은 물론, 관련 업계 종사자와 청소년·청년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교류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스포츠 대전 ▲콘텐츠 강연 ▲대학생 공모전 ▲라이브드로잉 쇼 ▲콘텐츠 체험 및 홍보관 운영(웹툰, 게임, 영상, 실감형 콘텐츠 등)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참여 기관과 단체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더욱 강화된 운영을 목표로, 다양한 지역 콘텐츠 기업 및 청년 창작자들과의 협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원의 콘텐츠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세대의 문화 창작 역량을 키우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콘텐츠는 곧 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17일 창원광장에서 전 세계 K-POP 팬들과 함께하는 2025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KBS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 6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치열한 현지 예선을 거쳐 서울에서 1차, 2차 심사를 통하여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의 경연과 K-POP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페스티벌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계 속 창원의 도시 브랜드 제고 및 문화관광객 유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파급 효과와 함께 외국인 방문객 및 국내 관광객 유치로, 문화도시로서 창원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페스티벌은 오는 7월까지 스위스, 엘살바도르,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지역 예선이 이루어지며, 예선 현장에서 개최지인 창원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창원시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K-POP 문화와의 상생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20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에 문화예술과 실감 콘텐츠를 입히는 ‘문화선도산단’ 프로젝트를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동자들이 일하는 공간에서 문화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시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실감형 콘텐츠 제작’,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 등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차례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산업단지 곳곳에 찾아가는 문화, “이제 일터가 무대!” 먼저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이름처럼 산업단지 곳곳으로 문화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 사업장엔 작은 공연과 전시가 배달되고, 다양한 연령과 장르를 아우르는 ‘문화학교’, 산단 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CEO 문화경영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된다. 또 벽화나 조형물 같은 공공예술로 경관도 바뀌어, 삭막했던 산업단지가 예술이 깃든 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노동자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도 지원한다. 산단에서 활동 중인 노동자 동호회와 예술단엔 활동비와 무대 기회가 주어지고, 전문 예술단체와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