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진주시는 28일 경해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3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주 K-기업가정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해여고 요청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AI 시대에 필요한 기업가정신의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사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 시대, 진로와 기업가정신의 만남’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강의를 선사했다. 최재붕 교수는 *포노 사피엔스란 신조어를 만들어낸 4차 산업 혁명과 디지털 전환 분야의 전문가이다. 최 교수는 “현재 우리는 인간의 이성과 감성을 뛰어넘은 ‘AI 사피엔스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기술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보다, 인간만이 가진 공감 능력과 창의성, 그리고 변화를 주도하려는 기업가정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세계 주요 기업들이 *메타 세상에서 팬덤 기반 혁신 전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례를 소개하며, “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합천군은 11월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합천군 주민자치회 워크숍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합천군 주민자치회원 등 250명이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응원을 보여주었으며.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이 되기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염원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에서는 유치의 필요성과 사업설명 등을 통해 군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유치가 확정되는 날까지 모든 행정력을 쏟아내겠다는 결의를 보여주었다. 강광열 합천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합천군민 모두가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열망을 담아 양수발전소 유치를 희망한다”며 “오도산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혜택을 가져와 지방소멸 위기와 우리 지역을 되살릴 최고의 국채사업”이라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인 '거창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입주기업 근로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거창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5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67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124㎡ 규모의 복합문화시설과 ▲지상 1층, 연면적 499㎡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을 함께 조성했다. 복합문화시설은 회의실, 카페, 무인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춰 근로자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근로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건립한 다목적 체육관은 근로자들이 사계절 내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군은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와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승강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함양군은 27일 함양읍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5년 함양군 산불감시원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함양군 11개 읍면 산불감시원과 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산불감시원의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읍면 감시원 간 협력을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경연에 앞서 도 단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한 함양군 산불예방전문진화대의 지상 진화 시범훈련이 진행됐으며, 이어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산불 진화 경연이 펼쳐졌다. 평가 기준은 산불진화차를 활용해 약 200m 거리의 산악지형에 호스를 연결하고, 물을 공급해 목표 지점을 정확히 타격하는 데 걸린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소 산불 예방과 함께 꾸준한 산불 진화 훈련을 이어온 결과, 백전면이 최우수, 서상면과 병곡면이 우수를 차지했으며, 지곡면·함양읍·휴천면·마천면이 장려상을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경연을 통해 산불감시원들의 산불 예방활동은 물론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사범대학(학장 이상호)이 미래 교육을 책임질 예비 교원들의 수업 역량 강화와 임용률 제고를 위해 11월 26일 사범대학에서 ‘제18회 모의 수업 실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사범대학 학부생을 비롯해 교과교육 담당 교수, 현직 교사 등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모의 수업 실연대회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으로 열렸다. 대회에는 학과당 2팀씩 32팀(팀당 2~4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은 예비 교원의 실질적인 수업 역량 강화와 중등교사 임용시험 대비를 위해 교과교육 담당 교수와 현직 교사로 구성했다. 특히, 모의 수업 실연 장소 또한 중등교사 임용시험 2차 수업 실연 장소와 동일한 방식으로 구성하여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예비 교원들은 스스로 수업 지도안을 작성하고, 팀원 간의 수업 실연과 학생 역할을 수행하며 서로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자율적인 학습 시간을 가졌다. 모의 수업 실연 후에는 심사위원들의 체계적인 평가 및 피드백이 이어졌고, 이는 예비 교원들에게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에 강력한 동기를 유발하는 계기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우주항공대학(CSA·학장 허기봉)은 11월 27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에서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의 우주항공 분야 우수 교원을 초청해 ‘2025년 GNU CSA-NTU 우수교원 초청 교류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난양공과대학교(NTU)는 싱가포르 연구 중심 종합대학교로, 싱가포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공립대학이다. 공과대학을 비롯해 여러 단과대학과 경영대학원, 의학대학원 등이 있으며, 2023년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5위, 세계 19위를 차지한 공학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GNU-NTU 글로벌 교육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국제 공동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NTU 기계항공공학과 핵심 연구진을 초청하여 학생단기연수, 복수학위제 등 다양한 국제 교육협력 프로그램과 공동연구,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우주항공대학 교수진과 학부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초청 특강도 마련됐다. 특강은 △인공지능(AI) 기반 적층제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7일 JK웨딩컨벤션에서 ‘밀양시 청년농업인 4-H연합회 역량강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H회 기본이념을 계승하고 청년농업인의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청년농업인 4-H회원,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덕·노·체로 대표되는 4-H 이념을 되새기며 회원 간 교류와 협동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4-H 서약 제창, 청년4-H 회원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노고를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이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영농 현장에서 노력한 회원들에게 큰 박수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2부 만찬 행사에서는 마술 및 칵테일 플레어 공연, 회원과 가족 장기 자랑, 댄스공연이 열려 청년회원들의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안병구 시장은 “젊음의 활기로 가득한 청년 4-H회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평소 과제교육과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자기 계발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산청군은 신안면 수월 마을회관을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신축 공사는 총 4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가 이달 준공했다. 신축 회관은 대지면적 1170㎡, 연면적 89.46㎡ 규모로 거실, 주방, 방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청군은 이번 신축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7일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다과 및 오찬 등이 진행됐다. 이승화 군수는 “수월마을회관은 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생활공간으로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활동과 만남을 담아낼 소중한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마을만들기사업은 2020년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 자원과 발전 과제를 발굴하고 농촌 현장 포럼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