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김해시는 관내 축산물수출업체 3곳이 경남도 주관 축산물 수출촉진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업체는 ㈜빙그레 김해공장, 부경양돈협동조합, 경남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 육가공공장으로 시는 이들 업체에 물류비와 포장재를 지원해 수출 확대를 돕는다. 국내 축산업계는 미국, 호주, EU 등 축산 강국과의 FTA 체결로 무한 경쟁시대에 놓여 있다. ㈜빙그레 김해공장은 유제품을 생산해 미국, 중국, 동남아 등에 2018년 3113만8000달러, 2019년 3795만7000달러, 2020년 4597만4000달러를 수출하는 등 매년 수출액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에 따라 한돈 수출을 잠정 보류했던 부경양돈농협은 올해부터 수출을 재개, 홍콩에 수출 중이며 앞으로 동아시아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김해시 진례면에 있는 한우지예 육가공공장도 착실한 준비 끝에 수출을 시작했다.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김상진 소장은 “관내 축산물수출업체에 포장재, 물류비 외에도 마케팅, 홍보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김해 한우 브랜드 ‘천하1품’도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자연보호중앙연맹 함양군협의회(회장 이현재) 협의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등 임원들이 22일 오후 군수실을 방문하여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250매를 구매하였다. 이현재 회장은 “함양군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에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단체의 일원으로서 동참하는 의미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입장권을 구매하게 되었다.”며“엑스포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평소 자연보호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함양군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계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협의회의 깊은 뜻을 잘 새겨 성공적인 엑스포를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리며, 4월 30일까지인 1차 엑스포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어른 기준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함양군은 22일과 23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우리쌀 식품가공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단위 실천 가능한 우리쌀과 지역 농특산물 소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쌀 요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단호박퓨전떡 만들기 등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떡 요리실습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이번 교육은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미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개선회가 여성 농업인 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쌀 소비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방문객이 줄고, 매출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양군 공직자들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주일을 ‘공무원 복지카드 관내 사용하기 주간’으로 설정하고 건강관리, 자기계발 등을 목적으로 복지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복지포인트를 기간 중 관내 시장, 마트, 식당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연초 복지포인트 배정 시부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1인 5만원에서 10만원까지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제로페이 활성화를 유도했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월말 기준 총 연가일수가 15일 이상인 직원들의 상반기 연가보상비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한동안 운영하지 않았던 ‘시장가는 날’을 22일 재개했다. 시장가는 날은 군청 전부서가 참여하여 4인 이하 소그룹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합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합천군은 정부의 국유재산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과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세액공제 해주는 착한 임대인 세제지원의 정책기조에 맞추어 코로나19 사태 피해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2월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하여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위한 임대료 감면 지원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은 상업․일반용(경작·주거 등 비상업용 제외) 군 소유 건물 또는 토지를 임차한 곳을 대상으로 해당 공유재산을 코로나19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 해당기간 만큼 기간연장 또는 전액감면을 적용하고, 공유재산을 사용한 경우에는 최소 요율 1%이상의 범위에서 현재 사용·대부요율의 50%을 일괄 인하하거나 피해입증자료를 제출한 경우 최대 80%까지 감면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322건, 98백만원 상당의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양산시는 미취업 청년과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 기업, 복지시설의 매칭을 통해 희망하는 직무를 사전 탐색하고, 자격증을 가지고도 일 경험 기회가 없는 청년들에게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1년 양산 청년일 경험 제공 Pre-Job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을 일경험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등 차별성과 실효성에 역점을 둔 청년일자리 시책사업으로, 청년에게는 다양한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인건비를 지원하여 청년 민간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상생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상공인 청년창업자금지원, 기업의 경우 사업 참여 후 3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청년고용지원금 지급 등 양산시가 추진 중인 고용·창업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 종료 후에도 참여사업장과 청년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6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12주이며, 사업비는 총 608백만원이다. 우선 참여 사업장을 선발기준표에 의거 모집·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장 중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이 1~3지망까지 지원하여 추첨프로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4월 20일 가야읍 사내리 일원 및 칠원읍 용정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는 가야읍 사내리 박용훈 농가에서 약 1.4ha에 황금벼를, 칠원읍 용정리 김광덕 농가에서 0.2ha에 운광벼로 실시했다. 황금벼, 운광벼를 포함한 조생종 벼는 조기에 수확함으로써 태풍과 병해충의 피해를 줄이고, 추석 전 햅쌀을 수확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어 함안군에서는 해마다 조기재배 면적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올해는 약220ha 정도가 재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함안군은 지난 3월 벼 정부 보급종 및 우량종자 14종(영호진미, 운광벼 등) 230톤을 공급 완료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장은 “올해 벼 재배면적 목표를 4,322ha로 두고 있으나 최근 쌀값 상승으로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군에서는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노동력 절감을 위해 벼 육묘용 자재, 육묘상자처리제,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등 25억 원을 벼농사에 지원하여 안정적 영농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제시는 박환기 부시장이 20일 김태수 안전도시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박한준 센터장과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를 방문 한경호 재정관리국장, 강대현 과장을 차례로 만났다고 밝혔다. 박 부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주요 현안사업인 일운~남부간 국도14호선 개량사업(2차로, 14.3km) 일괄예타 통과를 건의했다. 일운~남부간 국도14호선은 2차로 개량사업으로 총 연장 14.3km에 국비 약 1,79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거제시는 2019년 9월 국토부에 제5차 국도ᆞ국지도 건설 5개년('21~'25)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지난 해 4월부터 일괄예타 조사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박 부시장은 “일운~남부간 국도14호선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이용하는 간선도로로서 주말 및 관광성수기에 심한 교통체증은 물론 심한 굴곡 등 도로 기하구조 문제로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일 뿐 아니라 앞으로 남부내륙고속철도와 가덕신공항, 한・아세안 국가정원 등이 입지하게 되면 관내 국도14호에 미치는 영향은 더 클 수밖에 없어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고성군은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8억3000만 원(국비 5억, 도비 1억, 군비 2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에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3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5곳을 선정했고,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고성군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전한 주거를 위한 범죄예방 안전골목길 서비스 △노후주택 화재 모니터링 시스템인 스마트 화재감시 서비스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독거노인 모니터링 서비스 △건강한 마을조성을 위한 주민참여 어울림마당 서비스(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스포츠) 등의 사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난해 송학고분군지구가 67억 원 규모의 뉴딜사업지로 공모 선정된 데 이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서비스를 접목함으로써 지역 내 현안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부터 18일 3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진행된 2021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페어에서 경남관광재단의 경남관광기념품점 전시부스가 최우수 프로그램 기획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 50여개 캠핑 업체와 기업, 대구시, 경상북도 등 관련 지자체 등이 참여해 캠핑산업의 최신 트랜드와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소 및 용품 등을 소개함으로서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관광산업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개최되었다. 경남관광재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경남관광기념품점 전시부스를 운영하면서 “경남을 선물하세요, 추억을 선물하세요”라는 테마로 경남지역 18개 시군이 추천한 우수 기념품을 전시, 판매하였다. 특히, 거제도 기념품인 “달려라 거북이” 만들기 체험은 현장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많은 인기와 주목을 받았으며, 자연스레 다른 경남기념품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졌다. 김진활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박람회 참여와 수상을 계기로 “경남관광기념품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과 상품 판매로 경남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현재 진행 중인 네이버, 쿠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제시는 경남도에서 주관한 '인구감소 극복 및 인구 유입을 위한 2021년 도 공모사업'에 ‘오감발달, 별의별 장난감도서관’이 선정되어 도비 1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거제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기존 3개소의 장난감도서관을 5개소로 확대하여 영유아의 놀 권리를 보장하려는 거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오감발달, 별의별 장난감도서관’은 장승포동 도시재생 공공시설 3층에 조성된다. 올 9월에 착공하여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으로, 장승포·능포 일대의 영유아 양육가정과 인근 보육시설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거점별 장난감도서관이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든든한 보육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제시는 4월 19일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심의를 위하여 “거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전년 대비 증감한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 비교표준주택 산정 및 인근 개별주택간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심의했다. 이 날 결정한 개별주택 대상은 21,826호이며,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대비 1.5% 소폭 인상되었다. 이는 최소한의 실거래 현실화율과 개별공시지가 및 공동주택가격의 격차 해소 등을 반영한 결과다. 거제시는 공정한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각종 공부확인 및 현장조사 등으로 주택특성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택가격을 산정하였으며, 산정된 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하도록 한 바 있다. 4월 29일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거제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하여 열람이 가능하며,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창군은 4차산업 발달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청년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거창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및 2020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청년으로,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는 동안에는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유지하여야 한다. 사업내용은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쇼핑몰 홈페이지 구축 및 앱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 홍보콘텐츠(동영상, 브랜드, 로고 등) 제작 지원이다. 단, 중복 신청이 불가하고 신청 내역에 따라 지원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사업대상자의 지원 부문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사업 아이템은 자율이나, 프랜차이즈, 주류판매 식‧음료업, 단란‧유흥주점, 부동산업, 사회 통념상 유해업종이나 부적합 판단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금융 불량거래자로 규제 중인 자,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자, 보조금 취지상 적합하지 않은 업종의 창업을 희망하는 자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통영시가 시 재정운용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기금 정비를 실시한다. 통영시는 현재 ▲법정의무기금(4) ▲법정재량기금(3) ▲자체설치기금(4) 총 11개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기금 총 조성액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약 275억 원이다. 운용 기금 중 법정의무기금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금은 적립금의 이자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시중금리 하락 등에 따른 수입 감소로 사업규모 축소, 조성원금 손실, 타회계 의존율 증가 등 기금 운용 효율성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 이에 ‘2019회계연도 기금결산 결과’ 일반회계 전환과 불필요한 기금의 폐지를 개선 문제점으로 지적받았으며 ‘2019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 동종지차체* 중 최하위의 평가를 받으면서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금정비를 권고 받았다. *인구규모·증감률, 노령인구비율, 재정력지수, 세출규모, 사회복지비율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 이와 관련해 강석주 통영시장은 “기금운용 전반을 검토하여 효율성이 낮은 기금은 폐지하고 일반예산 사업으로 편성하여 기금사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여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체 기금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 2021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지난 3월 8일부터 19일까지 공고를 통해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은 코리아시스템㈜, 디씨엠(주), (주)한울에이치앤피이, 대한정밀공업㈜, 대영소결금속㈜이다. 이 5개 업체는 작년 동월 대비 올해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고, 5인 이상 채용한 기업이다. 이상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인증서 및 인증패,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및 이자차액 1% 추가 지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는 시장이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찾아가는 수여식으로 지난 20일 진행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고용창출에 힘써 준 기업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넘어 고용을 통해 최우수 기업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기업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