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30일 창원 창업지원센터 세미나홀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창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연구원,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 한국전기차정비협동조합과 미래자원 재제조·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자원 재제조·재사용·재활용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순환 경제와 재활용 기술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미래자원 선순환 전략 수립 및 생태계 조성에 협력한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생산기술연구원에서 강병수박사가 전기차 통합유지보수 기반 구축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두 번째 섹션에서는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의 김태훈 사무국장이 전기차 고전압부품의 재제조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이어 르노삼성자동차에 김경진 수석연구원이 충전인프라 및 EV Ready에 관한 소개를 하였으며, 네 번째 섹션에서는 창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연구원에 설상석교수가 전기선박, 공작기계 재제조산업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다섯, 여섯 번째 섹션에서는 일렉트리 박용현 대표가 전기자동차 모터기술과 재제조에 설명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조영주박사가 순환경제와 재활용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설명으로 세미가 진행되었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국내 전기차 및 수소차를 중심 한 전기차 시장은 2030년 124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전·후방 관련 시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창원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 및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여 미래에너지 xEV(전기차·수소차) 및 순환경제와 재활용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관련 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