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고성군은 주택, 토지에 대한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8,481건, 87억 4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비해 주택은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 세율특례 적용으로 4천 5백만 원이 감소했고, 토지는 개별공시지가 상승(8.54%)으로 7억 원이 증가했다. 이번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를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액의 50%(연간 재산세 부과세액이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와 토지분이 부과된다. 납부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농협,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인출기(ATM)를 이용하거나 농협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하면 타행 이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체수수료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는 지역경제에 쓰여질 소중한 재원이 되는 만큼 납기 안에 꼭 납부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 납부보다는 다양한 방법을 통한 온라인 납부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기간 고성군 상권 활력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룡엑스포상품권』을 발행한다.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제작된 『공룡엑스포상품권』은 10,000원권 1종류로 총 10만 매를 발행한다. 상품권 유통은 엑스포가 개최되는 10월부터 시작돼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지급은 △5만 원 이상 현장권 구매자 △고성 숙박업소에서 숙박한 자 △엑스포에서 진행하는 특별행사 및 이벤트 당첨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상품권 사용은 지역 내 주유소, 요식업소와 전통시장 등 기존 고성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난 공룡엑스포 상품권이 지역사랑 상품권과 다르고 등록된 가맹점 또한 달라 불편하던 기존의 유통방식의 문제점이 해결되어 지역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상품권을 보유한 가맹점의 정산 기간은 12월 20일까지이며, 엑스포조직위 및 읍·면사무소에 교환 신청하면 신청한 계좌로 지급된다. 엑스포조직위 백두현 위원장은 “2021공룡엑스포는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추석을 맞아 도민의 슬기로운 소비생활 촉진을 위하여 다양한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을 홍보 중이다. 경남에서 현재 9월 사용 가능한 제로페이 상품권은 경남사랑상품권 외에도 △부울경 메가시티상품권 △대한민국 수산대전상품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등이 있다. ‘부울경 메가시티 상품권’은 초광역 메가시티인 부·울·경에서 사용할 수 있고, 9월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5%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이 상품권은 부산·울산·경남지역 내 일부 점포(대규모/준대규모 점포 및 유흥업소 등)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석연휴 동안 3개 시·도를 방문하는 귀성객도 사용가능하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상품권’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한국수산회가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1인당 월 최대 2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다. 20%의 높은 할인율로 제철 수산물인 전어, 꽃게, 대하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경남도 내 수산대전상품권의 오프라인 사용처는 마산어시장·삼천포수산시장 등 약 1,850개가 있으며, 온누리 전통시장·온누리굿데이 등 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남·울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의 시행을 앞두고 진행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경남에서 최종학교를 졸업한 자라 하더라도 울산에 있는 이전공공기관 입사지원 시 지역인재 채용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구직자는 경남·울산 내 이전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와 직접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이전공공기관 소속 지역대학 졸업생 멘토와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채용설명회는 13일~16일까지 진행되는 기관설명회와 27일~30일까지 진행되는 직무박람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관설명회는 혁신도시 내 이전공공기관의 현황 및 기관별 채용전형 소개로 진행되며 경남혁신도시에서 한국남동발전(주) 등 8개 기관이, 울산혁신도시에서는 근로복지공단을 비롯한 3개 기관이 참여한다. 직무박람회에서는 지역대학 졸업생 멘토가 이전공공기관별 36개 주요직무를 소개하고 취업준비 노하우를 직접 전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대학 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운영으로 도내 일자리 대책 사업이 순항 중임을 밝혔다. 올해 총 104억 원이 투입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고용위기 우려지역을 위한 종합적인 일자리대책으로 ▸도내 실직자 대상 재취업 역량강화 교육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운영 ▸고용장려금 지급 ▸주력 및 신성장산업 기업 대상 애로기술 해소 및 근무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올해 총 1,245명이 참가하여 이 중 568명을 최종 취업으로 이끈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지원센터는 퇴직자와 구직자의 취업성공을 위하여 심리안정 프로그램·취업지원프로그램·모의면접·이력서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당사자와의 충분한 초기상담을 통해 1:1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며, 취업 후에도 기업과 협력채널을 구축하여 취업자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실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퇴직자와 그 가족 구성원을 위해 심리안정 프로그램도 올해 290명에게 제공하였다. 지역 고용창출의 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경남을 방문하여 영농현장을 살피고 치유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10일 15시 허태웅 청장이 방문한 통영시 ‘나폴리농원’은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경남의 농촌교육농장으로, 치유의 숲 케어팜 맨발 체험과 족욕 등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유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고,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올해 3월 25일부터 「치유농업법(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법률 제 17100호)」이 전면 시행되면서 치유농업 산업화의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현장 방문을 마친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치유농업에 대한 인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치유농업의 잠재된 가치 확산을 위해 힘써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치유농업을 통한 농업·농촌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경남도청에서 청정어장 재생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도 해양수산국장, 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자문위원, 수협, 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올해부터 실시하는 청정어장 재생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사)한국해양정책학회가 주관하여 추진해왔다. 과밀 노후화된 양식어장 및 주변 해역을 대상으로 오염퇴적물을 제거하는 등 어장환경 개선에 관해 연구하며, 주요내용은 ▲해역별 해양환경 특성, 양식어장 기본현황 및 생태현황 조사 ▲양식어장 오염실태 조사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순응도 조사 ▲오염퇴적물, 패각, 폐어업기자재 등 폐기물 종류별 처리체계 수립 ▲경남 해역특성에 맞는 사업관리 방안 마련이다. 해역별 오염도를 조사하기 위해 도내 75개 정점을 정한 뒤 정기적으로 조사한 결과, 오염도가 높은 시․군은 고성군, 창원시, 거제시, 통영시, 남해군, 하동군, 사천시 순으로 나타났다. 품종별 양식어장 오염도 조사 결과에서는, 오염도 상위그룹의 해역은 굴‧미더덕 등을 양식하는 수하식 방식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10일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에서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채용확정형 기업지원 컨설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대한민국명장회, (사)국가품질명장협회,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한국기술사회 소속 전문가 70여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 125개사 대상 컨설팅 및 기술지도 지원을 위한 논의가 함께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컨소시엄이 지난해 정부의 고용 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도 지역 고용위기 산업분야 및 집중육성 산업분야와 연계한 선제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창원시 관내 중소·중견기업 125개사 지원, 일자리창출 191명, 컨설팅지원 368건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성과향상을 위해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 (사)대한민국명장회, (사)국가품질명장협회,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한국기술사회 6개 기관 간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컨설팅 전문가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함양군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생활안정 도모 및 학생의 학업의욕 고취를 위하여 함양군 근로자 자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원으로 함양군은 고등학생 8명(1인당 50만원), 대학생 3명(1인당 200만원)을 선정하여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함양군 소재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근로자의 자녀로, 2021년 1학기 성적이 고등학생은 상위 60%이내, 대학생은 평균평점 C+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학교, 타재단, 사업장 등으로부터 학자금 또는 장학금을 지급받는 경우에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번 장학금 지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군 내 근로자의 경제적 안정과 힘든 상황이지만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10월 8일까지 함양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함양군이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우처 카드를 추가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초 이 사업에 신청한 여성농업인들이 자격이 됨에도 우선순위에서 밀려 연 10만4,000원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지원금의 혜택을 볼 수 없는 여성농업인 291명의 안타까움을 들어주기 위해 제2회 추경에서 군비 3,000여만원을 확보하여 전원 구제키로 하였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대상자로 연락받은 291명의 여성농업인은 연말까지 발급이 가능하지만 가급적 9월말까지 함양읍에 소재한 농협은행을 방문하여 카드를 발급받아 12월까지 잔액 없이 모두 사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상자 중 교통약자, 거동불편 등으로 농협은행 방문이 어려우면 읍면으로 카드 발급을 위임하면 대리로 발급하여 전해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문화·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창군은 9월 토지분 재산세인 도시지역분과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39,411건 3,864백만 원과 주택분 재산세(2기) 1,624건 311백만 원을 각각 부과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 주택 등 재산 소유자로.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부과되며, 세액이 20만 원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된다. 올해 군은 서민 주거안정과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공시자격 9억 원 이하 주택 소유자는 재산세 과세표준 구간별 0.05%p 인하 적용했다.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 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로 납부 가능하다. 납부는 9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미납 시 3%의 가산금을 부담해야 한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군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재산세는 우리 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재원이므로 기한 내 납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제시는 중앙부처를 상대로 내년도 국비 반영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2022년 주요 국가예산 사업에 올해보다 320억 원 증가하여 3,100억 원 규모로 파악됐다. 정부예산안은 8월 말 당정협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됐다. 거제시 국비 규모는 민선 7기 들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올해 정부예산 확보액과 비교해 12% 정도 증가하여 처음으로 3,000억 원 이상 반영됐다. 하반기 공모사업과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분을 고려하면 추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지속적인 국비사업 발굴보고회와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신규사업 및 대체사업 발굴, 대응논리 마련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해왔다. 특히, 지난 상반기 거제시는 주요 국비 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며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주요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호소해왔다. 시가 확보한 주요 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 57억 원, 어촌뉴딜사업 120억 원, 생활SOC 복합화 사업 11억 원, 권역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올거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배달올거제”이용자를 위한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행사 기간 내 “배달올거제” 앱을 이용하여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으로 1만 원 이상 금액을 3회 이상 결제한 200명에게는 모바일 거제사랑 상품권 1만 원을, 1만 원 이상 금액을 5회 이상 결제한 200명에게는 2만 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3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1차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2차는 10월 1일부터 한 달간, 3차는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배달올거제” 주문내역에서 주문일시, 주문번호, 금액, 결제방법이 나오게 캡처하여 캡처한 사진과 인적사항을 거제시 인스타그램 DM과 이벤트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 후 상품권 핀 번호를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9월 6일부터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민간배달앱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배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김해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13만7,980건, 943억원을 부과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상관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건축물,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 9월은 토지분과 주택분이 부과됐다. 단,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과세됐다.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뿐만 아니라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를 비롯한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 은행 자동입출금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인 9월 30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9일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를 방문해 가야문화권 관련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유은식 소장을 만나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소관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희망했다. 특히 가야문화권 현안 사업의 컨트럴 타워가 될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의 착공을 최대한 앞당기고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 가야역사와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 조성과 ‘가야유적 발굴체험교육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거듭 강조했다. 허성곤 시장은 “가야문화권 대표도시로서 가야시대의 역사문화와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 활용하여 가야사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고 삶의 의미와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