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고성군은 마동지구 다목적농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질보전종합대책 사업비 492억 원이 추가로 확보돼 사업추진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고성읍, 마암면, 동해면, 거류면, 구만면, 회화면 등 수혜면적 1천400㏊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2002년 착공해 현재까지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하지만 2006년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발로 공사가 일시 중단되고 수질 개선과 예산 확보 문제로 인해 준공 시기가 계속해서 연장되는 등 공사 진행이 지지부진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고성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장 문제가 됐던 수질 개선 사업비 확보를 위해 수질보전종합계획을 수립해 기재부 예산을 요청했으며, 2차례에 걸쳐 총사업비 조정 심의를 거쳤다. 이후 국회와 기재부 등 관계기관을 적극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근 기재부로부터 최종 사업비를 확정받았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마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총사업비는 기존 1,399억에서 1,891억으로 증액되면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함양군은 8월 31일 함양군의회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5,75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예산은 2021년도 1회 추경예산 대비 422억원(7.92%) 증액되었으며, 늘어난 주재원은 지방교부세 304억원, 국도비 보조금 123억원, 조정교부금 44억 원 등이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 및 연내 추진 필수사업 등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되었다.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 내역을 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가 14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농림해양수산 분야 59억원 ▲교통 및 물류 분야 54억원 ▲환경 분야 35억원 등의 순으로 편성되었다.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한들거점센터공영주차장조성사업 27억원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21억원 ▲도시재생 뉴딜(함양을 잇는 인당마을) 17억원 ▲함양사랑상품권 발행 5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경제 살리기, 함양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예산을 편성했다”며 “향후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창군은 제3회 추경 예산안으로 2회 추경 대비 12.6%, 870억 원이 증액된 7,759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군이 거창군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의 일반회계는 7,011억 원으로 2회 추경 대비 13.1%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747억원으로 8.3% 증가했으며, 세입의 주요재원은 지방교부세 362억 원, 국도비 보조금 215억 원, 보전수입 198억 원, 조정교부금 등 51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은 정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군민의 피해를 극복하고 재해 위험지구 개선을 위한 사업을 우선 반영했으며,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성 경비와 코로나19로 추진이 어려운 행사, 국내·외 여건상 집행이 곤란한 사업에 대해 56억 원을 감액하는 등 고강도 세출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1인당 25만 원이 지급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144억 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5.4억 원 △취약계층 한시 생계지원 5억 원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지원 16억 원 △희망근로사업 3억 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사천시와 중국 일조시가 31일 오전 10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양 시의 우호협력 교류와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관계 수립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날 의향서 체결식은 송도근 사천시장, 이재무 중국 일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시의 현황과 산업현황 소개, 우호교류 시간, 의향서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양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항공, 경제 분야 등에서 교류를 이어오다가 코로나19로 잠시 소통이 중단됐다. 하지만, 올해 7월 일조시에서 자매결연 교류를 제안하면서 다시 소통의 길이 열리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시는 경제, 문화, 체육, 관광, 항공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증진과 상호번영을 모색하는데 상호협력하게 된다. 특히, 새로운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한․중 교류협력의 폭을 넓혀나가는 등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 위치한 해변도시 일조시는 사천시와 위치적으로 거의 같은 위도이며 항만도시로서 항공, 관광, 무역 등에서 유사점이 많은 닮은 꼴 도시이기도 하다. 한국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녕군은 농촌지역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개선하고 전입을 장려하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 빈집수선, 귀농귀촌설계비 지원 등 다양한 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단독주택 신․개축 시 평균 3000만원 ~ 6000만원의 융자(대출금리 연 2%) 지원과 신축 시 취득세 감면 등 전입 장려를 위한 인구증가 시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빈집수선은 빈집 매입 시 700만원, 임대 시 350만원을 지원하며, 귀농귀촌설계비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군으로 전입하신 분이 정착하여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주택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신청자격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경우, 농촌지역 거주자로 무주택자인 경우, 도시지역에서 농촌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사람으로, 대출 전 도시 지역 주택을 처분하고 사업 대상 주택으로 전입신고 가능한 경우 등이며 세대주 또는 배우자가 신청 가능하다. 빈집수선사업은 6개월 이상 빈집이 유지되고 2명이상 전입한 경우 지원대상이며, 귀농귀촌설계비는 2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녕군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산정·검증을 마치고 10월 29일 결정․공시 예정으로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 이번 열람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분할․합병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2815필지로 개별토지의 특성에 대해 관련 공부 대사 및 현지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비교표준지 가격에 따라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군 홈페이지,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사유와 의견가격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 인근 토지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담당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쳐 창녕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한정우 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정한 가격산정이 되도록 신중을 기했다”며, “의견제출이 필요한 경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31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BNK경남은행과 1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협력 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끝으로 민선7기 공약사항인 동반성장협력자금 1000억원 조성을 달성했다. 동반성장협력자금은 지역 내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와 금융기관이 50%씩 자금을 조성하여 중소기업에 저리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서민경제살리기 7대 프로젝트’ 민선 7기의 공약에 따라 10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시행됐고, 올해 4년간의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시는 작년까지 900억원을 조성해 384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올해 추가되는 자금을 통해 최소 20개의 기업이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일자리 창출 기업, 스마트산단 입주업체, 조선사·한국GM 협력기업, 신성장동력 분야 기업 등 창원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대출한도는 5억 원까지 가능하며, 대출 시 금리 1.5%p를 감면받는다. 추가적으로 기업의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 은행 내규에 따라 1.5%p까지 더 감면받을 수 있어 최대 3.0%의 이자 감면이 가능하다. 새롭게 시작되는 협약자금은 9월 1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사천시 출자·출연기관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생존의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구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에 앞다퉈 동참했다. 사천시는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상공인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 운동을 펼치고 있다. ‘소상공인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해 이용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자발적 소비자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출자·출연기관은 사천상공회의소, 사천시산림조합,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시문화재단,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등이다. 이들 출자·출연기관은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업소를 방문해 미리 상당 금액의 결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지난 2월에도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위해 착한 선(先)결제 운동을 추진,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힘을 보탠 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김해시가 민선7기 들어 국가시설을 잇따라 유치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시는 2018년 국가습지인 화포천습지 보전관리센터를 시작으로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국립김해숲체원에 이어 최근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까지 5개 국가시설을 유치해 조성 중이다. 특히 이들 5개 시설 전체 사업비는 1120억원에 달하지만 시비가 일부(90억여원) 투입되는 시설은 화포천습지 보전관리센터 1곳에 불과하다. 시는 지난 7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내 유일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를 유치해 치유농업 선도도시로서 치유농업 저변 확대와 공익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는 진영읍 본산리 일원 1만6769㎡ 부지에 2025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000㎡ 규모 건물을 지어 치유생태농업관, 치유정원, 치유생태체험관, 치유활동실습실 등을 갖추고 치유농업 창업 지원, 치유농업사 자격제도와 농업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국립김해숲체원은 지난해 5월 부산·경남권에서 유일하게 유치에 성공했으며 이 산림복지시설은 현재 전국에서도 횡성, 칠곡, 대전, 나주, 춘천, 청도, 장성 7곳 밖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남해군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음 주 6일 온라인, 13일 오프라인을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받아 지급한다고 밟혔다. 전 국민의 약 88%가 지원되는 국민지원금의 지급 기준은 건강보험료 소득하위 80%이하 납부하는 가구원수로, 남해군은 94% 정도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구 구성원 1인당 25만원씩, 4인 가구라면 100만원, 5인 가구라면 125만원으로 가구당 최대금액 제한이 없다는 점이 지난 해 지급된 지원금과 다르다. 또한 지난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다른 점은 지원금이 개인별로 지급되는 점인데 성인(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은 국민지원금을 개인별로 신청해야 하며, 다만 미성년자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하고 받는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남해화폐 “화전”)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지급받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남해화폐 “화전”은 지역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남해군 지역 내에서만 사용가능하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홈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제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인당 25만원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급대상자는 219,387명으로 2021년 6월말 주민등록 기준으로 90.2%(건강보험료 기준 소득하위 88%)에 해당하며 지원금 규모는 548억 원이다. 대상자 안내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9월 5일 대상여부 자동 알림)를 통해 미리 신청하거나 9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홈페이지 등에서 직접 조회도 가능하다. 지원금 신청은 개인별 신청․수령이 원칙이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수령할 수 있다. 다만, 지급대상자의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동거인 제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경우 주민등록이 따로 되어 있더라도 예외적으로 관련 증명서류를 구비하여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초기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와 신청 폭주를 고려하여 온라인, 오프라인 신청 첫 주는 요일제(5부제)를 시행한다. 온라인 신청(신용․체크카드,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은 9월 6일부터이고 오프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3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e경남몰 추석 특별할인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추석기획전에는 사과, 배 과일세트, 정육, 건어물, 차류, 생활방역소독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하였으며, 해당 제품 구매자에게 20% 할인 쿠폰을 1인 1매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구매상품을 선택 후 주문하기 단계(쿠폰사용하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9월 30일까지 전통시장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10명을 추첨하여 총 250만 원 상담의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5만 원권 15명, 3만 원권 40명, 1만 원권 55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경남몰 특별관내 전통시장(온누리) 메뉴에서 제품구매 시 자동으로 경품응모가 된다. 아울러 ‘추석맞이 경남쌀 온라인 특판전’도 e경남몰에서 내달 23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2020년, 2021년 경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 선정업체 8개 브랜드 13개 제품에 대하여 1인 1매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20kg 쌀은 1만 원 할인, 10kg 쌀은 5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대응과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생활안정 지원예산을 담은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긴급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2조350억원 대비 1,489억원(7.3%↑) 증가한 2조1,839억원 규모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편성됐다. 시는 이번 추경안 제출을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국비 961억원, 도비 120억원, 시비 120억원) 신속 지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코로나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생활안정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우수기 재난재해 예방사업으로 도시안전도를 향상하는데도 주안점을 뒀다. 코로나 대응 시민생활안정 지원 예산으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201억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50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31억원 ▲노선버스 기사 한시지원사업 3억원 등 총 1,285억원이 편성됐다. 또 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지원 7억원 ▲자가격리 구호물품 지원 4억원 ▲코로나 감염증 격리입원 치료비 지원 2억원 ▲관광지 방역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6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본격적인 마늘 파종 시기를 앞두고 마늘 파종 농업기계 장기임대 사용자 농업인과 마늘 파종 기계화 작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마늘 파종기 사용방법 및 활용, 마늘 기계화 재배기술 현장 애로 사항 수렴, 기계화 작업을 위한 선행조건에 관한 의견 등을 공유하였다.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은 창녕군이 밭작물 농작업 대행에 필요한 고가의 농기계를 일괄 구입 후 마늘 생산 조직체를 대상으로 구입가격의 20%를 5년간 분할 납부 받고 장기 임대해주는 사업이다. 한정우 군수는 “마늘은 지역민의 주요 소득원이며, 창녕을 대표하는 작물이다”며 “마늘 재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 부족 등 농가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마늘 파종작업 부분의 기계화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마늘 기계화 작업 시범단지 조성, 현장 실증을 통한 농기계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 등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마늘 전 생산과정을 기계화 시킬 수 있는 선두주자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사랑상품권 25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2019년 9월부터 발행된 진주사랑상품권은 지난해 10월 모바일상품권 출시 후 가맹점 확보로 사용처가 늘어나면서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이 되고 있다. 시는 올해 당초 250억 원을 발행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2배 규모인 총 500억 원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해 힘을 보탤 전망이다. 진주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를 주고, 시민에게는 할인 혜택과 결제 선택권 확대 등 편의를 제공해 소비진작, 매출증대, 가맹점증가, 소비자 혜택으로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는 진주형 배달앱에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해 선택권을 더욱 넓혔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일 9시부터 모바일 130억 원, 지류 20억 원 등 총 150억 원을 우선 발행한다. 올해 1월 설맞이 100억 원, 5월 가정의 달 6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