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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컨설팅 지원 협약 체결

창원산업진흥원 등 6개 기관 컨설팅 368건 지원 협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1일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성과향상을 목적으로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 (사)대한민국명장회, (사)국가품질명장협회,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한국기술사회 6개 기관 간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인하여 비대면(서면)으로 진행되었다.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컨소시엄이 지난해 정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자동차, 기계·장비, 소재부품 등 위기산업 퇴직 인력의 재취업 역량 강화, 유망 신성장산업인 수소기반 미래자동차와 방위·항공산업 인재육성, 위기산업 구조고도화를 위한 기술 애로 해소와 업종전환 및 시제품 개발, 공정개선 등 부문별 사업을 수행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금년도에도 지역 고용위기 산업분야 및 집중육성 산업분야와 연계한 선제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창원시 관내 중소·중견기업 125개사 지원, 일자리창출 191명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관내 산업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와 참여기업을 일대일 매칭하여 분야별 애로사항에 대한 파악과 분석, 기술이전 및 사업전략 수립 등 다양한 컨설팅 및 기술지도 368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고선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력과 창원형 민생경제 추진으로 고용창출을 통한 고용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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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