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가 5개국 6개소에 운영 중인 해외사무소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지역과 도내 기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도 해외사무소는 ▲ 미국 LA ▲ 중국 산동・상해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베트남 호치민 ▲ 일본 동경에 소재하고 있으며, 주로 경남도의 주요 수출국 및 신남방 중심국에 위치한다. 이들 해외사무소는 주로 도내 수출기업들에 현지시장 정보제공과 바이어 발굴・연계 등의 통상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투자유치 및 국제교류 활동, 재외 도민들의 구심적 가교역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신속히 비대면 업무방식으로 전환하여 온라인을 통해 수출상담회, 유학생 유치 설명회, 도정 홍보활동 등을 수행해 왔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지원책 마련 등에도 노력해왔다. 미국LA사무소는 올해 상반기 3개 시군(밀양시, 산청군, 하동군)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조미김과 장아찌류 등에 대해 102만불 수출계약 체결을 지원하였고, 7월에는 도내 12개 업체 27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품(매실, 해물다시팩, 쌀국수 등)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최대 성과 달성을 목표로 공동연수(워크숍), 현장자문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활력을 창출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사업으로 올해가 공모 마지막 해다. 경남도에서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신청을 계획하고 있는 지구는 7개 연안 시군(창원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의 37개 지구다. ▲창원시(9) 창포항, 율티항, 우도항, 제덕항, 와성항, 안골항, 옥계항, 용호항, 수정・안녕항 ▲통영시(8) 상양지항, 장촌항, 외지항, 읍포항, 유동항, 신봉항, 산양읍 대항항, 사량면 대항항 ▲사천시(4) 안도항, 상촌항, 늑도항, 갯섬항 ▲거제시(5) 덕포항, 옥계항, 유교・광리항, 관포항, 가배항 ▲고성군(6) 좌부천・대천항, 내신항, 포교항, 용호항, 임포항, 덕명항 ▲남해군(2) 단항1항, 두모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경상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24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3일 오후 2시 30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창원문성대학교 경상관 1층)에서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5월 27일까지 도민 및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접수했으며, 그 결과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융·복합상품 등 총 148개작이 출품되었다. 작품 선정은 상품성과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위촉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 4, 입선 8로 총 19개작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고성군 고자미영농조합법인(대표 구대준)에서 출품한 ‘고자미바른참기름·생들기름’이 선정됐다. “고자미”는 고성의 옛 지명으로 “옛부터 사랑받는 맛”(古慈味)이라는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원재료를 상품화한 100% 국산 참기름·생들기름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저온압착방식으로 착유하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였으며, 방부제 및 산화방지제를 함유하지 않은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 관광기념품이다. 지역의 건강한 식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국민의힘과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3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남도정 지원 긴급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 양준우 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와 도당위원장인 이달곤 의원(창원진해구)과 강기윤 의원(창원성산구), 최형두 의원(창원마산합포구), 황보길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에서는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과 주요 현안 소관 실‧국장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준석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도정에 공백이 없도록 국민의힘이 경남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교통인프라를 비롯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 지역에 꼭 필요한 공약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오늘 이 자리가 경남 현안 논의와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청년문제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부전-마산간 전동열차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국민의힘에서도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는 이 대표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함안군은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시행한 ‘가야 말산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12월 집중호우에 침수가 반복되는 가야읍 검암리 및 말산리 지역의 관로정비 터파기 공사를 시작으로 약 31개월 만에 준공됐다. 우수관로 2.7km, 우수받이 289개소, 유수지 정비 3만 7000㎥ 등 하수도 시설을 마련함으로써 배수를 원활하게 하여 근본적인 침수피해를 예방한다.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의 증가와 도시지역 불투수 면적의 증가로 발생하는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수받이 정비, 하수관로 통수능력 증대, 빗물 일시 저장을 위한 하수저류시설 확대 등을 통해 수해를 예방하는 하수도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30년간 강우 빈도를 바탕으로 시간당 약 95㎜의 비가 내려도 침수를 막을 수 있게 설계, 완료됐다. 함안군은 태풍 매미를 전후해 20년간 계속돼온 침수피해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기간에 군민들이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7월 30일 함안면에 있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에서 올해 협력사업 3개 과제에 대한 중간점검과 2022년도 협력사업 방향과 현장 실증과제에 대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병해충 자동예찰 개량형 스마트랩 확대, 태양광 확산팬 노린재 트랩 설치, 연동온실 무인 자동약제 살포장치 설치 등 3개 신규 과제를 건의, 2022년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시설원예연구소와 실증연구 협업으로 지역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해 2022년도 국비사업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함안군은 올해 시설원예연구소와 협력사업으로 ICT기반 해충자동예찰 스마트트랩 설치, 함안형 스마트팜 단동온실 보급, 중소형 수박 수직형 재배모델 시범사업 등 3개 과제에 1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5월말 군북면 수박농가에서 평가회를 가진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시범은 기존 포복재배 시 발생하는 노동 과부하와 작업성 개선은 물론 품질 향상 및 수량 증대에도 도움이 돼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함안군은 시설원예연구소와 협약을 통해 2020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5,400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국민상생지원금 소득하위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4인 가구 기준 40만 원, 5인 가구는 50만 원으로 가구원수당 10만 원씩 추가 지급된다. 군은 현재 법적 보호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의 대상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격을 조회해 보장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오는 8월 24일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층에게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과 지역사회 소비 여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이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 경남도민들에게 시·군 분담을 통해 별도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거제시는 이 같은 방안을 담은 건의서를 2일 경남도에 제출했다. 건의서에서 변 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1년 반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자발적으로 일상생활을 양보하며 방역에 동참해온 거제시민과 도민들에게 차별을 두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보편적 지원 차원에서 경남도와 18개 시·군의 분담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4일 국회에서 의결된 정부 2차 추경안에 따르면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하위 약 88% 이하 가구에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 예산은 국가가 80%, 지방이 20%를 부담하게 된다. 변 시장은 “정부의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 결정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다만, 지급 대상을 선별하다보니 불가피하게 1~2천원 차이로 지원 대상에서 탈락하거나 재산 없이 근로소득만 높은 맞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함양군의 ‘e-커머스 물류단지’가 투자선도지구로, 하동군의 ‘드림스테이션 조성’과 거창군의 ‘신원면 신바람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이 지역수요맞춤지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함양군 ‘e-커머스 물류단지’는 함양군 함양읍에 ㈜쿠팡이 설치 예정인 대규모 물류센터와 연계하여 650,858㎡ 면적에 총사업비 1,740억 원을 들여 '22~'26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며 이번 투자선도지구 선정으로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물류단지내 기반시설 및 지원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역수요맞춤지원에 선정된 하동군 ‘드림스테이션 조성’은 하동군과 LH간 협업으로 조성 중인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을 연계하여 구 하동역사 일원에 일자리 지원센터, 공유카페, 아이돌봄센터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 귀농귀촌인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SOC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의 ‘신원면 신바람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은 폐교 위기의 신원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지역 주민, 학교, LH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작은 도서관, 돌봄공간, 생활체육공간 등을 조성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연 협의체 구성 업무협약을 7월 30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디자인센터,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 LSTME부산,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정책 패러다임(틀)이 ‘개발·외투 유치’에서 ‘혁신성장’ 중심으로 바뀜에 따라, 관계 기관들이 공동으로 경자구역 내 자동차부품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BJFEZ 자동차부품산업 혁신산학연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 위한 협약이다. 협의체를 구성해 투자유치, 기업지원, 혁신지원 기관 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비즈니스, 교육훈련, 네트워크 등 혁신성장 지원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2월경 공모 예정인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에 자동차부품산업 산학연협의체를 중심으로 참여하여 혁신클러스터 기반조성 사업과 기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가 경남지역 기술창업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은 온라인 공간인 경남창업포털을 개설하고 2일부터 일반인 대상 운영을 개시한다. 경남창업포털은 분산됐던 경남지역 50여 개 창업지원기관과 10여 개 투자기관의 정보제공은 물론, 각 기관과 창업자를 연결하는 경남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공간으로 구축되었다. 그동안 경남 창업자들은 각 기관에 산재한 창업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경남창업포털’이 구축되면서 손쉽게 ▲창업 지원사업 정보 ▲시제품 제작 지원기관 및 업체정보 ▲투자기관 정보 ▲창업 관련 행사정보 ▲창업뉴스 ▲창업 관련 교육영상 제공 등 기술창업을 준비하면서 창업자가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공간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경남창업포털’은 창업자가 회원가입만 하면 개별 누리집을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기 창업자가 자신의 업체와 제품을 등록해 대외적으로 업체의 누리집으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플랫폼 내 도내 지원기관과 투자기관에 기업의 홍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창업자가 플랫폼 내 개설된 창업지원기관 및 투자기관의 블로그를 통해 해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중소유통 풀필먼트 구축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업부의 중소유통 풀필먼트 구축 시범사업은 코로나 이후 온라인‧비대면으로 급속히 전환되는 유통환경의 변화 속에서 자체 배송 물류 기반 구축이 어려운 중소유통사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지역 기반의 중소 소매 유통사의 강점을 살려 소비자-점포-물류센터를 연계하는 온라인 유통물류 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전국에서 3개 중소유통물류센터(창원, 부천, 포항)가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센터에 대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개년*에 걸쳐 해당 센터의 특성에 적합한 풀필먼트 구축·설계를 지원한다. 이번 해에는 설계 결과에 따라 국비 약 35억 원을 3개소에 배정하고, 2022년에도 추가 소요 비용 산정 후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동네슈퍼 등 중소유통사도 손쉽게 ▲온라인 주문에 대응할 수 있고 ▲다품종 소량 주문 처리 및 효율적 재고관리를 통한 신속배송은 물론 ▲지역 공급망과 연계한 전용상품 기획·판매가 가능하게 되어 중소유통의 디지털화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3일부터 경남형 지역균형 뉴딜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지난달 12일 경상남도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 경남본부, BNK경남은행 간 체결한 ‘경상남도 지역균형 뉴딜산업 육성 금융지원 협약(이하 ’뉴딜기업 금융지원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 특례보증 재원은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에 10억 원을 출연해 조성했으며,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출연금의 20배인 200억 원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이용하는 기업은 경영안정자금 용도로 기업당 10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간 100% 보증, 보증료율 최소 0.2% 감면을 받게 된다. 협약대출과 연계되어 농협은행, 경남은행에서 대출 실행 시 최대 3%의 이자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보증서 발급대상은 스마트뉴딜, 그린뉴딜 분야 기업이다. 스마트뉴딜 분야는 5G 차세대 스마트공장 및 무인선박 관련 규제자유특구기업과 강소연구특구 내 주소지를 둔 의생명·의료기기, 항공·우주 등 관련 기업이 대상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중소유통 풀필먼트 구축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풀필먼트는 판매자 상품 보관, 포장, 출하, 배송 등을 일괄 처리하는 통합물류관리를 말한다. 이번 산업부의 중소유통 풀필먼트 구축 시범사업은 코로나 이후 온라인‧비대면으로 급속히 전환되는 유통환경의 변화 속에서 자체 배송 물류 기반 구축이 어려운 중소유통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반의 중소 소매 유통사의 강점을 살려 소비자-점포-물류센터를 연계하는 온라인 유통물류 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전국 39개 중소유통물류센터 공모 중 3개(창원, 부천, 포항)가 선정되었으며, 내년까지 창원 중소유통물류센터에 적합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델을 개발한다. 이후 개발된 표준모델을 도입해 시뮬레이션 및 주문 배송 등 연계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올해에는 설계 결과에 따라 창원 등 3개 물류센터에 국비 약 35억 원을 배정하고, 2022년에도 추가 소요 비용 산정 후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동네슈퍼 등 중소유통사도 손쉽게 ▲온라인 주문에 대응할 수 있고 ▲다품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상생임대료 운동’ 적극 장려를 위해 상생 임대인에게 부여하는 재산세 감면,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등의 혜택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상생임대료 운동이란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경남도 및 공공기관에서는 이를 응원하고자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무상 전기안전점검, 특례보증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 1,340명에 대하여 건축물분 재산세 4억 2800만원을 감면했다. 이를 통해 1874개의 소상공인 점포가 총 55억 100만원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재산세 감면율을 최소 10%에서 최대 75%까지 적용하여 지난해보다 감면 상한을 25% 확대했으며, 재산세 부과 이후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에도 향후 환급 신청을 통해 감면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도는 지난해 2월 23일부터 올해 6월까지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경하여 2,547개소의 자영업․소상공인이 총 50억 원의 혜택을 받았다. 이는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