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행정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올해 내에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고시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 행정기관(부처) 및 지자체 협의를 8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9월에는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를 시작하여 늦어도 12월에는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와 행정안전부 재해영향성 검토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경남도는 환경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및 유관기관을 방문하는 등 협의기간 단축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월 대통령 주재 확대경제장관회의(2021.6.28.)에서도 ‘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으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인 남부내륙철도 등 13개 과제는 연 내 기본계획 및 설계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속 추진할 계획을 발표하여 올해 내 기본계획 고시 및 조기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11월부터 진행하여 2년 동안 추진한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이 올해 마무리되면 기존에 확보한 정부예산(설계비) 416억 원에 22년 정부예산으로 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인산죽염의 제품 3종(인산죽염자죽염, 미라클캡슐, 삼핵인산죽염치약)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함양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주)인산죽염에서 생산한 미라클캡슐은 면역기능에 탁월한 효능이 있고 인산죽염자죽염은 향균, 살균작용이 뛰어나 유해균을 사멸시키고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마지막으로 삼핵인삼죽염치약은 산양삼과 죽염을 이용하여 개발한 치약으로 항염증 효과가 있다. 최은아 ㈜인산죽염 대표는 “고품질 죽염을 이용한 항노화 천연건강제품들을 엑스포를 통해 널리 알려 세계적인 웰니스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항노화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순 엑스포 사무처장은 “죽염은 항노화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인산죽염의 우수한 3종의 제품이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상호 간의 협력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엑스포를 통해 인산죽염 인정상품이 세계적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항노화산업의 중심지 함양군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3일 ‘로컬디자이너 역량강화지원사업’에 대한 2차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을 최종 점검하고 8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컬디자이너 역량강화지원사업’은 작년 7월 도가 디자인지원 담당조직을 신설하고 경남의 지역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문화, 관광, 공간, 생산품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하여 창업 및 디자인 개발을 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조사, 상품 진단을 통하여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디자인전문기업 10개 사와 지역 특색을 활용한 기업 10개 사가 1:1로 협업하여 우리 동네 이야기를 품은 제품을 개발했다. 남해군 실생목 유자 껍질과 유기원당을 사용하여 만든 동미단 유자청과 멸치진액, 하동 비건(채식) 김밥과 친환경 유기농 현미죽, 진주시 관광문화상품 한지무드등과 체험한복 리사이클링(재활용) DIY 무드등, 사천시 편백림 구강 세정용품 패키지개발 및 팝업스토어 디자인, 창녕군 적양파 진액, 함안 불빵 등 총 10개 제품의 브랜딩 개발 지원이 이루어졌다. 바래협동조합은 남해 소농을 사랑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제시는 정부 각 부처와 경남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총 4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30억(국도비 248억)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25건, 169억) 선정건수가 1.7배, 총 사업금액이 2.4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며,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의 정책 방향을 사전 분석해 지역현안 사업 발굴에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이다. 특히 올 상반기는 거제시가 당면한 조선경기 침체와 도농 격차 심화 등 현안 과제를 국비 공모사업에 접목해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상반기 주요 선정 사업으로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운영사업(20억)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54억)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25억) ▲농촌 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14억원) ▲어촌뉴딜 300 선도사업(51억)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51억) ▲공공선별시설 현대화 사업(47억) 등 일자리·농·어촌·복지·환경 등 사회 곳곳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유치하는 개가를 올렸다. 거제시는 민선7기가 출범한 2018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집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우수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본 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동경·센다이 지역에서 진행한 ‘우수 농식품 홍보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일 외교관계의 지속된 악화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 한식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촉발된 소비패턴으로 K브랜드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한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일본 식품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 관련 기능식 가공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입 및 대체재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내 11개 업체가 생산한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일본 주요도시인 동경 예스마트 신주쿠점, 마루이백화점 시부야점, 센다이 예스마트 센다이점 3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경남도 동경 해외사무소가 홍보판촉 현지지원에 나섰다. 행사기간 중 일본 유명 식음료(F&B) 인플루언서(영향력자)의 라이브 방송 진행과 홍보물 게시, 옥외 전광판 안내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결과 10만 6천 달러의 판매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간이음식점 운영사업자를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14일 동안 모집한다고 밝혔다. 간이음식점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서 1년 이상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로 제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자들을 위해 오는 8월 5일 오후 3시에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 106호에서 모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설명회에 참여하지 않는 업체는 모집 공고에 참여할 수 없으며 설명회 당일 오후 3시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가치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항노화 산업이 경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과 공동주최로 마산해양신도시에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를 국화축제와 동시에 개최한다. 2019년 제1회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2020년 제2회 서울특별시에 이어 비수도권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스마트혁신, 그린뉴딜, 주택정비, 민간참여, 지역균형 등과 결합하여 도시재생 새로운 방향 제시함으로써 경쟁력 제고 및 산업 활성화 촉진 등 변화하는 도시재생의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 아이디어 공모전, UCC 영상제작 공모전, 국제 컨퍼런스, 도시재생 지역대표기업 경진대회, 세미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창원시는 올해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월영, 합성1, 성호, 문화지구, 경화주민복지센터에 대해 순차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산합포구 월영지구 새뜰마을사업은 3월에 최종 선정됨으로서 총사업비 32억원중 국.도비 25억원 확보 되었고,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된 경화주민복지센터는 총 사업비가 84억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생활폐기물 소각처리 후 발생하는 비산재를 고형화하는 시설을 자원회수시설 2개소에 설치하여 유해물질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연간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소각 후 발생된 비산재에는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지정폐기물로 분류, 지정폐기물 매립장에 위탁 처리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설치·운영 중인 지정폐기물 매립장의 용량 부족으로 매년 처리비가 상승(톤당 ‘18년 187,000원, ‘19년 330,000원, ‘20년 396,000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산재 고형화 시설은 비산재에 함유된 유해물질이 용출되지 못하도록 물과 약품(킬레이트)을 혼합하여 고형화 형태로 안정화하는 방식의 폐기물처리시설(화학적처분시설)이며, 고형화 과정을 통해 중금속,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의 용출을 방지하고, 유해물질을 기준치 이하로 처리하여 지정폐기물외 폐기물 매립장에 처리가 가능하다 비산재를 지정폐기물로 처리하는 비용은 소각장 2개 시설을 기준으로 연간 15억8천만원이 소요 되었지만, 고형화 시설을 설치·운영하게 되면 고형화 약품비 약 2억원 정도의 처리비가 소요되어 연간 14억원의 예산을 절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경감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2차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대상을 내달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해상운임이 2019년 평균 대비 3배 수준, 항공운임이 전년 대비 2~3배 급등하면서 업체의 수출 물류비 부담이 지난해 대비 평균 20%이상 상승했다. 이에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으로 경남도는 수출물류비 긴급 지원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본사 및 공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로 최근 1년간 직접수출실적 100만불 이하인 업체이면 신청 가능하며, 수출을 위한 항공 및 해상을 통한 운송비, 하역비·창고비 등을 업체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상반기 시행한 1차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지난 2월 1일 접수를 시작하여 15일만에 마감되었으며, 30개사에 총 5,400만 원의 물류비를 지원하여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경감에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참여업체는 8월 2일부터 사업비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가 “글로벌 물류허브항만으로 조성하는 진해신항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6일에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을 만나 진해신항(1단계) 예비타당성조사 연내 통과를 건의한 바 있으며, 28일에는 윤인국 미래국장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하여 재정투자평가실 부실장과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을 만나 조속한 예타 통과와 추진방안을 협의하였다. 지난 대통령 주재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으로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항 진해신항 예비타당성 조사를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진해신항 예비타당성조사를 주관하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도 최대한 단축하여 12월 내 마무리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남도와 해양수산부는 올해 진해신항(1단계) 예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여 내년도 예산에 진해신항(1단계) 건설을 위한 기초조사용역비 145억 원을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건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 기초조사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외곽시설 착공 및 2031년까지 접안시설 9선석과 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창원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김정호·최형두 국회의원,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의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영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과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데모공장은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1호 사업으로 제조 현장에 적용될 첨단 기술을 실제 공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먼저 적용하고 시험해보는 개방형 스마트 제조기술 시험장이다. 경남의 주력산업인 기계, 항공, 방위산업 등의 제조공정을 자유롭게 재조합이 가능한 모듈형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정식 사업명은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이다. 데모공장은 총면적 6,813㎡ 규모로 데모동과 시험동 2개동으로 구성되며 데모동이 먼저 완료돼 개소식을 갖게 됐다. 공동연구실, 시생산라인 등이 들어가는 시험동은 연내 완공을 목표로 건축 중에 있다. 주관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지난 2019년 11월에 경남테크노파크 내 동남권본부를 설립해 데모공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남 고성군 소재 4개 학교(대성초, 고성중앙고, 고성고, 경남항공고)가 ‘경남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대상교로 선정됐다. 경남 그린 스마트 사업은 혁신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디지털 교육기반, 생태교육환경 등의 구축을 통해 미래 교육으로 원활한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는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인 사람중심·디지털전환·공간혁신을 담아낸 경남형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나서 교육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은 40년 이상 노후건물을 보유한 학교이며, 건물별 경과 연수, 학생 수 추이, 지역적 특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대상교가 선정된다. 고성군은 고성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학교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축과 리모델링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청에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그 결과, 고성군 관내 초등학교 1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4개교가 선정되어 총 27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관내 4개교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각종 심의, 사전기획용역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완공을 목표로 2022년 사업을 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1차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120억 원 규모로 지원하며, 오는 8월 2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건설․운송․광업은 10인 미만 업체, 도매․소매․음식․서비스업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로서 신용도 등에 따라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금에 대해 2년 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경남신용보증재단에 보증서 발급 시 지급해야 하는 연 1% 정도의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도 1년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상반기에는 120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 지원 사업이 시행되어 약 420여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았다. 진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대출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담 예약을 하고,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진주시와 협약한 관내 9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의 데이터 활용 기반 조성의 중심이 될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가 27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조영진 도 기획조정실장, 김영진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박문철 도의원을 비롯해 경남형 공유대학(usg)으로 지정된 도내 3개 대학의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기간산업의 스마트화,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 등 도정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빅데이터센터 구축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1월 경남연구원과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고,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경남연구원 내 1층에 위치하며, ▲빅데이터 분석 환경(공간, 분석툴 등) 무료 제공 ▲데이터 기반 정책수립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상시 분석 ▲빅데이터 전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도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최적의 환경과 각종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해 도민이 편리하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빅데이터 기반 연구 또는 경제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가 도내 우수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미국 la에서 진행한 ‘우수 농식품 홍보․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업체가 생산한 27개 품목을 대상으로 미국 주요도시인 la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울타리몰 la직매장, la라미라다 직매장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농식품 주요 수출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5월 기준 6억 3460만 달러로 전년대비 13.6% 증가하였으며, 음료류‧과자류‧커피류‧소스류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는데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서 소비자가 외부활동을 확대한 결과로 보인다. 이번 홍보판촉전은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으로 국외 출입 제한이 강화되는 등 행사 추진상 어려움으로 인해 경남도 la 해외사무소가 홍보판촉 현지지원에 나섰다. 행사기간 중 라이브 공개방송, 현지 신문사 온라인 게재, sns 타겟광고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7만 2,000 달러의 판매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전병, 도라지배즙, 쌀국수 품목들에 대한 미국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