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와 진주시, 아미코젠㈜은 6일 오전 진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아미코젠㈜문산공장에서 도내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380억 원 규모의 신설 투자와 165개의 일자리 창출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이사를 비롯해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진주시 문산읍 생명산업전문농공단지 내 총 6,398㎡의 부지에 의약용 미생물 단백질 cgmp 제조시설 건립에 약 380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지속되는 대외적 경제위기 속에 이번 투자는 도내 바이오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특히 서부경남에 바이오헬스 선도기업(앵커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미코젠의 의약용 제조시설 신설투자는 20년간 특수효소사업의 개발·생산·판매로 오랜 기간 축적된 기반과 비법(노하우)을 바탕으로 의약용 단백질과 의약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함이다. 특히 아미코젠은 차세대 단백질 계열의 슈퍼항생제로 불리는 엔돌라이신 생산을 위해 효소 전문 기술을 이용한 엔돌라이신 고생산법 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함안군은 6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로부터 2022년 농업생산기반정비 신규사업 확보를 위한 사업추진 보고를 받았다. 조근제 군수 주재 하에 열린 이날 보고회는 사업시행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 최재호 지사장의 신규사업 현황 보고, 사업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함안지사의 신규사업 확보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신규 사업은 △배수 개선사업 2개 지구(법수면 악양, 대산면 대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3개 지구(법수면 미남, 대산면 옥렬, 가야읍 도항·말산) 등 5개 지구 사업이다. 수혜구역이 1225ha에 이르러 광범위한 지역의 많은 농가가 상습 침수지역 해소 및 시설 개보수 등 실질적인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예상 사업비는 모두 423억 원 규모다. 조근제 군수는 “수혜구역이 넓어 많은 농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함안지사와 견고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상남도 등 관계기관 방문 시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며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5일, 6일 양일간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에서 죽염, 액상차, 산양삼제품 등 함양농식품 27만불 상당을 미국, 홍콩, 일본으로 수출 선적하였다. 이번 수출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회장 이종상)를 주도로 교육을 실시하고 회원간 정보를 교류함과 동시에 매년 함양군과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수출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등 다년간 노력과 노하우, 각 업체별 수출 전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더 의미가 깊다. 이번 해외로 수출하는 업체는 △㈜함양산양삼(이종상) △인산죽염㈜(최은아), △채연가(임채홍), △㈜지산식품(김승교), △하얀햇살㈜(박태우), △㈜우리가(하경수), △용추골된장집(이영순), △허브앤티(허정탁), △운림농원(손영현)으로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는 함양군 대표 농식품 가공업체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 회원사의 수출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와 의지, 그리고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미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홍콩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홍보·마케팅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이루어진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9월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6일 오전 11시 아미코젠㈜ 본사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박종원 경제부지사, 신용철 대표 등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공장 설립과 관련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코로나19 등 연이은 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 내 유망 기업인 아미코젠과 투자유치를 성사시키며 본격적인 바이오·생물 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아미코젠은 진주시 진성면 진성농공단지와 문산읍 생물산업 전문농공단지에 본사와 제조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관련 유망기업으로, 제약용 특수효소, N-아세틸글루코사민 등 바이오 신소재를 개발·제조하여 국내 식품회사, 제약사, 화장품 회사에 공급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 관계 회사를 통해 중국, 일본, 미국 등 10여 개국의 수출시장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문산읍 생물농공단지 내 신규 공장 설립 등 약 380억원을 투입하고 160여 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해 침체된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바이오산업 관련 지역의 유망기업이 신규 투자를 결정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주시 행복지원금’지원을 결정하고, 우편물 발송, 시 홈페이지 게시, 현수막 게첨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한 결과 7월 30일 기준 신청률 98%를 달성하며 지급을 종료했다. 시는 연일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월 14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350억 원을 확보하고, 진주시 행복지원금을 지급했다. 4월 11일 기준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35만 858명을 대상으로 하여 34만 3699명이 행복지원금을 수령했다. 읍면동별로 살펴보면 초장동이 99.4%로 가장 높은 지급률을 보였으며, 사봉면이 94.1%로 가장 낮았다. 행복지원금 신청 기간 중 타지역 전출자, 사망자 등 신청이 불가능한 자와 등록외국인을 제외하면 실제 99.1%의 지급률을 보인다. 행복지원금 온라인 신청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21일간 실시됐다. 행복지원금 온라인 신청률은 신청 7일 만에 27%를 돌파하고 10일 만에 43%를 기록했으며 최종 51.8%로 마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편의점 운영사업자를 8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편의점 모집자격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도매업 또는 소매업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제한한다. 이번 모집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조직위원회·경상남도·함양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조직위원회 운영본부 행사총괄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가치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항노화 산업이 경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7월 12일부터 30일까지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대한 각 학교의 영양(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평균 4.9점(5점 만점)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에 사용할 경우 일반쌀 가격대비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공립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에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전체 쌀 대비 친환경 쌀 사용 비율이 2019년에 94%, 2020년 96.9%, 2021년 98.2%으로 대부분의 학교가 주 식자재인 쌀을 친환경으로 전환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내용은 식재료, 배송 및 민원관련, 추진체계 등 3개 분야, 13개 문항이다. 식재료, 배송 및 민원관련 분야에서는 대부분 4.9점 이상으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추진체계분야 항목 중 업체선정에 대해서는 4.8점으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대부분이 신선도 유지로 안전한 급식 제공과 공급업체와 학교간 원활한 소통으로 민원을 처리 하는 부분을 우수사례로 꼽았다. 또한 학교급식일에 맞춰 쌀을 도정하여 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디자인진흥원 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와 함께 도내 제조기업의 디자인주도 신산업 구축을 위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 사업은 중소제조기업의 체계적인 디자인 활용 지원을 통한 제조 혁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디자인컨설팅(상담), 수요 맞춤형 기업지원(디자인 개발), 홍보‧마케팅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 참여기업을 모집‧공고한 결과 제조기업 177개 사와 수행기업 29개 사 등 총 206개 사가 지원을 신청하였고, 도는 그중 100개 사를 선발하여 업체당 300만 원의 예산으로 기업 역량진단 컨설팅(1. Touch-UP)을 5월에서 6월까지 2달간 실시하였다.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디자인, 경영, 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상담가(컨설턴트)가 상품 진단을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도는 올해 컨설팅(상담)을 받은 100개 사와 작년에 컨설팅(상담)을 마친 도내 중·소 제조기업 30개 사를 대상으로 2차례 평가를 거쳐 지난달 28일 수요맞춤형 제품개발지원 수혜기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고온 스트레스와 질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에 사료첨가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35도 안팎의 폭염이 2주 연속 지속되면서 가축들도 무더위에 지쳐 스트레스와 질병 발생의 위험이 있어, 경남도는 총 8억 8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가축 면역력을 높이는 사료첨가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더위에 민감한 산란닭, 돼지, 젖소, 한우 등 주요 가축들을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농가 및 영농조합법인이며,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완료된 농가는 우선 지원한다.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사료첨가제는 축종별로 규산염제나 비타민제로 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지원 단가는 포대당(규산염제 20kg, 비타민제 1kg) 3만 원 기준으로 보조 60%, 자부담 40%이다. 제품은 조달청 등록 물품 또는 도내 등록된 보조사료 생산업체에서 구입해야 한다. 농장이나 가축의 특성상 타 시도에서 생산된 제품도 가능하다. 사료첨가제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결핍 영양소인 각종 천연물질 등이 포함된 기능성 첨가제로 가축의 면역력 증강을 통해 사료효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가’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고 5일 오후 4시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포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전수받았다. 경영실적평가는 지방출자·출연기관의 경영개선 및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에 대한 서비스 증진, 기관 경쟁력 및 역량 강화, 책임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속가능 경영, 사회적 가치, 경영성과 등 3개 영역의 31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대응에 따른 합리적 평가를 위해 코로나19에 대한 기관장의 노력 및 주요 사업 대응 사항이 평가내용에 신설됐다. 이번 평가에서 진흥원은 기업지원 및 지역산업 활성화, 연구 장비 활용 및 연구과제 수행,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실적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조직 인사관리, 리더십 및 전략경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경남 바이오산업육성을 위한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으로 현재 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오는 9월, 항노화 산업의 메카 함양군에서 열리는국제 행사인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대한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산양삼과 항노화를 테마로 한 제품의 전시와 판매,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산삼엑스포 산업교류관에 대한 기업들의 입점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참가 희망 기업을 지난 6월 말까지 공개 모집한 결과 국내 유망기업 164개 사가 참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한 국내기업 100개 기업 유치 목표 보다 훨씬 웃도는 결과로써 입점 경쟁률은 1.6대 1이다. 조직위는 그동안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기업 활동에 새로운 활로를 찾고 관련 제품의 홍보와 판매에 항노화, 면역증강이 연상되는 산삼 엑스포라는 독특한 마케팅이 판촉의 좋은 출구전략이라 자체 분석하고 있으며, 기업의 높은 참가 신청률에 엑스포의 성공 조짐을 조심스레 점치면서 한층 고무된 상태다. 산업교류관 운영은 66개 부스(개당 3m×3m) 규모로 현장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B2B, B2C 형태로 진행되며 참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을 위해 ‘경남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업체와 전문 컨설턴트의 1:1 매칭을 통해, 판매제품에 적합한 온라인쇼핑몰 입점을 지원하여 신규판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온라인쇼핑몰 등록뿐만 아니라 온라인 입점을 위해 필요한 브랜드 디자인이나 상품 상세 페이지 제작 방법, 온라인 고객 관리 및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한 키워드 광고, 지역노출 광고, SNS 광고 등의 온라인 마케팅 비용에 대해서도 일부 지원한다. 작년도 사업에 선정된 업체의 88.4%가 본 사업을 통해 매출이 증가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컨설팅 진행에 대해서는 94.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청 대상은 자체 개발·제조, 디자인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경남도내 소상공인이며, 업체 모집 후 1차 서면심사 및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총 100개의 업체를 선정한다. 사업 신청은 경상남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가 정보화마을의 공동체성 확립과 자립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도내 정보화마을 대상으로 기능전환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정보화마을 중 1개 마을을 선정하여 새단장(리모델링) 비용 또는 시설·장비비 3000만 원을 지원해 지속성장 가능한 정보화마을 모델로 기능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방법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해당마을 소재 시군의 정보화마을 담당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시군에서 접수한 사업계획서를 대상으로 현장실사 및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구체성, 예산 집행계획의 적정성, 사업 수행 의지 등을 평가하여 1개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정보화마을 기능전환사업은 2019년 처음 실시되어 올해 상반기까지 8개 정보화마을에 HACCP 인증 시설, 특산물 상품화 시설 등을 지원하여 도내 정보화마을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어촌 마을의 활력과 농수특산물 판매를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에 도내 정보화마을의 많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5일 부산시청에서 개최된 부울경 지역별 예산협의회에서 2022년 주요 국비 핵심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지역별 예산협의회는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용재 기획단장, 경남ㆍ부산ㆍ울산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균형위의 국가균형발전정책 추진현황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부울경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경남도가 건의한 주요사업은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419억 원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5억 원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198억 원 ▲가야문화권 조성 122억 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7억 원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 141억 원 등 6개 사업이다. 이중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수도권과 남해안을 2시간 대로 연결하기 위한 고속철도망 구축사업으로, 2022년 실시설계비 419억 원에 대한 정부예산안 반영과 연내 기본계획 고시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2019년 11월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공동의장 성명으로 채택되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5일 시청에서 한국전력공사 마산지사와 ‘마산지역 관광명소·특화거리 내 전력설비 활용 미관개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한전 마산지사는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소재 관광명소 및 특화거리 내 전력설비를 정비하여 도시미관과 관광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전 마산지사의 ‘전력설비 활용 지역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전봇대 등에 지역 관광지 이미지를 입힌 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설치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중선을 정비하여 관광 홍보와 환경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사업이다. 이달 봉암유원지 진입로 전력설비 미관 개선을 시작으로 창원NC파크 인근 마산야구의 거리, 돝섬해상유원지 등 창원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는 한전 마산지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 할 방침이다. 김지현 한국전력공사 마산지사장은 “전력설비를 활용한 관광지 및 도시미관 개선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