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함안군은 12일 가야읍 도항리 함안스포츠타운 내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안 공설운동장 리모델링은 노후시설을 정비해 군민 활용도를 높이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 39억 원(국비 11억 원, 군비 28억 원)을 투입하여 본부석, 관람석을 개보수하고 내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각종 대회 유치조건에 맞게 시설을 개선한다. 공설운동장 리모델링사업은 2020년 5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8월에 국비 보조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1월 건축기획 용역을 시행하고 지난 5월 공공건축 심의를 마쳤다. 현재 공설운동장 정비를 위한 건축설계 공모 절차를 거치고 있다. 군은 조달청을 통하여 8월 말까지 최종 설계업체를 선정한다. 6개월간의 설계기간을 거쳐 내년 3월 착공,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1999년 12월 문을 연 함안 공설운동장은 그동안 노후한 시설물로 군민들의 불편이 제기되는 등 시설 보강이 요구돼 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함안군은 2021년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자에 대해 9월 30일까지 벼 재배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공익직불제 사업 미신청자, 관외자, 신규자, 승계자, 농지이용 실태조사 대상자 중 사업신청자, 2019년 논타작물사업 중복지급 대상자, 2021년 논타작물사업 중복신청자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농업경영체상 벼 재배 필지 및 면적, 농지전용 여부와 논타작물사업 중복 신청 필지의 경우 벼 재배면적 확인 등이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은 경남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도내에 소재하는 1000㎡ 이상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여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대 4ha까지 지원된다. 함안군 농축산과 관계자는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은 벼 재배농가의 농업소득 보전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행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통영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11,300여명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1억3천3백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기초수급자, 법정 차상위 및 법정 저소득한부모가족 자격을 가진 저소득층 1인당 10만원을 1회 지원하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한다. 매월 생계급여 등 법정급여를 지급받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오는 24일에 지급하고, 법정급여를 지급받지 않는 대상자는 각 가정에 발송한 신청 안내문을 참고하여 읍․면․동 주민센터에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이번 지원금이 저소득층 가계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의령군은 오는 23일부터 이듬해 3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하여 관내 정기검사 대상 이륜자동차에 대하여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 검사는 관내 검사시설이 없어 창원, 진주 등 원거리를 이동해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올해부터, 이륜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환경 악화, 과다한 소음 등으로 인한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당초 260cc를 초과하는 대형 이륜자동차 이외에도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까지 점검 대상이 확대되었다. 출장검사는 의령공설운동장(8.23~8.27), 부림공설운동장(8.30~9.3)에서 2주간 시행된다. 수요일과 주말에는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정기검사 대상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군청 환경위생과에서 배포한 안내문에 기재된 구비서류와 검사수수료를 준비하여 지정된 장소 및 일정에 맞춰 정기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지연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의령군은 2021년 상반기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등의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한 결과 총 1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약 75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2017년부터 공모건수 및 사업비 확보금액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역시 2020년 상반기와 대비해 선정 건수는 4건, 사업비는 28억여 원이 증가한 수치다. 군은 최근 정부의 사업추진 방식이 공모로 전환·확대됨에 따라 올 초 ‘2021년 공모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외부재원 유치와 대외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신규공모를 분석해 담당 부서와 공유, 응모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하고 공모사업 우수부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공모 참여 활성화를 독려했다. 특히 의령군은 ‘앞서가는 스마트 농업’이라는 군정 방침에 접근한 농축산 사업 분야에 가장 많은 8개 사업을 응모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21년 농촌 고용인력지원’, '2021경영실습 임대농장 지원사업’등 5개 사업이 선정되어 의령군 선진농업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개발분야에서는 △기초생활거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양군과 조직위(사무처장 김종순)가 엑스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양군은 10일 오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의 주재로 조직위 김종순 사무처장, 강승제 부군수를 비롯한 군과 조직위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6월 보고회 시 논의된 사항들의 구체적 처리계획이 보고되었으며 보고된 사항은 각 부서별 책임 하에 내실 있게 추진하여 엑스포 성공개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전히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코로나19 행사운영지침과 최고 방역전문가의 자문으로 완성된 각 행사장 별 세부방역메뉴얼을 바탕으로 군민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엑스포 운영계획이 제시되었다.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탄력적 세부운영방안, 전시관, 산업교류관 등의 주요 프로그램 온라인 콘텐츠 제공 계획 및 특별 공연, 학술회의의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 등 방역체계 속 철저한 프로그램 계획이 수립되었다. 서춘수 군수는 “그동안 함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사천시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 받는 한부모가족 등 7,93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을 추가 지급한다. 기존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차상위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아동)수당 등 매월 복지급여를 받아 계좌가 등록된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등록계좌로 지급 받는다. 그리고, 계좌정보가 없는 미등록대상자는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계좌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가구 대표계좌로 오는 24일 1회 일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 SNS, 개별연락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누락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는 10일 오후 2시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UAM(도심항공교통, Urban Air Mobility) 산업 육성을 위한 관련 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상국립대학, 하이즈항공(주), ㈜ANH스트럭쳐, ㈜엔젤럭스, ㈜마이크로엔지니어링, ㈜브레인즈랩, 한성에스앤아이(주), 제39보병사단 등 UAM 산업과 관련한 관내 12개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UAM 추진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UAM은 도심 상공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항공교통 수단으로 기체 개발부터 인프라 구축, 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며, 2040년 전 세계 시장 규모가 1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 먹거리 산업이다. 우리 정부도 K-UAM 로드맵 발표와 UAM팀 코리아 결성을 통해 2025년 UAM 서비스 일부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자체 간 해당 산업 선점을 위한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진주시는 기존 전략산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우수한 인력과 혁신도시 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14년째 공사가 중단됐던 고성조선해양산업특구 양촌·용정지구의 공사가 재개된다. 고성군은 10일 경남도청 도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백두현 고성군수, 송무석 삼강엠앤티(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 뉴딜정책 선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삼강엠앤티(주)는 고성군 동해면 조선해양산업특구 양촌·용정지구(1,920,492㎡)에 2023년까지 약 5,000억 원을 투자해 해상풍력발전 하부구조물 재킷 및 모노파일 생산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또 약 2,000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남 도내 청년을 우선 고용하고 경남도와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그린 뉴딜정책에도 동참키로 했다. 경남도와 고성군은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법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백 군수는 “이번 투자협약대로 삼강엠앤티(주)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면 지역 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이다”며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과 동시에 주민과 근로자, 기업이 상생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여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소상공인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비대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배달앱에 경남사랑상품권 탑재를 추진한다. 경남사랑상품권이 배달앱에 탑재되면 이르면 8월 말 경남사랑상품권으로 배달주문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는 직접 배달앱을 개발해 운영하는 방식 대신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민관협력 배달앱에 경남사랑상품권을 탑재하여 기초 지역별 배달 상권 특성을 반영하고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줄여 주는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을 추진한다. ‘민관협력형 배달앱’이란 저렴한 중개수수료 유지 조건으로 지자체가 민간 배달앱에 지역사랑상품권을 탑재하여 간접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독과점 거대 배달앱의 6~12%에 이르는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지자체가 직접 배달앱을 개발 및 운영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도는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 참여조건을 광고비, 운영비 등을 포함해 배달 중개수수료 2% 이하로 제한하였으며,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 중인 시군만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군이 신청 및 심사를 통해 자신들의 민관협력형 배달앱에 경남사랑상품권을 탑재하게 되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마른멸치 가격안정을 위해 지난달 29일 해양수산부에 정부 비축 확대를 건의했으며, 해양수산부가 지난 2일부터 정부 비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축규모는 전년 262톤 대비 2배 가까운 500톤으로 예상된다. 이는 4~6월 금어기를 끝내고 7월부터 조업을 재개한 멸치권현망선단의 다시용 마른멸치 가격하락과 급격한 재고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이맘때 잡히는 멸치는 주로 길이 10cm 내외의 국물용 큰 멸치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요식업계의 소비가 급감하면서 재고량이 작년 7월 2,012톤 대비 138% 증가한 4,800톤 정도까지 늘어났다. 위판가격 또한 작년 6,401원/kg에서 3,910원/kg으로 하락했다. 경남도는 상황이 급박하다고 판단해 지난달 26일 발 빠르게 통영시, 멸치권현망수협과 대책회의를 소집했고, 마른멸치 수급조절을 위해 정부 비축 확대를 긴급하게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마른멸치 정부 비축규모 계획은 36억 원‧277톤이었으나, 절반으로 떨어진 멸치 산지가격 안정과 포화상태인 재고량 소진을 위해 비축량을 500톤으로 확대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도 예산편성에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열악해진 지방재정과 그로 인한 한정된 재원으로 내년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운영하기 위해 사전에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이다. 설문은 ▲재정 운용 방향 ▲일자리, 보건, 관광 등 10개 분야별 투자방향 ▲지방재정 확충 및 재원 배분 가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예산편성에 바라는 의견 등 3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경남도 누리집 ‘도민소통광장’ 게시판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되고, 도청 전 실과에 통보하여 내년도 예산편성 투자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경상남도 누리집 내 도민소통광장,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2022년도 예산편성에 바란다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제로페이 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옥세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도민의 소중한 의견을 2022년도 예산편성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계획에 적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삼강엠앤티(주), 에이에스앤케이(주), ㈜코렌스, (주)한성칼라와 창원시, 양산시, 고성군이 함께 투자 규모 5,246억 원, 2,126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삼강엠앤티(주) 투자 협약은 10일 도청에서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과 백두현 고성군수, 송무석 삼강엠앤티(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국내복귀기업 3개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조선산업에 활력을 주고, 해상풍력발전 산업 육성으로 경남형 그린뉴딜의 기반을 다진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또한, 국내복귀기업 유치 가속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남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강엠앤티㈜는 고성 조선‧해양산업특구자리에 약 5,000억 원을 투자하여 해상 풍력발전 하부구조물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약 2,000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1999년 강관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삼강특수공업으로 출발하여 2008년 코스닥 상장, 2017년 고성조선해양 인수에 이르기까지 급격한 성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밀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재생활성화 연구지원센터와 지난 10일,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 창작마당에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역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교류‧협력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밀양시는 2018년 내일‧내이동 지역을 시작으로 가곡동과 삼문동 지역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불어 교동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해 활발하게 준비하고 있다. 경남대학교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도시재생학과 대학원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산학협력단 지역재생활성화 연구지원센터는 여러 단체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해 수준 높은 노하우를 축적해온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지속가능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들에게 생산적 여가활동과 농업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 텃밭’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7% 증가한 농식품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 진주시, 내실있는 시민텃밭 운영으로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 진주시는 시민과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가족들에게 생산적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의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시민 텃밭’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앞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시민 텃밭은 450여 구획으로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통로를 최대한 넓게 확보하고 야자매트를 설치해 작업의 효율과 활동성을 높였고 불분명한 구획 간의 경계는 방부목을 설치해 경계를 명확히 하는 등 전년 대비 텃밭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팀별 텃밭 관리제를 운영하여 시민 텃밭 초보 참여자에게 작물 생육 관리 등 기술 지도와 텃밭 출입자 주차 안내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