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소방서가 16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이뤄진 것으로, 세종청년센터 소속 미취업 청년 30명에게 취업역량 강화와 자신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방서 업무소개 및 청사 견학 ▲소방차량 소개 및 방화복, 공기호흡기 등 소방장비체험 ▲화재안전 VR체험교육 ▲미디어 나눔버스를 활용한 재난리포팅 체험 등이 진행됐다. 세종소방서는 향후 해당 청년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후 이수증 발급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해 청년들의 성취감 달성과 사회안전의식 고취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이번 진로체험이 세종시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방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시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자율적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아리는 17일부터 20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최소 3명에서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동아리 활동은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4주간으로, 올해 신규 신청자가 우선 배정되고 이미 결성된 동아리도 참여할 수 있다. 동아리 운영은 주 1회 이상 동아리원 전체가 함께 모여 세종시 명소를 찾아 걷고 인증사진과 활동일지를 동아리 대표자가 메일로 제출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4주차 별로 ▲이응다리 걷기 ▲중앙공원 장남뜰광장, 도담동 해뜨락 광장 등지에서 세종 글자와 충녕이 찾아 걷기 ▲중앙공원, 호수공원, 조천연꽃공원 등 세종시 관내 공원 걷기 ▲전월산, 비학산, 오봉산 등 세종시 관내 산 걷기 순서대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아리원 전체가 4주간 14만 보 이상(하루 8,000보 제한) 걸음 수를 달성해야 하며 동아리원 전원 걸음 수 달성 및 주 1회 사진 인증을 모두 완료하면 동아리 대표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 선수단이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 은 4개,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개최된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3일 열린 청각(DB) 개인전 -60㎏급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는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73㎏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와 -100㎏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는 각각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52㎏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는 3위 결정전에서 인도 선수에 승리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지난 14일 열린 청각(DB) 여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가 은메달,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가 동메달, 유도 기술을 보여주는 카타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결실을 거뒀다. 특히 이현아 선수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봄꽃이 개화하는 4월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24개 읍면동장, 관계 부서장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연계한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은 박람회 주제인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에 맞춰 읍면동별로 특색 있는 테마와 자연이 숨 쉬는 정원마을 설계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읍면동에는 3∼5곳씩 총 100개의 마을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마을계획사업,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마을정원사업이 진행된다. 각 읍면동은 지난해부터 정원 기반시설을 조성 중으로, 올해부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협조하에 권역별 컨설팅을 하고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정원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제 2년여 앞으로 다가온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동장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위한 경관개선, 빈집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시에 운전면허시험장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서범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시민과 인근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도로교통공단에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시행을 위한 세부 내용을 협의해 왔다. 이번 협약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사업의 조성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기관 간 협의를 마무리하고 조속한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에 운전면허시험장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교통·운전문화 서비스 이용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협약 이후 도로교통공단은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추진 업무를 일괄 위탁하게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험장 건립에 필요한 제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충남도는 해외 31개국 외교관들이 지방자치단체의 해외교류 등 지방외교 현황을 경험하기 위해 도청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한국 국제교류재단이 순천향대에서 운영 중인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네팔, 도미니카 공화국, 필리핀, 호주 등 개발도상국 및 중견국 외교관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외교관 31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및 해외사무소, 관광자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해외교류 현황, 통상지원 등 지자체의 해외 교류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알렸다. 전 부지사는 “해외 각국 외교관들이 충남을 많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리적, 산업, 문화, 관광측면에 다양한 매력을 가진 충남에서 연수가 끝날 때까지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가중인 외교관들은 오는 5월까지 8주간 순천향대에 머물면서 한국어, 한국학, 한국 문화 등 한국 관련 업무수행을 위한 언어능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한 배방·탕정지구 키즈앤맘센터 개관식을 15일 개최했다. 키즈앤맘센터는 민선 8기 100대 전략과제 중 하나로 가장 먼저 배방·탕정지구에 키즈앤맘센터를 열게 됐다. 그동안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꿈꾸는 장난감도서관을 아산시만의 생각을 담아 확장 리모델링하고 아이들이 놀기에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켰다. 5층에는 장난감도서관을 비롯해 프로그램실을 배치하고 2층에는 아산시의 모습을 담아낸 놀이체험실과 수유실, 상담실, 사무실 등을 갖추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키즈앤맘센터가 어떤 곳인지를 알려주는 영상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었다. 키즈앤맘센터는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게 되며, 이용 방법은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연회비(2만원) 납부 및 회원카드 발급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5일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 주최, 아산시 후원으로 열렸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기관(시설)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각장애인 한울타리밴드와 지체장애인 하모니 합주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애를 이유로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체육·여가 활동 기회가 축소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아산시가 장애인들의 이동권 향상과 사회 문턱을 낮추는 일에 집중해 온 이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는 현재 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천안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을 강구했다. 이날 회의는 천안시 부시장인 김석필 위원장 주재로 지난해 추진한 청년일자리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체감도 높인 실질적 일자리 매칭’을 위한 신규사업 제안 등 분야별 의견을 수렴했다. 청년일자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일자리 정책과 접목 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도 이어갔다.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천안시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16년 출범, 청년을 비롯해 공무원, 기업인,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천안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김석필 부시장은 “청년일자리 관련해 지속적인 고민과 중장기적인 시각이 필요한 시기”라며, “청년들이 만족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의 일자리도 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1월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원받은 재난구호금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했다. 15일 열린 서천특화시장 화재 재난구호금 기탁식에는 충남도의회 의장단과 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의장협의회는 재난구호금 지원 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에 대해 재난구호금을 지원하며,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점포 205개가 전소되어 65억 원의 피해를 낸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는 지원 기준에 의거해 피해규모 100억 원 미만 지역에 해당되는 재난구호금 300만 원을 지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 자치구 중 처음으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을 비롯한 4개 기관이 청소년의 근로 권익 보호와 통합 취업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제5기 동구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청소년들이 근로현장에서 겪은 부당한 처우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권 교육 및 근로환경 개선을 해달라는 정책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에는 대전 동구,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부당한 근로 침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청소년 근로 인권 교육 및 상담 ▲권리 구제 운영 홍보 ▲국민취업제도 홍보 및 연계 ▲청소년 고용 사업장 홍보 자료 배포 ▲근로 인식 개선 강화 등으로 4개 기관의 역할을 담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의 근로 인권을 보장하고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5일 중희의실에서 서산 관내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 34명(6급 8명, 7급 9명, 9급 17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멘토링제 운영은 선·후배간 인적 연계를 통해 저경력 공무원(9급)의 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을 돕고 직원 간 화합 분위기 조성으로 청렴한 서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 날 결연식에서는 멘토-멘티가 서로를 좀 더 알고 공감하기 위한 속 깊은 대화를 시작으로 상대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멘토-멘티로서의 의지를 다짐하는 결연서를 낭독하고 결연서에 서약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결연식을 통해 맺어진 멘토-멘티는 1:1 수시 만남, 그룹 간 만남 및 정기만남을 통한 지속적인 관계 유지로 저경력 공무원이 소속 기관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멘토는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으로 멘티가 조직에 잘 적응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멘티는 멘토와의 긴밀한 관계형성을 통해 자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동구는 기존 경로당과는 차별화된 다목적 공간을 갖춘 용수골 경로당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장철민 국회의원, 박헌철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주요 내빈,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용수골 경로당은 인근 아파트 경로당의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을 느꼈던 경로당 회원 등을 위해 총사업비 13억 3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경로당 신축공사를 착공했으며 올해 2월 말 준공됐다. 용수골 경로당은 연면적 298.31㎡, 지상 1층 규모로 경로당 시설 외에도 영화 관람과 운동, 강연, IT 체험교육(키오스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마련됐으며 최근 어르신들이 즐겨찾는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새롭게 문을 연 용수골 경로당은 동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스마트한 미래형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여가공간이 될 것”이라며 “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80억 원(4.4%)이 증액된 2조 8,249억 원으로 편성하여 대전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8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121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278억 원으로 총 1,18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하였다. 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첫째,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 1·2학년 및 특수학급 스마트칠판 보급 등 인프라 구축(64억) ▲디지털 교육혁신 교원 연수(134억)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32억) 등 총 230억 원을 편성하였다. 둘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으로 대전늘봄학교 내실화를 위해 ▲초1 맞춤형프로그램 및 특기적성프로그램 등 운영(52억), 1학년교실·돌봄교실 바닥난방 및 학년연구실 등 구축(109억), 늘봄실무원 지원(48억)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 청렴관에서 15일과 16일 이틀간 ‘2024년 상반기 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김진호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유해화학물질 취급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항목별 이해 △급성중독 사고 사례 △근골격계 질환 위험요인 및 특징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현업근로자 3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현장에서의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의 각별한 관심과 지도·교육이 필요하다”라며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향상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대덕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주기적인 현장 순회 점검을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을 확보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