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신임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북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북구의 기후위기 대응 방향을 체계화한 것으로, 비전은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한 기후 탄력도시 울산 북구'이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 생태계 유지와 산림의 기후 적응력 증진, 기후재난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 인프라 구축 등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북구는 지난 8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연안, 농수산, 건강, 산업·에너지, 교육 등 7개 부문에 21개 추진 전략, 62개 세부이행과제를 최종 결정했다. 북구 관계자는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은 북구가 기후위기 대응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종 결정된 적응 대책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하고 회복력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북구가 추진한 '스쿨존 내 대형차량 사고예방 키높이 반사경 설치' 사업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로 선정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가 시상하는 '아동친화도시혁신상'(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18일 충남 홍성군에서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콘퍼런스 및 박람회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0개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진행한 것으로, 북구를 포함해 3개 지방정부가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북구의 키높이 반사경 설치사업은 혁신성과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는 대형차량의 경우 기존 반사경으로는 사각지대가 생겨 어린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함에 따라 대형차량이 우회전 시 반사경을 보다 쉽게 보고 어린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키높이 반사경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키높이 반사경 설치를 완료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민한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시는 1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울산 2층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인증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허민 국가유산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인증서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에 기여한 공로로 공무원 3명이 국가유산청장상을, 1개 기관과 시민 및 공무원 등 8명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다. 이어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도착한 세계유산 등재인증서를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에게 각각 전달한다. 기념식에 이어 이날 오후 1시부터 ‘2025년 반구천의 암각화 국제학술대회’도 개최된다. 18~19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암각화 및 세계유산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세계유산:반구천의 암각화와 미래-지속 가능한 유산 관리와 활용’을 주제로 한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호주와 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2026년도 구정 운영 방향으로 ‘울산 동구 브랜드 가치 창조’를 목표로 사계절 매력 넘치는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과 지역이 함께 돌보는 생활밀착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누구나 머물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1월 17일 오전 10시 동구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232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2026년도 예산안 제출 관련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동구는 올 한해동안 일산청년광장을 조성해 청년문화를 활성화 하고, 어린이 통학로 개선 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으며, 동부체육센터, 명덕생활문화센터, 어린이 책놀이터 ‘북적북적’ 등을 새롭게 문 열어 주민들의 문화여가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 관광거점사업 공모 선정, 대송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착수, 남목건강생활지원센터 착공, 골목형상점가 확충 등 지역 발전에도 힘을 쏟았다. 동구는 올해의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을 추진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울산 동구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42억 원(1%)이 증가한 4,079억 원을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 4,033억 원이며 특별회계 46억 원이다. 주요 세입으로 자체 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683억 원, 의존 재원인 국·시비 보조금과 조정 교부금 등이 3,355억 원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전년도보다 146억원 증가한 2,479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61.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개발 및 교통물류 분야 223억 원, 보건 및 환경 분야 256억 원, 문화관광 및 교육 분야 190억 원, 해양·산업·에너지 분야 116억 원, 시민 안전 및 일반 공공 행정 분야 170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남목 삶과 도시의 UP DESIGN 사업에 65억 원, 대왕암 월봉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23억 원,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에 18억 원, 일산해변 풍류문화 놀이터 조성 사업에 11억 원, 배짱 가득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사 업에 9억 3천만 원, 동해안로~미포산업로 연결도로 개설 공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17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총 3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총 7천156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과 조례안, 건의안 등 17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양임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 남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이정훈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최덕종·김예나 의원) 3건이 포함됐다. 주요 일정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2월 1일부터 9일까지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사한 뒤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룬다. 정례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덕종 의원이 최근 남구 공무원노조가 진행한‘남구청 자생단체 회원 배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롯데정밀화학(주)(대표 정승원)에서 결식아동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천창수 교육감과 롯데정밀화학 고국환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지역사회 상생과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지원금은 롯데정밀화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맘(mom) 편한 도시락 지원’ 사업의 하나로, 겨울 방학 기간 결식 위험이 있는 초등학생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맘 편한 도시락’은 지역의 저소득층과 돌봄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으로, 오는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시락은 밥 2종과 국 2종, 반찬류, 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돼 영양균형과 식사 만족도를 높였으며, 도시락 가방과 보온 용기 등 생활용품도 함께 지원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협력 사업을 계기로 민간기업과 연계를 확대해 방학 중 결식 예방, 위기 학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연계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고,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이 북구 당사동에 문을 열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고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체험관을 조성했다.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은 옛 동해분교 부지에 총 사업비 163억여 원을 들여 지상 2층, 전체 면적 8,405㎡ 규모로 지어졌다. 울산교육청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 속에서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열린 배움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1층은 독서와 수업 중심 공간으로, 2층은 놀이와 체험 중심 공간으로 구성됐다. 옥상에는 별빛마당이라 불리는 야외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숲 등반(클라이밍)이 가능한 숲 마당, 가족이 ‘책 소풍(북 피크닉)’을 즐기는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마당, 캠핑카(카라반) 6개 동이 있는 가족마당 등 4개의 야외마당이 조성돼 있다. 체험관은 평일에는 학교 연계 독서 체험 교실을, 주말에는 숲 놀이와 독서 활동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17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는 남구 개청 40주년이자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산업수도 울산의 중심에서 변화를 선도하며, 관광산업의 거점도시로 지역 산업구조 다변화를 이끈 한 해였다”며 “남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로 △전국구 축제인 장생포 수국페스티벌과 울산고래축제를 통한 352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8년까지 고래문화특구 연장 승인 △남부권 사업인 공중그네와 장생포라이트 개장으로 체험형·야간 관광 활성화 △문학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공모전 개최 △‘행복남구 아뜰리에’운영 등을 제시하며, 이러한 노력으로 남구가 3년 연속 SRT가 선정한 ‘내년이 기대되는 방문도시’에 이름을 올리며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안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 3개 연구단체가 각각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회를 열고 성과를 공유했다. 중구의회는 17일 의원연구실에서 박경흠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중구의회는 지난 5월부터 공공배달앱운영활성화 정책연구회와 경상좌도 병영성 연구회, 역사문화공간 재생방안 연구회 등 3개 연구단체를 구성, 6개월간 정책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공공배달앱 연구회는 울산의 대표 배달앱인 ‘울산페달’의 저조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도와 경북, 서울 등 타 자치단체의 공공배달앱 성공 사례를 토대로 울산은 지역화폐를 통한 혜택을 높이고 결제 수단을 확대하는 한편 각 상권별 특화모델 및 콘텐츠 기획의 필요성이 제안됐다. 이를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운영체계를 마련해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인센티브를 높이고 온누리상품권과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 결제 수단 확대의 필요성도 함께 제시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가 1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바르게살기운동 12개 읍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의식 함양교육 및 전 회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공동체 정신과 올바른 시민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동강령 낭독과 우수회원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회원 간의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읍면별 다짐대회가 이어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이 추구하는 진실과 질서, 화합을 기반으로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 회원이 모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11일부터 14일까지 울산생활과학고, 울산여자상업고, 울산상업고를 차례로 방문해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변화 촉진과 함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 사업은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해 직업계고의 자발적 변화를 촉진하고, 고졸 취업 활성화, 학교 경쟁력 강화,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진행된 학생 주도 활동을 참관하며 사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인했다. 11일 첫 방문 학교인 울산생활과학고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 프로그램 ‘함께 여는 마음-동행’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한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직접 기획한 케이크 장식 체험, 건강검진, 손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학생들은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직업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했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4일 온양농협 경제사업소(남창1길 15)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가 직접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포대벼 40㎏ 55포를 첫 매입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며, 매입품종은 영진, 영호진미 등 2개 품종이다. 올해 매입 물량은 전년보다 1만6천924포 증가했으며, 총 5만7천532포대(포대벼 3만2천360, 산물벼 2만5천172), 2천301t을 매입할 예정이다. 읍면별 일정은 △14일(온양, 온산) △17일(언양, 두북) △18일(두북, 청량) △19일(언양, 서생) △20일(삼남) △21일(삼동) △25일(웅촌) △26일(웅촌, 삼동) △27일(상북) 순이다. 매입대금은 출하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포대당 4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인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확정해 올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원활한 벼 매입을 위해 농업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계 교란 식물 등을 제거했다. 이와 함께 오염물질 분해 및 악취 제거 등 하천 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이엠(EM) 흙 공을 강에 던져 넣으며 탄소중립과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한편,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은 지역 기업, 공공기관, 자생단체 등이 특정 하천을 맡아 자발적으로 가꾸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소중한 하천을 아름답게 가꿔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와 힘을 합쳐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3일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수험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교통 지원 및 현장 응원 활동을 펼쳤다. 울산 동구는 수능 당일 아침,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 및 차량 안내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이 지각없이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시험장 앞에는 응원 현수막과 색색의 손팻말을 든 직원 및 교통지도 봉사자들이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쯤 대송고등학교를 찾아 수능 시험을 위해 입실하는 고3 학생들과 배웅하러 온 학부모를 응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오랜 시간 마음 졸이며 곁에서 함께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