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나눔천사기금 ‘청장년층 이플러스 사업’지원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플러스 사업’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나눔천사기금으로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저소득 청장년층 치과치료 지원사업이다. 치과진료비는 긴급의료비 지원 대상에도 제외되며, 지금까지 총 122명에게 3억 3천 5백만 원을 지원해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25명이며,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요건은 중위소득 80%이하인 자 가운데 치아질환으로 자립이 곤란한 청장년층(60세 미만)이다. 남구는 자립가능성 등을 심의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남구치과의사회 사전 진료를 통해 치료 필요성을 검토하고, 병원을 지정해서 대상자 치료를 하게 된다. 한편, 나눔천사기금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독보적인 복지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위기가정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10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순걸 군수와 지난달 새롭게 구성된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홍보사항 안내, 주요 안건 토의, 읍면 활동사항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기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울주군 12개 읍면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원활한 활동과 울주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서로 소통하면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안건을 토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울주군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울주군지회가 10일 울주군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계 내빈을 비롯해 회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결산 승인, 모범회원 표창, 대회사와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년도 예산·결산 승인 및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을 비롯한 중요한 안건을 논의했으며, 헌신적으로 활동한 모범회원을 표창해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는 등 회원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지금보다 더 어려운 시절에 대한민국과 울주군을 위해 청춘을 바쳐 헌신하고, 오늘날에도 우리 울주군 발전과 지역안보 강화를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울주군 행정에서도 참전 영웅이 예우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월남전참전회 울주군지회는 회원 19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호국 영웅 위안(위령) 행사, 안보결의대회,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보훈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울주군은 올해부터 울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가 2월 10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2024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것이다. 지난해 통합방위본부가 군, 지자체 등 4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시는 △통합방위예규 최신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정보 공유 △민방공 경보체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기적인 작전 수행을 위해 군·경·소방 합동상황실 편성 최신화, 통합방위협의회 소집 관련 개선 등 통합방위예규를 개정했고, 화랑훈련 최초로 지자체장 주도의 핵·더블유엠디(WMD) 사후관리 통합상황조치 훈련을 추진해 실질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급변하는 안보환경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장 중심으로 투철한 안보의식을 갖고 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청년정책 관련 분야 전문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구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 11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2025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안)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올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와 문화교육, 복지경제, 참여 권리 4대 분야 48개 사업에 22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청년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청년들의 구직포기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미래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청년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부터 ‘읍면 시설공사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최근 읍면 주민숙원사업 예산 증액으로 인해 공사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크게 늘었지만 담당자 대부분이 일반 행정직 공무원이라서 토목 및 공사 분야의 전문지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설계와 시공의 불일치, 부풀리기 설계, 반복적인 감사 지적 등 문제가 잇따랐고, 공사업무를 전담하는 총무팀장 보직 기피,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의 연속성과 숙련도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실무지원단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읍면 주민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사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제도다. 업무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6~7급 토목직 공무원 12명을 선발한 뒤 각 읍면과 1:1 매칭해 전담하는 멘토링 방식으로 시설공사 설계, 감독, 준공 확인 등을 지원한다. 실무지원단의 운영을 총괄하는 단장은 도시건설국장이 맡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문수홀에서 읍면 시설공사 실무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단원 12명에게 임명장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학해장학회가 7일 울산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7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정환 한국무브넥스 관리실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학해장학회는 한국무브넥스(구 한국프랜지공업)가 1996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매년 울산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왔다. 2021년부터 고교 무상교육이 시행됨에 따라, 장학금 형태로 지원 방식이 변경됐으며, 현재까지 총 1억 3,900만 원의 장학금을 학생 252명에게 전달했다. 박정환 한국무브넥스 관리실장은“기업 내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학비와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전달받은 7천만 원의 장학금도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은 7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조 체계 구축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협력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 지역 내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다. 2006년 출범한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과 여성자원봉사회로 구성된 288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재난 대비 예찰 및 피해복구 지원활동, 무더위‧한파 쉼터 점검 등의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주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실질적인 방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 간의 긴밀한 협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을 막기 위해 공무원 복리후생제도를 대폭 확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공무원 삶의 질과 업무 생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활력있는 공직 사회 구현에 집중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5월 기준 청년층(15~29세) 취업 준비 분야 1위였던‘공무원’이‘일반 기업’에 밀려 2위로 차지했으며, 2006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순위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무원 시험 응시자 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4년 울산시 9급 공무원 응시자 수는 4,149명이었으나, 2024년 응시자 수는 2,529명으로 10년 사이에 응시자 수는 39% 감소했다. 또한, 같은 기간 공무원 면직자 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3명에서 2024년 12명으로 증가했으며, 그중 5년 차 미만이 60%를 차지했다. 공직에 대한 매력이 하락한 원인은 하위직 공무원의 낮은 임금 수준과 악성 민원 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7일 오전 9시 김종훈 동구청장 주재로 긴 연휴 이후 맞은 첫 간부회의를 대왕암공원 현장에서 시작하며 ‘또다시 오고픈 문화 관광 풍요도시’ 조성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 후 현재 철거가 진행되고 있는 대왕암공원 내 교육연수원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철거 후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원내 체육시설의 안전상태와 노후정도를 확인하여 관계자들에게 정비를 당부했다. 이후 대왕암공원과 연계하여 다가오는 4월에 개최 예정인 슬도 봄꽃 축제 현장인 초화 단지를 방문하여 축제 운영 계획과 아울러 2028년 국제 정원 박람회의 적극적 대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제고 방안도 마련해달라는 당부사항도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슬도 봄꽃 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우리 구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더 많은 분들이 동구를 찾아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지난 1월 2일부터 실시한 2025년 동절기 의원 일일근무제가 2월 6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각종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의회 회의가 열리지 않는 비회기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의원 일일근무제는 전국 광역단위 시·도의회 중에서 울산시의회만이 유일하게 추진 중이며, 회기가 없는 기간에도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됐다. 일일근무제가 시행되는 기간 동안 의원 개개인이 지정된 날짜에 주민들과 만나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고,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동절기 일일근무도 1월 2일 김수종 의원을 시작으로 2월 6일 홍성우 의원까지 총 21명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거나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썼다. 운영 결과, 개최된 간담회 및 현장활동은 총 20건으로 분야별로는 안전·관광·경제 분야 5건, 문화·복지 분야 2건, 도시·건설·교통 분야 6건, 교육 분야 3건, 지역 주민들의 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7일 오후 의원연구실에서 가지산 도립공원 지정에 따른 재산권 침해 민원의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부서와 업무협의를 가졌다. 홍성우 의원은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원 주민들은 가지산 도립공원 지정으로 인해 재산권 침해를 겪고 있는 사례가 있다”며, “경남의 경우 가지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양산시 하북면 답곡리 일원의 공원구역이 작년 10월 31일자로 변경 ․ 고시됐는데 울산도 자연환경 보전가치, 주변 개발 현황 등 현실에 맞는 공원구역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서 관계자는 “재산권 침해 등 주민 불편에 대해서는 내용을 인지하고 있고 일부 의견에 대해서는 공감을 한다”며, “타당성 검토를 10년마다 하는데 경남의 경우 그 시기가 2024년이었고 울산의 경우 2028년이다” 그리고 “부서에서도 이와 관련한 여러 민원 사항을 받고 있으며 타당성 검토 시기가 도래하게 되면 보전가치, 주변 개발 현황 등 현장 여건을 감안하여 공원 구역계를 조정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에 홍성우 의원은 “주민들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에서 이뤄지는 각종 재난안전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안전 환경과 재난유형별 특성에 맞춰 재난 관련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급격한 사회·자연 환경 변화에 따라 지자체들이 재난안전 부문 투자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예산 편성에서도 지역 재난환경에 맞는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목소리는 7일 오후, 이장걸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주재로 시의회에서 열린 ‘재난안전 사업 예산편성 효율성 증대방안 간담회’에서 집중적으로 표출됐다. 울산시 소방본부를 비롯한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 자연재난과 및 사회재난산업안전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연구원 연구관 등 10여명의 안전 및 재난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재난안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위한 효과적인 예산편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급속한 사회 환경 변화에다 기후 변화 등의 요인이 겹쳐 나타나면서 재난의 성격과 유형도 달라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맞춘 효율적 예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7일,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현장중심 소통경영 일환으로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을 운영했다. 공단은 2023년부터 소통경영 실천을 목표로 공단 내 시설을 순회하면서 이동 이사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회 준비하고 있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최근 신규 시설로 2024년 11월 정상 운영하여 현재 3,6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평일 기준 1일 평균 이용 인원은 약 1,600여 명이다. 센터 이용자는 “인근에 운동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생겨서 너무 좋다.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고객 최우선의 전국 NO.1 공기업을 목표로 현장을 찾아 고객들을 만나는 게 중요하다. 소통경영과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가 7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 손홍모 울산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2021년부터 고향사랑 기부금과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내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홍모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추운 겨울이 더욱 힘겨울 우리 이웃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활동에 참여해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에 온정이 더해지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