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교육부는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학생·지역주민 등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이 포함된 교육‧문화‧체육‧복지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모든 지자체(229개)를 대상으로 2027년까지 200개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그간(2023~2024년) 공모를 통해 80개가 선정된 바 있다.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에서는 40교 내외(지원액 3,600억 원 이내)가 선정될 예정이며, ①교육발전특구,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사업과 연계된 사업, ②관계부처 사업과 병행·연계 추진 사업, ③생존수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포함한 사업, ④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우선 선정한다. 아울러, 늘봄학교,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자기주도학습공간 등 교육·돌봄 프로그램과 연계한 사업은 사업비의 10%를 가산하여 지원하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 또는 수영장을 설치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해양수산부는 2월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운조합과 ‘부산항 북항 재개발 해양 기관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활성화와 산학연 인프라 협력을 위해 부산항만공사 등 6개 기관과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구역 내의 ‘복합항만지구’ 약 7만 7천㎡ 부지에 해양 관련 기관 클러스터 조성을 합의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되는 해양 기관 클러스터는 일부 기관(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운조합 부산지부)을 제외하고는 기관 이전 없이 추가로 필요한 업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해양 기관 클러스터 입주 희망 기관들은 각자 입주 규모와 방식(토지매입, 건물임대 등), 도입시설 등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해양 기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조정·수립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금번 업무협약에 참여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언론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제1기 지역언론 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제주도는 13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에 근거한 지역언론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조례는 저널리즘의 전문성 및 공공성 강화 등 지역 언론의 발전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향상 등 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제정됐다. 조례는 도지사와 지역언론 및 언론인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역언론발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규정 등 지역언론 지원을 위한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지역언론발전위원회는 도청 언론홍보 담당 부서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제주도의회, 제주도기자협회, 도내 언론학회, 제주언론인클럽, 제주언론노동조합협의회, 시민단체 추천 각 1명과 지역언론에 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전문가 2명이 선정됐다. 위원회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앞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표선면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고는 12일 오후 7시 55분경 표선항 남서쪽 11㎞ 해상에서 발생했다. 전복된 선박은 서귀포 선적 32톤급 근해연승어선 ‘2066재성호’로, 지난 10일 오전 서귀포항을 출항했다. 승선원 10명 중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4명(베트남 3명, 인도네시아 1명)이 구조됐으나, 한국인 선원 5명은 현재까지 실종 상태다. 사고 해역에는 초속 18~20m의 북서풍과 3m 높이의 파도가 이어지며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상에서는 해경, 해군, 민간 선박 등 함·선 24척과 항공기 7대가 투입됐으며, 수중 수색을 위해 가용 잠수인력을 총동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13일 오전 서귀포수협 회의실에 마련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해 수색상황을 점검했다. 오영훈 지사는 “한 명의 실종자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해경과 해군, 민간이 협력해 수색에 최선을 다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북현대모터스FC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연일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홈경기 개막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인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경기장 관리주체인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본격적인 리그 개막에 앞서 시설개선이 이뤄진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둘러보고, 전북현대모터스FC 및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의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우 시장은 축구팬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잔디 상태와 조명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전북현대모터스FC 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구단 관계자와 이연상 이사장을 비롯한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프로축구 발전과 지역연고 구단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3년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시설보강을 위해 총 82억 원을 투입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여수소방서는 연등119안전센터 구급대, 봉산119안전센터 구급대가 2월 13일 오전 12시 22분경 “자택에서 아이가 나오고 있다”라는 신고를 접수 받고 신속한 응급처치 및 구급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연등119안전센터 구급대와 봉산119안전센터 구급대는 협동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상태를 살피고 지도의사 의료지도 하에 제대 결찰 및 절제 시행 등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구급상황관리센터 선정 하에 현대여성아동병원으로 연등119안전센터 구급대를 통하여 안전하게 이송됐다. 여수소방서장은“우리 구급대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다”라며“구급차에는 응급분만에 필요한 장비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임산부는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하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선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되는 '제32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반도체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발전과 학문적 성장을 위한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국내 명문 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DB하이텍, SK하이닉스가 순환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32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DB하이텍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46개 기업 홍보관 운영과 1,309건의 논문 발표, 80개의 구두 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4,000명의 반도체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주관 기업인 DB하이텍은 지난해 3월 26일 도와 반도체산업 발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DB그룹의 창업주인 김준기 회장은 동해 태생으로 도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DB측에서 먼저 도의 학술대회 참여를 희망해 이번 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중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역량을 키울 수 있는 ‘365-커리어룸’이 일선학교에 조성된다. ‘365-커리어룸’은 광주시교육청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해 호평을 받은 ‘365-스터디룸’의 시리즈 개념이다. 다만 대상이 고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변경되고, 365-스터디룸이 진학과 공부를 목적으로 마련한 반면 365-커리어룸은 중학생 아이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최근 공모를 통해 봉선중학교, 두암중학교 등 2개 학교에 각 7천만원을 지원해 3월부터 학교 유휴공간을 ‘365-커리어룸’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커리어룸은 학교급이 달라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적응을 돕고, 학습코칭, 진로자료 및 정보 공유, 동아리 활동 공유, 학습결과물 전시, 또래멘토링 등 개방형 진로탐색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학생들이 진로학업설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교사 및 지역사회 진로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진로교육 현장지원단이 ‘찾아가는 진로특강’, ‘진로·학업설계지도’, ‘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도박으로 단속·검거된 청소년 9명에 대한 도박 예방 특화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찰 단계 선도프로그램인 ‘희망동행교실’은 비행청소년과 소년범에 대한 조기 선도와 재비행·재범 예방을 위한 취지로 운영하는 선도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기 특성을 고려하여 경미범죄 소년범 및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위하여 구성됐으며 경찰서에서 월 1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도프로그램은 청소년도박 예방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만큼, 1일차에는 부모와 동행하여 도박 사안에 대한 인지와 교감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일차에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진행된 도박 관련 범죄 공개재판에 참관하여 범죄와 처벌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으며, 3일차에는 대전충남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이승희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직접 중독 치유를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대상 청소년들은 향후 중독치료 상담을 지속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해 5월 대전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인명피해 우려대상의 자율안전능력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단체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피난약자시설(노인·장애인 관련시설) 47개소 관계인과 지자체 담당자들을 소집하여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능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화재 및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교육 ▲최근 피난약자시설 화재발생 사례 소개 및 주요 화재 원인 분석 ▲각종 소화설비 및 피난설비 사용방법 교육 ▲전기화재예방 안내 등이다. 여수소방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피난약자시설 관계인들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확보하고 주도적으로 화재 및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광양시가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는 산림문화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광양시는 2월 13일 백운산 산림박물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주순선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장,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박물관 개관을 축하했다. 백운산 산림박물관은 숲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현재 백운산에서 수집한 식물 574종 중 시기와 희귀도를 고려해 20종의 표본이 전시 중이며, 향후 백운산 사진 공모전, 숲 보호 포스터 그리기 대회, 제3전시실 내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개발·운영될 예정이다. 산림박물관에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산림 생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제1전시실 ‘숲은 사라져요’에서는 숲의 공익적 기능을 소개하며, 멸종위기종 네임카드 제공, 자전거 타기 체험 등으로 숲 보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추억의 명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서구는 13일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작품 상영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큰 인기를 모았던 명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시간이었던 13일 행사는 관람석 300석이 사전 예약될 정도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토요일 밤마다 명화를 보기 위해 온 가족이 TV 앞에 둘러앉았던 따뜻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시간이었다”며 “이웃들과 같은 시대, 같은 공감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빛마루 문예회관이 영화와 공연, 강연 등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연장의 문턱을 더욱 낮춰 서구민들이 품격 높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일상의 행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영덕군에 있는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2025 모두를 위한 업무 배송 서비스 운영팀 연수’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기획한 ‘업무 배송 서비스’는 수업과 생활지도 등 본연의 업무로 인하여 행정업무를 처리할 시간이 부족한 교사들을 위하여 교사 개개인이 맡고 있는 업무에 맞게 실시간 자료를 온무실(온라인 교무실)과 GBee TALK(업무용 메신저)을 이용하여 푸시알람을 해 주는 서비스다. 연수에서는 ‘업무 배송 서비스팀’의 역할과 생성․공유할 자료의 종류, 자료 작성 방법, 표준 서식, 필수 행사와 기획 등에 대한 실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온무실의 자료 탑재와 링크 공유 방법, 전송 시 유의 사항, 저작권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규정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한편, 교육청 단위에서 개별 교사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하여 실시간 자료를 직접 푸실 사람 하는 사례는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다. ‘업무 배송 서비스’를 위하여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업무 분장표를 분석하여 29가지의 업무 영역을 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3일 합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봄철 산불대비 근절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2022년, 2023년 대형산불이 발생한 합천군의 산불대비·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봄철 산불 위험이 큰 만큼 산불에 대비해 사전에 홍보·예방·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대형산불이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행정·소방·경찰이 합동해 주민대피에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전했다. 덧붙여 “온고지신의 뜻을 되새겨 다시는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합천군의 지난 2년간의 대형산불이 발생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철 합천군수는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난 2022년, 2023년 대형산불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봄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도내 직업계고 교장과 주요 부장 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경북 직업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직업계고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병욱 충남대학교 교수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직업계고 발전 방안’ 특강이 진행됐으며,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2025년 경북교육청 직업교육은 ‘더 나은 내일(My work, My future)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더 나은 직업교육 체제 △더 나은 직업교육 지원 △더 나은 직업교육 환경 등 3대 추진 과제와 9개 추진 전략, 32개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경북형 마이스터고 지정 △10차산업 미래직업교육과정 운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및 취업 △(가칭) 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