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3.03 (화)

  • 흐림강릉 2.8℃
  • 맑음서울 7.4℃
  • 구름많음인천 5.6℃
  • 구름많음수원 8.1℃
  • 맑음청주 8.8℃
  • 구름많음대전 7.9℃
  • 맑음대구 7.3℃
  • 맑음전주 9.3℃
  • 맑음울산 6.0℃
  • 구름많음창원 9.4℃
  • 맑음광주 9.9℃
  • 맑음부산 7.3℃
  • 구름많음여수 9.1℃
  • 구름많음제주 9.5℃
  • 맑음양평 6.1℃
  • 맑음천안 7.6℃
  • 구름많음경주시 6.2℃
기상청 제공

[ ESG 경제 ] 유엔 승인으로 진짜 돈이 된 탄소배출권, 파리협정 '제6.4조' 크레딧 시대 개막

UNFCCC 첫 공식 발행 승인... 글로벌 탄소 가격 표준화 및 신뢰성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 세계 탄소 배출권 거래의 게임 체인저가 될 파리협정 제6.4조 메커니즘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감독 기구는 2026년 3월 2일부로 국제 표준을 준수한 첫 번째 탄소 크레딧 발행을 승인하며, 그동안 '그린워싱' 논란에 시말렸던 자발적 탄소 시장에 강력한 신뢰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개별 기업이나 민간 기구가 임의로 발행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유엔이 직접 설계한 엄격한 방법론과 검증 절차를 거친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승인을 기점으로 글로벌 탄소 가격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기업들이 더욱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탄소 감축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고 분석합니다. 특히 국가 간 감축 실적 이전(ITMO)이 투명해짐에 따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한 국가 간 협력 모델도 더욱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금융권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이번 유엔의 결정이 탄소 배출권을 하나의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자산으로 격상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제 탄소 크레딧은 단순히 기업의 도덕적 책무를 증명하는 수단이 아니라, 엄격하게 규제되는 글로벌 자본 시장의 핵심 입력값(Input)으로 기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