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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늘푸른학교 입학식 개최

평균나이 70세, 82세 최고령자 등 55명 중학교 과정 입학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4일 어울림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용기를 낸 늦깎이 학습자 55명과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대전늘푸른학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대전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대전 유일의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중학교 과정 6학급과 방송통신고등학교 수업을 연계한 고등학교 지원과정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중학교 과정 입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우영옥(여, 63세)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했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조금만 더 배웠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 대전늘푸른학교에 입학하게 됐다”며 “지금이라도 공부할 수 있어 감사하고, 반드시 졸업이라는 이름으로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가겠다”고 했다.

또한 입학생 오성환(남, 70세)씨는 "배움의 즐거움, 문해의 기회를 만들어주신 대전시, 교육청, 대전늘푸름학교에 감사드린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은 2015년 중학교 과정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졸업생 24명을 포함하여 총 3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우창영 대전평생학습관장은 “뒤늦게 꿈을 가지고 새롭게 도전하는 용기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학습자들이 3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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