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이 2년 6개월 간 몸담았던 구미시를 떠나 오는 7월 1일자로 경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긴다. 2023년 1월 구미시에 부임한 김 부시장은 '새희망 구미시대' 실현을 위해 미래 먹거리 기반 구축과 시정 혁신에 주력해 왔다. 특히 경상북도, 중앙부처를 오가며 지속적인 교섭과 전략적 대응을 통해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큰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재임기간 동안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문화산업단지 등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에 참여하였으며, 사업 기획부터 부처 협의, 실무 조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구미의 산업지도를 미래지향적으로 재편하는 데 중추적 기여를 했다. 또한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대회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실무 총괄 책임자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 부시장은 "구미에서의 시간은 제 공직 인생에서 가장 보람되고 값진 여정이었다"며 "함께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미시가 글로벌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이임 소회를 밝혔다. 김호섭 부시장은 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세계 기후 혁신리더들이 산업도시 포항에 모여, 기후 위기 시대 산업 구조의 지속가능한 전환과 도시 단위 기후 행동 해법을 모색한다. 포항시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라한호텔에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UN GIH) 시스테믹혁신워크숍(Systemic Innovation Workshop, S.I.W.)'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혁신 기술 협력을 핵심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 기후학자와 유엔 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참가자로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지구시스템과학 교수이자 'Climate Change: A Very Short Introduction'의 저자인 마크 마슬린(Mark Maslin)과 UN GIH 프로젝트 총괄인 마쌈바 티오예(Massamba Thioye)가 이름을 올렸다. 마크 마슬린 교수는 기후변화 및 인류세(Anthropocene)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SCI(과학 인용 색인)급 학술지에 2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며 인용 횟수 3만 9천 건을 넘어선 인물이다. 또한 COP26부터 COP29, 생물다양성협약(CBD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시상식에서 공공행정서비스 귀농·귀촌 정책 부문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추진과 지속가능한 농촌 기반 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상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에 수여된다. 경주시는 편리한 교통 여건과 우수한 영농 환경,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으로 귀농·귀촌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19년째 운영 중인 '경주농업대학 귀농·귀촌과정'을 타지역 도시민에게도 개방해 전문인력 양성과 정착률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운영,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이사비 및 주택수리비 지원, 임시거주지 임차료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시행하며, 현장 체험 교육과 갈등 해소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역시 도시민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2024년에는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안동사랑상품권 1,4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한 해 동안 유통되는 총 발행액은 1,900억 원으로 확대되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발행 형태는 지류형 582억 원, 모바일형 1,358억 원으로 구성되며, 매월 약 7만여 명의 시민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내 소비 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20만 원이었던 개인별 월 구매 한도를 지류형 30만 원, 모바일 40만 원으로 확대한다. 늘어나는 사용처에 비해 한도가 작아 아쉬움이 컸던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될 예정이다. 또한 7월과 8월 두 달간은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된다. 기간 중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기존 할인율 10%에 더해 결제 금액의 10%를 월 최대 4만 원까지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모바일 상품권 잔액에 자동으로 합산되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한다. 이번 확대 발행과 사용자 혜택 강화를 위해 시는 국․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관내 거주 고려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원활한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러시아어로 제작된 '생활정보지'를 제작·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10월 기준, 달성군 내 고려인으로 추정되는 인구는 1,400여 명으로, 이는 군 내 전체 외국인 인구(7,300여 명)의 약 19%에 해당한다. 이번에 제작된 생활정보지는 고려인을 비롯한 러시아어권 주민들이 지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생활 관련 정보, 체류 안내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이 담겼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생활정보지는 고려인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지역사회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보지는 고려인 밀집 지역 및 관련 기관에 총 800부 배포됐으며, 달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파일 형태로도 열람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과일 출하 시기를 맞아 경산시 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국 최대 규모와 매출액을 자랑하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5년 우수농산물 대도시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27일 개회식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경산시조합공동사업법인 이석기 대표이사, 농협 경산시지부 이재근 지부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경산시 복숭아와 자두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인 '경산다움' 브랜드 홍보 및 판촉행사를 선보이는 자리로 기획됐으며, 농산물 시식행사, 특가판매 행사 및 기념품 증정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인 가구 및 소규모 가족을 위한 800g, 1kg, 1.2kg, 2kg 소포장 제품으로 할인 판매하여 소비자 맞춤형 전략으로 판매를 극대화했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전국의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경산 신선 과일을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유통 다변화와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공식 쇼핑몰 '경산몰'을 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7월 1일 자로 유정근(남, 58세) 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이 신임 영주부시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유정근 신임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시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 인사를 대신했다. 영주시 출신인 유 부시장은 1991년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해 영주시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1996년부터는 경상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도로철도과, 인구정책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실무와 정책기획 역량을 고루 갖춘 행정전문가로 성장해왔다. 유 부시장은 "고향 영주에서 다시 일할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시정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 여러분께서 불안함 없이 시정을 신뢰하실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들과 함께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시정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협력을 보내주시길 당부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함께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BRAND DAY 진로체험 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학생 중심 진로교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현장 중심형 진로활동으로 운영되었다. 관내 유·초·중·고등학생 6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단 운영 시스템 소개, 현장 직업인 멘토링, 경기장 투어, 미니 축구 체험, 선수 및 구단 직원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마케팅 부스와 미디어석을 직접 둘러보며 스포츠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JOB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마친 후, 참가 학생들은 김천상무와 전북현대의 K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현장감 있는 스포츠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넘어서, 관중과 소통하는 스포츠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경험하며 진로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지난 상반기, 총 21쌍의 커플을 매칭시킨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젝트 '두근두근~ing'는 하반기에도 설렘 가득한 만남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간다. 하반기 두 차례 기회가 마련되는 '두근두근~ing'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접수하며, 상세 일정은 △3기(8월 23일) △4기(9월 20일)로 진행될 계획이다. 결혼에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된 '두근두근~ing'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인연을 찾기 어려운 청춘남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별 게임과 라운드 토크 등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금년 하반기부터 참가 대상이 확대된다. 구미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20세~39세 미혼남녀와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39세 미혼여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와 함께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이메일(dgdging@daum.net)) 또는 팩스(054-475-2924)로 제출하면 된다. 구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암스테르담 2025년 6월 30일 /PRNewswire/ -- 베트남의 대표 유제품 기업비나밀크(Vinamilk)가 2025 세계낙농회의(Global Dairy Congress, GDC)에서 과학 기반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2025 세계낙농혁신상(World Dairy Innovation Awards)에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DC-18에서 주목받은 과학 기반 영양 전략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제18회 세계낙농회의에는 약 200명의 업계 리더가 모여 글로벌 유제품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논의했다. '모든 연령대를 위한 유제품(Dairy for All Ages)'을 주제로 진행된 이 행사는 모든 생애 단계의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포괄적인 영양, 혁신 및 지속 가능한 솔루션에 초점을 맞췄다. 동남아시아를 대표해서 유일하게 발표를 진행한 비나밀크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참가로, 첨단 기술과 과학적 응용을 통해 자연의 선물을 발굴하고 강화하는 방법을 공유하며, 업계 최고를 향한 자사의노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자연에서 태어나 과학으로 완성되다'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비나밀크의 혁신
도쿄, 2025년 6월 30일 /PRNewswire/ -- 2025년 6월 23일, 청충디자인(Cheng Chung Design, CCD)이 CCD 도쿄(CCD Tokyo)를 공식 개소했다. 신규 도쿄 지사는 CCD의 글로벌 혁신에 있어 중대한 진전을 의미하며, 홍콩, 싱가포르, 런던, 밀라노, 뉴욕에 이은 여섯 번째 해외 지사다. 이를 통해 CCD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에게 현지 인사이트와 글로벌 관점을 결합한 엔드투엔드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 지역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개소식은 조청(Joe Cheng) CCD 설립자, 켄후(Ken Hu) 공동 설립자, 마스다 무네아키(Muneaki Masuda) 츠타야 서점(TSUTAYA BOOKSTORE) 설립자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행사에는 르네 청(Renee Cheng) CCD 글로벌 공동 회장, 머시 우(Mercy Wu) 타이베이 성품서점(Eslite Bookstore)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저명한 일본 건축가 쿠로카와 마사유키(Masayuki Kurokawa)를 비롯해 일본 주요 부동산 소유주 및 개발업자, 디자인, 예술, 학계 대표, 국제 호텔 그룹, 주요 언론 매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상공인의 물품구매와 공과금 납부 등을 위한 운영비 전용카드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 사업을 7월 1일부터 신규 시행한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4시 30분 소통협력센터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IBK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카드는 소상공인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매하거나 공과금을 납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비상금 용도의 전용카드다. 기존 대출과 달리 신용도 하락 걱정 없이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대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연회비와 보증료는 받지 않는다. 최대 5년간 운영비를 6개월 무이자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제주도는 이 사업을 통해 1,000여 개 업체가 업체당 500만원 한도의 운영자금을 확보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