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3일, (사)희망나눔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한 ‘2025 천사데이 제23주년 기념 마라톤(DDC Angel Run)’에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봉사,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날’이라는 취지 아래 열렸으며, 공단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특히 참가한 임직원 전원이 완주에 성공하며 동두천의 소외계층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ESG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종진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마라톤 참여는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단의 가치를 담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3일 한미우호의 광장과 신천변 일원, 상패수변공원에서 열린 ‘제23주년 천사데이 기념행사 및 마라톤 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희망나눔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해 진행됐다. ‘동두천시 고유의 민간 기부 행사’로 자리 잡은 천사데이는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축제다. 올해 역시 많은 시민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행사 당일에는 ▲신천변에서 열린 천사마라톤(10㎞·5㎞)과 ▲가족 걷기대회(2㎞),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모금된 참가비 전액은 독거 어르신, 저소득 아동·청소년, 위기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천사데이가 23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가 생활 속에 스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오전 9시 59분경 벌교읍 장암리 소재 '보성군 꼬막 등 종묘배양장'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즉시 현장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신속한 수습·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화재로 인해 종자생산수조 5개 동 중 2개 동이 전소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보성․고흥소방서의 합동 대응으로 오후 1시 50분경 잔불 정리까지 완료돼 완전히 진화됐다. 현재 보성경찰서와 보성소방서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가 발생한 배양장은 참꼬막 인공종자를 7월에 최종 출하한 상태로 생물 피해는 없었으며, 가리맛조개 등 다른 종묘를 관리하는 수조는 피해가 없어 정상 가동 중이다. 김철우 군수는 화재 당일 관계 부서와 피해 현황을 점검하며 “참꼬막 인공종자 생산 시설은 벌교꼬막의 멸종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인 만큼, 2026년 종묘 배양 일정과 지역 어업인들의 양식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라며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해당 시설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재해복구공제에 가입돼 있어, 군은 공제회와 협의해 피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일 관내 음식점에서 보훈단체장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열어, 보훈단체의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보훈대상자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보훈회관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10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유 권한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단체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진심어린 소통의 장이 됐다. 보훈단체가 제시한 건의사항을 꼼꼼히 살펴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훈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보훈 선양과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 대표 전통 문화축제인 탐라문화제에 중국 다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대표단을 초청, 문화 외교 교류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10월 11일과 12일 이뤄진 이번 방문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64회 탐라문화제 기간에 맞춰 공식 초청된 것으로, 중국 다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 의정 교류를 넘어 문화를 통한 공공외교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중국 다롄시 인민대표대회 상문위원회 대표단은 11일 열린 제64회 탐라화제의 ‘탐라퍼레이드’에 함께하며 탐라 문화의 원형인 민속, 신화, 역사 등의 조형물을 감상하는 등 제주인의 삶과 문화를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주도의회는 11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중국 다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지역 간 교류 확대 및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이상봉 의장과 김황국 의원(국민의힘, 용담1·2동), 강동우 의원(교육의원, 제주시 동부),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 등이 참석했으며, 다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제4회 진주남강유등축제 전국배드민턴대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주실내체육관, 진주생활체육관, 문산실내체육관, 경상국립대 월계관에서 2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진주 10월 축제 기간을 맞아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하여 개최됐다. 12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배드민턴 종목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주시배드민턴협회 진주클럽 강경호 회장과 도동클럽 신성태 회장이 진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집현클럽 손춘석 회장과 충의클럽 김주동 회장은 진주시체육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각각 수여받았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치러졌으며, 연령별 및 급수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조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대회 참석으로 우리 시를 방문해주신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진주통합지부는 지난 12일 촉석초등학교 강당에서 시조경창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전국시조경창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시조의 예술미를 널리 전달하고 그 맥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시조경창대회는 학생부,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명창부 등 8개 부문의 경창대회가 진행됐으며, 시조 경창을 사랑하는 전국의 시조인들이 참가하여 우리 고유의 운율과 멋을 살린 다양한 시조 작품을 선보여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등 시조가 가진 매력과 가치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의 정서와 얼이 담긴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인 시조경창대회가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우리 전통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진주통합지부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전통문화가 계속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1일 바노들농장(덕산읍 소재)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가족지원프로그램 ‘가을 소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천 관내 유·초·중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 총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 정서적 안정 및 협동심 향상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자연친화적이고 교육적인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래 농업에 대한 교육 강의△고구마 캐기△제철 농작물 수확△멜론 피클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는데 아이와 자연 속에서 뛰놀며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이번 소풍이 우리 가족에게 잊지 못할 따뜻한 선물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배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0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에 열린 ‘전국 실버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어르신 문화대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연주, 무용, 민요 및 판소리, 합창,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화합의 무대를 만들었다. 올해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30팀, 29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 접수는 시작 후 며칠 지나지 않아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보여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연대회 결과,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은 창극을 선보인 부안실버창극단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국 실버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어르신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나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한 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 김제시자원봉사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규 대상자에 대한 지원 적합성을 판정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신규 대상자 현황 공유, ▲의료·돌봄 서비스 적합성 검토, ▲하반기 김제형 특화사업과 연계한 지원 방안,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병원동행서비스, 방문재활서비스 등 맞춤형 지원이 실제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인지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는 경로장애인과, 보건소 치매재활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담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각도의 의견을 나누고 협업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고, 실제로 필요한 서비스를 판정하는 과정은 지역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어르신섬김위원회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맞아 지난 1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김제노인복지센터,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성암노인복지센터) 250여명의 종사자들과 함께‘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김제’를 만들어가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평생친구 노인복지, 함께 만들어가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김제’를 주제로 열렸으며, 어르신섬김위원회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약 2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김제시의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알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현장에서 만난 한 지역 주민은 “김제시가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힘쓰고 있다는 걸 직접 보고 알게 되어 든든하다”며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꼭 알려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섬김위원회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해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는 ‘어르신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 대전 서구아트페스티벌’ 기간 중 국제 우호 도시인 몽골 헙스걸 대표단을 접견, 문화예술을 매개로 국제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13일 전했다. 1931년 창단된 헙스걸은 현재까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공연한 몽골 최고 수준의 예술단체로, 아트페스티벌에는 올해로 7번째 방문하며 서구와 깊은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푸렙도르지 의장이 이끄는 헙스걸 대표단은 이번 축제에서도 전통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과 고유문화를 알렸다. 특히 올해는 헙스걸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별 무대가 마련돼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곡은 과거 서구 소재 대학에서 재직 후, 현재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교육 활동 중인 대전 출신 인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작품으로, 양국 간 인적·문화적 교류의 상징적 결실로 평가받는다. 한편, 축제 기간 중 일본 군마현 국회의원 고토우 가쓰미가 서구를 방문해 교류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문화 및 행정 교류 가능성을 모색하는 사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가파른 전기요금 인상과 인건비 부담으로 국내 제조업 기반이 흔들리는 가운데, 정읍시가 지역 핵심 기업인 SK넥실리스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학수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해외 이전설 등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다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1일, 정읍시 북면에 위치한 SK넥실리스 정읍공장을 방문해 류광민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기업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근 국내 산업계는 급격한 전기요금·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쟁력 저하 위기를 맞았다. 특히 전력 사용량이 많은 동박(銅箔) 산업은 원가에서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 국내 생산 기반 유지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SK넥실리스 역시 일부 생산거점을 해외로 이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고, 이에 이학수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의 입장을 경청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게 된 것이다. 기업 관계자들은 ▲산업용 전기요금의 가파른 상승 ▲인건비 부담 ▲미국의 관세부과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특히 해외와 비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다시 오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분주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구절초꽃축제 개막을 앞둔 축제 현장과 내장산자연휴양림 조성지를 잇달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챙기며 세심한 개선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일, 14일 개막하는 구절초꽃축제를 앞두고 구절초지방정원 현장을 방문해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개막 전임에도 구절초를 보러 온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있었으며, 이 시장은 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살폈다. 그는 행사장 내 부스 설치 현장·관람 동선·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세밀히 살피며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현장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부스 위치 민원 사전 조율·보도블럭 훼손 방지·꽃 식재 통일성 유지·참여업체 친절교육 강화 등 세부 사항을 지시하며 “작은 부분 하나까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살피는 축제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장 점검은 지난 10일 내장산자연휴양림 조성 현장으로 이어졌다. 공사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박준홍 교수(생체모방 반도체 연구실) 연구팀은, 인간의 후각과 두뇌를 모방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극미량의 유해원을 인지하고 학습하는 뉴로모픽 반도체 기술을 개발했다. 실내에서의 이산화탄소 중독 및 독성 가스에 의한 산업 재해 등 유해 분자는 인간의 감각으로 이상 현상을 인지할 때 이미 인체에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일으킨다. 따라서 해당 유해원에 대한 고감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지만, 대기 환경에서의 복잡한 분자 확산 거동으로 인해 배출원에 대한 정량화와 함께 신속한 초동 대처에 기술 난제가 발생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의 인지와 사고 처리 기능을 모방하면서도, 높은 민감도를 가진 자율구동 로봇을 활용하는 것이 제안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입력되는 대량의 정보를 초고속으로 정확하게 처리하여 전달하는 반도체 기술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간의 후각처럼 유해원과 위험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기상의 농도, 확산 거동 등에 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직접 처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