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구 남구는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경제기술개발구 및 허난성 관중미디어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중국 허난성 정부에서 지원하는 숏폼드라마 영화도시를 운영하는 관중미디어그룹(대표 루칭레이)과 남구 관광거점인 앞산빨래터공원, 해넘이 전망대, 하늘다리 일대를 배경으로 한 숏폼드라마 제작을 위해 남구, 남구의회와 공동으로 3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경제기술개발구는 시진핑 중국 주석이 2번이나 방문할 정도로 허난성 유일의 국가급 경제구로 중국 내수 시장의 50%를 생산하는 상하이자동차 공장과 중국 최대의 의료진단기기 제조 공장인 AUTO BIO 및 O2O(ON LINE TO ONLINE)비지니스 플랫폼 ‘중대문’등 첨단 산업 단지를 보유한 인구 100만 명의 도시로 우리나라와는 대구 남구가 최초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경제기술개발구 쟝보 구청장은 교육문화 부분은 물론 진단의료기기를 비롯한 산업 전반에 상호 협력을 위해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 남구는 지난해부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관내 창업지원기관의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5년 달서구 창업 플러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통합 성과공유회로 창업지원 협력체계 강화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입주기업 및 투자기관, 대구경북창업보육협회 등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창업활성화 유공자 표창 ▲센터별 운영성과 보고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개 ▲투자 협정 체결 ▲입주기업 성과발표 ▲전시 부스 운영 및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엔엑스바이오메드(대표 변종민), ▲나인링크(대표 박성현), ▲디오컴퍼니(대표 김희겸) 3개 기업이 창의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주식회사 로드빅(대표 길민경)은 글로벌 투자 전문회사 어나더브레인(대표 장민석)과 투자 약정을 체결하며 현장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성과발표에서는 ▲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제3차 달서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기후위기 대응 강화를 위한 중장기 추진 전략을 확정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실무 공무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2차 적응대책 종합평가 → 지역 여건 분석 → 제3차 이행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달서구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로 인한 사회‧환경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지방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지침’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달서구는 국가 및 대구시 적응대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기존 계획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이번 제3차 적응대책을 수립했다. 제3차 적응대책은 ▲ 물관리 ▲ 재난‧재해 ▲ 산림‧생태계 ▲ 건강 ▲ 교육‧홍보 등 5개 분야, 총 5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달서구는 매년 이행점검을 실시하여 추진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구민 체감형 기후적응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위협이 아니라 현재 우리가 마주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지난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4월 착수 이후 진행된 ▲대내외 정책 환경 분석 ▲중구 주민·공무원 설문조사(총 775명) ▲부서 인터뷰 ▲지역 전문가 워크숍 ▲주민설명회 등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기반으로 수립된 중구의 지속가능발전 중장기 비전과 기본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2026~2045년 20년 단위의 기본전략과 2026~2030년 5개년 추진계획을 반드시 수립해야 하며, 이번 용역은 향후 구정 전반에 적용될 지속가능발전 정책 체계의 틀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최종안은 연말까지 내부 검토를 거쳐 ‘중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며, 확정 이후에는 분야별 세부사업을 구정 전반에 연계해 정책 실행–성과관리–정책평가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은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 가치이자 지역 경쟁력의 기반”이라며 “이번 기본 전략과 추진계획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1월 24일 국회를 방문해 박형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만나 대구시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29일 국회 방문에 이은 것으로, 본회의 예산안 처리 시한(12월 2일)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대구의 핵심사업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방문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산업AX 혁신허브 구축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구축 ▲(가칭)국립독립역사관 건립 등 대구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국가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대한민국 AI로봇 수도 건설 등은 지역의 미래 기반을 좌우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인교동 오토바이골목과 대신동 미싱골목을 대상으로 하는 ‘간판개선사업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인교동 오토바이골목 53개소, 대신동 미싱골목 49개소 등 102개소의 노후 간판과 건물 입면을 정비해 침체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보고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 상인,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물별 디자인 시안과 사업 동의 현황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획일적인 간판 정비에서 벗어나 각 골목의 서사를 반영한 차별화된 디자인 콘셉트가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인교동 오토바이골목은 ‘올드스쿨(Old School) 바이크’를 주제로 오토바이의 금속 질감과 역동성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해 오래된 멋을 강조했고, 대신동 미싱골목은 ‘따뜻한 수공예 감성’을 주제로 장인 정신이 깃든 포근한 거리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한, 간판뿐만 아니라 건물 외벽 정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 ‘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업 프로젝트’를 주제로, 학생들은 사전에 동성로 상권 분석을 위한 자료를 탐색하고 팀별 창업 아이디어 초안을 작성했다. 이후 상호 협의 및 검토 과정을 거쳐 이날 최종 창업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발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1일(토) 고등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지속가능한 금융 상품 기획하기’ 고등학생 경제 캠프에 이은 중·고 연계 경제교육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일상 속 경제 문제를 탐구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험은 경제·금융 소양을 기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와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오후 2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일반계 고등학생 300여 명이 참가하는 과학탐구 학술제 ‘깊이 있는 과학탐구로 이해한 삶’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이번 학술제는 학생들이 실생활 주변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협업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과학자의 삶을 직접 경험하며, 비슷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제에는 대구 일반계 고등학교 24개교 80팀이 참가한다. 참가학생들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장기간 진행한 탐구 결과를 지역 유관기관 연계 과학탐구, DGIST 연계 과학탐구 활동, 과학중점학교 세 분야로 나누어 발표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구지역연합회 연계 활동에는 고등학생 30팀(123명)이 참여했으며,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DGIST 소속 교수 18명이 팀당 5회 내외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탐구 지도를 제공했다. DGIST 연계 활동에는 고등학생 12팀(46명)과 교수 12명이 참여하여, DGIST 연구실에서 팀별 7회 심화 탐구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첨단 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 남구는 2025년 11월 20일,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 內에서 개통 기념행사인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차순환도로의 동편구간 개통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서편구간도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청장 기념사 ▲내빈축사 ▲문화공연 등과 함께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개통 기념을 행진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번 개통으로 남구민의 정주여건 향상 그리고 주변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회복은 물론 영대병원네거리 일대의 교통정체를 분산시켜, 출퇴근 시간 단축 등 교통 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3차 순환도로 동편구간 개통은 남구 지역 뿐 아니라, 대구시 전역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특히, 앞서 개관한 대구도서관과 향후 조성될 평화공원과 함께 남구가 교통과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아울러 “3차순환도로는 단순한 길이 아니라 대구와 남구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1월 19일 오후 4시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층 회의실에서 '지방시대 엑스포 컨퍼런스: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간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저출생·고령화 및 수도권 일극화에 따른 지방소멸 대응 도시-농촌 상생협력과 파트너십 기반 균형발전을 위한 법적, 제도적 틀로 정착시키기 위한 논의가 중심이 됐다. 주제발표에는 국토연구원 이차희 부연구위원이 ‘지방소멸 현황과 문제점·대안’, 수원시 김도영 정책실장이 ‘수원과 봉화의 도-농간 생활인프라 상생협력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지역활성화센터 오형은 대표가 ‘지방소멸 대응 도시-농촌 상생협력 제도화 방안’등이 제시됐다. 패널토론에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이향수 차기회장이 좌장을 맡고, 행정안전부 박중근 균형발전제도과장, 국토연구원 조판기 경영부원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윤경 콘텐츠연구본부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이상범 정책실장, 청주시정연구원 오명근 연구본부장 등이 참여해 상생협력의 제도화, 정책확산 전략 등에 대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기초지방정부의 역할과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대한민국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기초지방정부전시관'에서 ‘기초지방정부는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지방분권 헌법 개정 추진 등 7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보였다. 전시관에는 전국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사례가 함께 소개됐다. 지역맞춤형 경제활성화 정책, 주민참여형 복지정책 등 각 지방정부의 혁신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들이 지방정부의 정책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제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기 속에서 버팀목이 되어온 지방정부의 역할을 조명하고, 특히 지방정부에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지방시대 엑스포를 의미를 드높였다. 아울러 기초지방정부 캐릭터 포토존, 퀴즈 프로그램 등 참여형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해 엑스포 현장을 찾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 중 '지방교육자치를 말하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방교육자치 70여년을 돌아보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자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자치의 철학과 비전, 실천 사례를 통한 지역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은희 회장(대구광역시교육감)은 개회사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과 성장에 중심을 두면서 교육발전에 힘써 왔다.”라고 했으며, “이번 '지방교육자치를 말하다' 콘퍼런스는 교육자치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교육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교육환경으로 교육에 대한 걱정이 많다. 교육자치의 미래, 지역의 폐교와 통폐합 문제, AI발전에 따른 학교교육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시 9개 구‧군의 상호 협력과 행정 효율화를 위한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회장‧류규하 대구 중구청장)는 지난 18일 대구 북구 내 한 식당에서 ‘민선 8기 4차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시 각 구청장과 군수가 참석해 지난 7월 21일 남구에서 진행된 정기회의 건의 사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 현안에 대한 실질적 행정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 일정 협의 ▲구·군 자원봉사센터 코디네이터 정규직 전환 요청 ▲도시재생 준공시설물 운영 관련 일자리 보조사업 건의 ▲어린이집 폐원 관련 제도 개선 등 총 4건의 안건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특히 ‘점심시간 휴무제’는 대구시 전 구·군이 준비과정을 거쳐 26년 1월 1일부터 각 본청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현재 중구·수성구·달서구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 중이며, 군위군은 자체 시행하고 있다. 또한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중구(3.31.)를 비롯해 서구(7.10.), 북구(3.17.),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창환)는 11월 18일 오후 2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2025년 대구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창환 함지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하여,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시의원 및 구의원,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2025년 협의체 활동성과를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구청장상 9명·구의장상 5명·민간위원장상 6명 등 민관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중장년 사회적고립가구 욕구조사 결과보고,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강사의 ‘돌봄통합지원법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협의체의 지난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배광식 북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호남 상생협력의 상징인 ‘달빛동맹’이 인공지능(AI)과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한 단계 도약하며, 국가균형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 광주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달빛동맹발전위원회’에서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선도’ 등의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협력 의지를 다지며, 달빛철도에 이은 AI 중심의 초광역협력 2.0 시대 개막을 알렸다. 특히 이번에 신규 공동협력 과제 11개를 확정해 본격 실행에 나서기로 했는데, 그중에서도 양 도시를 대한민국 ‘AI 3대 강국’ 도약을 이끌 AX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대구시의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과 광주시의 ‘AX 실증밸리 조성’ 사업을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지역 혁신 성장을 견인할 AI 핵심 인재 양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 수행도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외에도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