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천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의 지역별 매력과 고유한 문화를 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로, 대구 중구를 포함한 5개 지자체(경남 산청, 강원 춘천, 전남 여수, 전남 신안)가 선정됐다. 대구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체부와 협업해 중구의 축제, 관광명소, 음식, 산업, 인물 등을 주제로 영어를 포함한 3개 언어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해외 홍보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중구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중구는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동성로 관광특구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감각적이고 리드미컬한 영상미를 살린 콘텐츠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고유하고 특색 있는 관광자원이 곧 세계적이라는 컨셉으로 이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근대로의 여행이 세계로 향하는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글로벌 홍보를 이어가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일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주요 도로와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스마트그늘막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중구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91개소에 고정식 및 스마트형 그늘막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폭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그늘막을 설치해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편의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이 15℃ 이상이고 풍속이 7m/s 이하일 경우 자동으로 개폐되며, 태양광 패널이 부착되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기후 변화로 이상 고온 현상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그늘막과 같은 실효성 있는 폭염 대응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구는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효 시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대로, 태평로 등 관내 간선도로 13개 노선과 이면도로 7개 노선에 살수차 3대를 투입해 오전 1회, 오후 2회 왕복 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월30일 ~ 1일 양일간 사회복무요원과 공무직 등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은 물론, 딥페이크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종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갖추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3일까지 숨은 맛집 발굴을 위한 ‘찾아줘 맛집!’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 동구맛집 홈페이지 이벤트 참여 페이지에서 알리고 싶은 숨은 맛집들을 추천하면 된다. 1인 5개소까지 추천 가능하며, 동구 맛집으로 지정된 음식점 및 프랜차이즈점은 제외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모바일 커피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추천한 업소가 추후 동구 맛집으로 선정될 시에는 해당 업소를 추천한 대상자에게 추가 경품이 증정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숨겨진 맛집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라며, 동구 맛집에 대한 홍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일, 구청 구민홀에서 7월 직원 정례 조회를 겸해 취임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데 이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변화의 현장을 점검하며 민선 8기 3년 차의 본격적인 시작을 열었다. 정례 조회와 함께 열린 11주년 기념식 이날 행사는 ▲구정 발전 유공자 표창 ▲적극 행정 우수사례 발표 ▲ 축하 무대 ▲구청장 기념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1년간 서구의 변화와 성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11년간의 성과, ‘젊고 생동감 있는 도시 서구’로 민선6기부터 세 차례 연임한 류한국 구청장은 지난 11년간 정주 환경 개선과 도시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으며, 서대구역 개통과 평리뉴타운 등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으로 30여 년간 감소하던 인구는 증가세로 전환, 젊은 세대 중심의 활력 있는 도시로 서구를 탈바꿈시켰다. 류한국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확대를 통해 일상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현장 속 구민 목소리, 민생 최전선에서 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계명대서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구2025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이 열린다. 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세계태권도연맹(WT)이 공동 승인한 G1 등급 국제대회로, 올림픽 랭킹포인트를 부여되는 공식 경기다. 특히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로 통합되면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명맥을 이어가는 유일한 대회다. 계명대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미국, 캐나다, 인도, 대만, 중국, 일본 등 26개국에서 1,500여 명의 선수단과 지도자들, 그리고 300명 이상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태권도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교류를 나누는 K-태권도 국제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대회는 공인품새(G1, Division 2, Division 3), 자유품새(G1), 겨루기(G1) 등으로 구성되며, 대학생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클럽팀도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친다. 승부를 넘어 각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장으로, 청년세대가 스포츠를 매개로 우정을 쌓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7월 6일 오전 11시부터 계명대 성서캠퍼스 체육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7월 1일 민선8기 취임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직원 정례조회로 대체하고 관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 가치에 따라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접 함지산 일원 산사태 취약지, 팔거천 하천시설, 유통단지공원 물놀이장 및 어울림러닝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관계부서와 현장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관내 취약지를 직접 점검하고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안전 행정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 속에서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미래혁신포럼'(대표 이재숙 의원)은 6월 27일 대구정책연구원 10층 대회의실에서 시·군·구 청년정책 관계자들과 함께 광역·기초 청년센터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태우 의원(수성구5)이 제안한 '광역·기초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구미래혁신포럼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기초의회 의원, 청년정책 조정위원, 청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대구정책연구원의 박경숙 부연구위원이 ‘대구시 광역 및 기초 청년센터 현황과 연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광역·기초 청년정책의 현황과 추진 여건, 청년센터 간 연계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대구시와 기초자치단체 간의 협력 확대와 지원 요구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대구미래혁신포럼 대표인 이재숙 의원은 “대구시와 기초자치단체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광역과 기초 간의 정책 연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다가오는 여름방학, 엑스코가 체험과 교육이 결합 된 이벤트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순신의 명량해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58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이순신의 명량해전' 체험전이 열린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누적 6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어린이 역사 학습 도서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전시로, 이번에는 '이순신의 명량해전'을 주제로 조선 수군의 전략과 용기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파충류와 만나는 또 하나의 대모험, '2025 밀림페어'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엑스코 동관 6홀에서는 대구·경북 최대 규모 파충류 박람회인 '2025 밀림페어'가 열린다. 희귀 파충류 전시 이외에도 생태 교육, 유명 유튜버 토크콘서트, 팬사인회, 체험 이벤트, 쇼핑이 결합 된 융복합 행사로 마련된다. 특히, '신비한 동물교실'은 평소 1인당 2만 5천 원에 운영되던 유료 생태교육 교실이지만, 행사 기간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밀림페어는 유명 유튜버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도 눈길을 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윤석준 동구청장은 1일,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난 3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윤 청장은 “민선8기 역점사업인 동구교육재단이 성공적으로 출범해 동구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복합문화센터 조성과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개원,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과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등으로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동구 발전의 중심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며, 전 직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 청장은 여름철을 맞아 수해 예방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에 철저히 대비하고, 여름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윤 청장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직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여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완성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달성군의회는 6월 30일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김보경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제도적 기반 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부의장은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에 위치한 광역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일명 방천매립장)은 대구시 전역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핵심 시설이지만, 그 환경적 부담은 달성군이 오롯이 감당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주민지원협의체 운영에 있어 달성군 자체 조례가 부재한 것은 명백한 제도적 공백”이라고 지적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제319회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제·개정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을 가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보경, 서도원, 신동윤, 신달호, 최재규, 양은숙 의원이 선임됐다. 김은영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달성군의회와 상임위원회가 출범 1년을 맞은 가운데, 지난 1년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1일,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정례조회에 참석한 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 침수 등 재난이 반복되는 가운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추진됐다. 김 구청장은 이날 수성파크골프장, 가천 잠수교, 매호지하차도,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중앙고 앞 배신교 등 지난해 침수피해가 있었던 주요 지역을 직접 방문해 배수시설, 경사면, 하천 범람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지난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도 김 구청장은 “폭염과 홍수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전 부서의 실질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극한 상황을 가정한 재난 시뮬레이션과 대응 매뉴얼 재정비를 강조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정을 돌아보는 기념일인 만큼,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을 먼저 챙기고 싶었다”며 “과잉 대응이라 여겨질 정도로 철저하게 대비해야만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일오후 1시부터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개정누리과정과 함께하는 리더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와 공동으로 개정누리과정 취지와 내용의 깊이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를 지원하는 원장의 리더십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정정희 교수가‘개정누리과정과 함께하는 원장 리더십’을 주제로 교사의 성장을 돕는 원장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연수를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개정누리과정의 이론적 배경, ▲사회적·시대적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교육과정 운영에서의 교사 자율성 등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한 국공립어린이집의 원장은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서 교사와 영유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리더의 역할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교육청에서 개정누리과정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른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영유아교육은 미래교육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달성군청(군수 최재훈)과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달성군유소년축구단’ 창단 및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유소년들의 체육 활동 활성화 및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유소년 체육 활성화와 행정적·재정적 지원, ▲운동장 및 부대시설 사용 지원, ▲축구단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유소년축구단 창단과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축구 유망주 조기 발굴 및 체계적 육성 관련 운영 기반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최재훈 달성군수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축구협회 회장,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원초등학교 교장 등 관계 기관장들과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재훈 군수는 “대구시교육청과의 협력이 지역 스포츠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선도하며, 전문 지도 인력 및 우수 훈련 시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과 시청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7월 1일(화)부터 대구시청으로 교육청 소속 인력 2명을 1년간 신규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달성군청과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1년간 장학사 1명을 포함한 4명의 인력을 파견해 보육업무 공동수행·보육업무 이관 매뉴얼 개발 등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 및 통합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번 대구시교육청의 대구시청 인력 파견은 기초자치단체인 달성군 보육 업무 공동 수행으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역자치단체와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유보통합을 준비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정책 연계성과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청 보육업무 체제 구축 기반 마련을 통해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 파견 인력은 시청 보육업무 실무를 함께 수행하며, ▲광역단위의 실무매뉴얼 작성, ▲보육업무 이관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이관 방안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