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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미·이란 ‘2주간 휴전’ 전격 합의… 국제 유가 폭락·뉴욕증시 일제히 급등

트럼프 '데드라인' 앞두고 극적 타결, 중동 리스크 일단 멈춤
공포 끝 안도 시작? 유가 급락 속 글로벌 금융시장 활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던 중동 정세가 극적인 휴전 합의로 반전을 맞이하면서, 공포에 질려있던 글로벌 금융 시장이 안도 랠리를 펼쳤다.

 

트럼프의 ‘데드라인’ 직전 극적 합의

현지 시각 8일, 미국과 이란은 파키스탄의 중재를 통해 향후 2주간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는 '한시적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요구하며 설정한 마감 시한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발표되었다. 양측은 이번 휴전 기간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행과 추가적인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름값 100달러 벽 깨졌다… 유가 급락

전쟁 확산 우려에 요동치던 국제 유가는 휴전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수직 하락했다. 공급망 차단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퍼지면서,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급락했다. 이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고통받던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에 단비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뉴욕증시, 공포 털고 ‘안도 랠리’

금융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전쟁 리스크 완화를 호재로 삼아 일제히 폭등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고, S&P500과 나스닥 역시 약 1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일단 멈춤 상태에 들어가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회복되었다"고 분석했다.

 

남은 불씨: 여전한 불안 요소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가 2주라는 짧은 기간에 한정되어 있고,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산발적인 충돌이 계속되고 있어 시장의 변동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경고했다. 휴전 기간 내에 근본적인 평화 안착이 이루어질지가 향후 글로벌 경제의 향방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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