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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트럼프, 이란 지도부에 "종말적 보복" 경고... 확전 기로에 선 중동

프랑스군 사망으로 유럽국가 참전 가능성 제기, 두바이 등 걸프국가 직격탄
유엔 "이란 내 320만 명 난민 발생", 인도적 재앙 현실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중동의 전운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며 세계 대전의 전조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의 무차별적인 드론 공격에 대응해 이란 정권을 끝장내겠다는 취지의 초강경 성명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군사 기반 시설이 이미 상당 부분 파괴되었다고 주장하며, 물러서지 않는 이란 지도부를 향해 "역사상 전례 없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태는 이란과 이스라엘·미국 간의 전쟁을 넘어 국제적인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이라크 내 프랑스군 사망 소식은 유럽 사회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자국 군인의 희생을 애도하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천명했고, 이는 나토(NATO) 회원국들의 군사적 개입 명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간인 피해도 임계점에 도달했다. 이란의 경제 중심지인 두바이가 드론 공격을 받아 화염에 휩싸였고, 이란 내부에서는 미·이스라엘 연합군의 공습을 피하려는 피란민 행렬이 300만 명을 넘어섰다. 유엔(UN)은 구호 물자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규모 난민이 발생함에 따라 전염병과 기아 등 2차 인도적 재앙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전쟁의 목적이 단순히 방어에 있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란 지도부를 향한 제거 암시를 통해 테헤란 심장부에 대한 정밀 타격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국제 사회는 중동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막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으나, 각국 이해관계가 얽히며 중재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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