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구성도서관의 재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지역 주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탈바꿈한 구성도서관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1월 구성도서관이 리모델링에 들어가면서 시민들께서 많이 기다리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18년 된 구성도서관이 더 멋진 도서관으로 다시 탄생할 때까지 기다리면서 응원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도서관이 재개관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구성도서관에는 어르신을 위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존도 마련했는데, 구성지역 어르신들의 독서율이 매우 높다"며 "용인시민의 경우 독서율이 54%로 전국 평균인 43%보다 훨씬 높은데, 우리 시민들께서 책을 많이 사랑해 주시는 데 대해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이날 재개관식에선 다문화예술팀 ‘아코디언 아트’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 참여형 ‘북‧샌드 아트 공연’ 등이 펼쳐졌다. 방문객에겐 휴대폰에 가까이 대면 도서관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이종능 도예가가 40년 도예 인생 회고전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뉴욕·워싱턴·런던·도쿄·오사카·두바이·아부다비·모스크바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초대전 여정을 마무리하고, 국내에서 단독 개인전을 여는 것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뜻한다. 이종능 작가는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에 담아온 작업 세계를 이번 전시에 총괄적으로 풀어냈다.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흙을 토렴하고, 유약을 직접 만들며, 불 속에 작품을 온전히 맡기는 그의 방식은 자연의 숨을 그대로 품은 채 우주의 잔영을 남긴다. 이종능이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기능적 공간을 넘어 시간·열·인내가 켜켜이 스며든 존재의 공간이자 작가가 품어온 우주다. 세계 각국에서 초대전을 이어온 이종능 작가는 “이제야 불 지핀 가마 속으로 걸어들어갈 준비가 됐다.” 면서, “이제야 우주를 담은 빈그릇을 자신 있게 내놓을 배짱이 생겼다”고 밝혔다. 전시를 앞둔 그는 “관람객이 빈 그릇의 빈 공간을 통해 자신의 우주를 마주하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인전 오프닝은 1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26일 ‘서종면 징검돌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군의회의장, 윤순옥 군의원,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준공식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색줄 자르기, 기념촬영, 그리고 서종면 새마을회와 문호5리·도장1리 주민이 준비한 준공 기념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징검돌 조성 사업은 문호5리와 도장1리 사이 끊어져 있던 산책로를 자연친화적인 징검돌로 연결해 주민 보행 편의를 높이고, 두 마을 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생활권 연계가 강화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채기병 도장1리 이장과 김재홍 문호5리 이장은 “그동안 두 마을을 오가려면 먼 길을 돌아야 했지만 이제 훨씬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마을 공동체가 더욱 돈독해지고 일상 속 소통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감사의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의왕시는 11월 26일 의왕시니어클럽(관장 신승희)의 개관 15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15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한 의왕시니어클럽의 성과를 되짚어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노인일자리 사업 유관기관 관계자 및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15주년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단체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시니어클럽의 그동안의 성장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니어클럽은 지난 15년 동안 다양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선보여 왔다. 도시락·디저트 제조와 판매, 매장 운영 사업 및 사회 공헌 활동 등 여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단순한 고용 창출을 넘어, 노인 일자리의 새로운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신승희 관장은 “의왕시니어클럽이 지난 15년동안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와 산청군이 공동 운영하는 산청선비대학이 개교 20주년을 맞아 12월 3일 오후 3시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2006년에 개설된 산청선비대학은 전통 한문교육을 통해 남명정신을 고취하고 산청 지역에 고품격 선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산청군과 지역민이 하나 되어 탄생시킨 교육사업이다. 지난 20년 동안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가 한문학과 교수진을 중심으로 강의를 맡아왔으며, 관(官)·학(學)·민(民)이 삼위일체를 이루어 운영해 온 고품격 인문 교육 프로그램의 대표적 표본으로 자리매김했다. 산청선비대학은 개설 이후 매년 주당 3시간씩 33주, 총 99시간의 정규 강의실 수업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또한 연간 1~3회의 선비문화 현장답사를 진행하여 강의와 체험을 결합한 실천 중심의 인문학 교육을 실현해 왔다. 매년 50명 내외의 수강생이 교육을 수료했고, 지난 20년 동안 약 1000명에 달하는 인문·유학 교육 인력을 배출했다. 주요 교재는 사서(四書) 등 유교 경전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전국 대학에서 활동하는 역사·철학 분야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하동군이 평생학습 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군민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하동문화예술회관 내·외 일원에서 ‘제1회 하동아카데미 성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성과축제는 그동안 하동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하동군이 단독으로 주관·개최하는 것으로, 하동아카데미 체계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뜻깊은 첫 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올 한 해 하동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전시와 발표를 통해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간 하동아카데미는 기초 문해 교육부터 직업·자기계발 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하동군의 교육 저변을 넓혀 왔다.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여 올해는 누적 수강생 3만여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배움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도 나타나며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올해 축제는 매번 별도로 진행하던 하동노인복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구청장실에서 ‘제29회 울산고래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동욱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축제 주관기관인 고래문화재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결과 보고, 평가용역 보고와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시민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성과 보고와 함께 향후 축제의 고도화와 차별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전문 평가업체의 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울산고래축제에는 32만 명이 방문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157억 원으로 추산됐다. 방문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 점수는 3.98점(5점 만점, 10개 항목)으로 ‘축제장 시설이 안전해 보였다’는 항목이 4.19점으로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재방문 및 타인추천’부분이 4.13점, ‘축제 관련 프로그램’ 항목이 4.09점 순으로 뒤를 이으며 축제의 전반적인 안정성과 프로그램, 재방문의사 등 핵심 요소에서 모두 4점 이상을 기록하며 축제 운영에 대한 긍정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동두천시는 11월 24일 송내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동두천시장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07명을 비롯해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파크골프를 통한 건강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대회는 ▲장애인 통합(남·여) ▲오픈 통합(남·여)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송내파크골프장 18홀 코스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라운딩하며 서로 응원하는 모습은 ‘어울림’이라는 대회 취지에 걸맞은 따뜻한 장면을 연출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선수들의 집중력과 열정으로 경기장은 열기로 가득 찼고, 곳곳에서 묵묵히 대회를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도 돋보였다. 관람을 위해 찾은 시민들의 응원까지 더해져 경기장은 축제 분위기로 채워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모습에서 생활체육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에 참여한 40개 팀과 함께 ‘임팩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란 예비 창업자나 업력 3년 이하 초기 창업기업의 시장 진입과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업비 지원, 전문가 멘토링, 창업 공간 제공 등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사회적경제원은 성장패키지 사업에서 육성된 기업의 사회혁신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임팩트 쇼케이스를 기획했다. 행사는 올해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에 참여한 40개 기업의 라운딩 IR 투자 쇼케이스(유망기업 투자설명회)와 우수 창업기업 성과 발표, 대상·우수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바이주나 ▲㈜써큘러랩스 ▲㈜암뮤니티 ▲㈜이로운연구소 ▲㈜튼튼한 거북이 총 5개 발표 기업 가운데, 대상은 전문가 평가단과 참여기업 현장투표를 통해 ㈜암뮤니티에 돌아갔다. ‘암뮤니티’는 암 환자와 관계인 대상 사회복귀·경제활동 지원 커뮤니티 서비스 운영하며, 환자의 점진적인 사회복귀 모델을 제시한 점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정부는 11월 25일에 별세한 고(故) 이순재 배우(향년 91세)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고(故) 이순재 배우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하여 반세기가 넘는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최고참 현역 배우로 자리매김해 왔다. 140편이 넘는 작품활동으로 드라마를 넘어 연극, 예능, 시트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에 대한 진정성과 인간적인 모습으로 전 연령층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후학 양성과 의정 활동 등을 통해 예술계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문화예술인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1월 25일, 정부를 대표해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마포순환열차버스 책방여행’ 첫날인 11월 25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후 2시 상수동 ‘오케이어 맨션’을 찾아 지역 서점 대표·출판 관계자·창작자 등 30여 명과 함께 ‘구청장과 함께하는 책 이야기’ 행사를 진행했다. ‘책방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마포의 책 문화 비전과 지역 서점·출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행사는 아나운서 김병찬의 진행으로 책을 출간한 계기, 동네서점의 매력, 출판업계가 겪는 현실, 마포가 가진 책 생태계 등 폭넓은 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장치혁 출판인(인생책방 대표), 홍경화 작가(테일브릿지 대표), 임영주 서점 시즌스 대표 등 마포에서 활동 중인 출판·서점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바람을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책에 대한 개인적 애정과 마포 책 문화 정책의 배경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취임 초 도서관 운영시간이 끝난 뒤,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야간 학습공간으로 일부 도서관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지난 21일 한강로동에서 열린 ‘한강로동 한마음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어린이 마술공연은 영유아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공식 개회식은 한강로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축사, 개회선언,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체험마당 부스에서는 방향제 만들기, 다육이 화분 체험, 매듭 키링 만들기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참여마당에는 용산자원봉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금연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정보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간식부스와 응급부스도 마련돼 편의와 안전을 지원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서울어린이집 원아들의 그림전시회가 열려 주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국제업무지구 개발과 AI·ICT 개발진흥지구 조성 등 용산이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단합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오산시와 군포시가 함께한 ‘청춘만남 페스티벌–SOLO만 오산×군포시럽’ 2025년 마지막 행사가 22일 오산 메르오르 본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오산·군포 거주 또는 재직 중인 1985~1998년생 미혼남녀 36명(오산 18명, 군포 1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1:1 티타임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저녁식사 ▲최종 매칭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번 3차 행사에서는 참가자 36명 중 11쌍의 커플이 탄생해, 매칭률 61%이라는 역대 최고 매칭률을 기록했다. 올해 행사는 총 세 차례로 진행됐다. 1차 행사에서는 8쌍이 탄생했으며, 2차 행사에서도 9쌍이 커플로 연결됐다. 22일 열린 3차 행사에서도 11쌍이 매칭에 성공하며, 올해 최종 누적 28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전체 평균 매칭률은 54%로 집계됐다. 참가자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세 차례 조사에서 94% 이상이 ‘매우 만족·만족’이라고 응답했고, ‘결혼·연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답변도 92%에 달했다. 시는 지난해 단독으로 운영하던 ‘SOLO만 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경기도가 만든 전국 최초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와 민간 장애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경기 배리어프리 페스티벌(The Open Symphony)’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한다. 27일에는 아인스바움윈드챔버, 제이엘한꿈예술단, 펠리체예술단, 브솔오케스트라 등 도내 민간 장애예술단체 4곳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지고, 28일에는 벨루스앙상블, 가온솔로이스츠, 바인오케스트라, 드림온앙상블 등 4개 단체가 앙상블 공연으로 참여한다. 특히 크로스오버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28일 공연에, 그룹 ‘여자친구’ 멤버로 데뷔한 가수 예린이 29일 공연에 특별출연한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29일 예린과 함께한다. 예린은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제작한 신곡을 선공개하고, 히트곡 ‘어웨이크(Awake)’, ‘웨이비(Wavy)’ 등을 직접 부르며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지난 9월 발매된 유다빈밴드의 정규2집 앨범 ‘코다(CODA)’ 수록곡 ‘커튼콜’의 실연자로도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2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홀에서 위탁가정(친인척 외) 40세대 200명이 참여한 ‘2025년 도담도담 감사의 날’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송년모임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가정위탁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한 해 동안 아동의 안정적인 양육을 위해 헌신해 온 위탁부모에게 감사를 전하고, 위탁가정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서는 가정위탁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10년 이상 위탁을 이어온 위탁부모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위탁아동 및 위탁가정의 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결속을 높이고 위탁가정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송년모임이 위탁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지하는 따뜻한 자리가 됐으며, ‘가족’이 주는 감사함과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 지원을 확대하고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