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콘텐츠산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업계 간 교류 강화를 위해 21일 호텔ICC에서 2025 대전콘텐츠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콘텐츠로 하나 되는 대전,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콘텐츠산업 발전 유공자 24명 표창과 축하공연, 네트워킹 만찬으로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과학기술 도시의 위상을 넘어 콘텐츠로 세계와 소통하는 창의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창작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전이 콘텐츠 산업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대한민국의 온전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자문위원 선서, 수석부의장 격려사, 업무보고, 자문위원 비전과 다짐 순으로 진행됐고, 출범식이 끝난 뒤에는 박종철 교수의 통일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우리는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정세와 경제·안보·기술 환경이 모두 연결된 시대에 살고 있고, 통일·평화 의제 역시 지역의 시각에서 다시 짚어야 한다”면서, “국민 다수가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상황에서 이번 제22기는 지역에서 시작하는 평화 거버넌스를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 생각하고, 대전시의회는 여러분들의 활동이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주민평가단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이 직접 공약 추진 현황을 평가하는 참여형 검증 과정으로, 공개 모집으로 구성된 주민평가단 40명이 참석해 사업부서장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공약 이행의 적정성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구는 총 45개의 공약사업 가운데 △공영주차장 확충 △신탄진역 인천공항버스 정류소 설치 △출산 축하금·산모 회복비 지원 등 34건을 완료했으며, 정상 추진 중인 11건을 포함한 전체 공약 이행률은 87.7%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주민평가단은 변화하는 현실 여건을 반영해 실천계획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업 △계족산 시민공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서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난 3년 4개월 동안 추진해 온 공약들이 남은 기간 안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며 “공약이 실제 우리 대덕구민의 삶의 변화를 만드는 결과로 이어지도록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026년에는 그간 다져온 기반과 토대를 미래 동력으로 삼아 대덕구의 가치를 더 높이겠다”라고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일 대덕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에서 △대덕의 미래가치 제고 △대덕의 생활가치 확장 △구민들의 삶의 가치 제고 △대덕 공동체의 가치 제고 등 2026년 구정 운영 방향을 공개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덕의 내일을 위한 변화는 멈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도 내놨다. 먼저 대덕의 미래가치 제고 분야에서는 △대전조차장 입체화 사업 중앙부처·대전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한 안정적 추진 △연축지구 공공기관 이전 기민한 대응, 신청사 건립 안정적 추진 △법동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내년 상반기 착공 △‘오정동 혁신지구’ 산업·주거·문화·복지 기능이 융합된 대덕혁신 플랫폼 브릿지로 재창조 등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생활의 가치를 확장을 위해 △(구)신탄진도서관, 가족 친화형 복합문화공간 재조성 △계족산 자연휴양림과 장동문화공원 조성 가속화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5년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과 보육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등 18명이 보육발전 유공자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복면가왕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0일 BMK컨벤션(중구 문화동)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간호사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환자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간호사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간호사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순선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논문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작년 9월에 제정된 간호사법은 간호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법적으로 처음 인정한 역사적 전환점이라 생각하고, 오랜 기간 여러분의 노고가 제도적 성과로 이어졌다고 자부한다”면서, “의료 인력 부족, 야간·응급 간호의 높은 부담, 공공과 민간 의료기관 간의 역할 격차 등 현장의 어려움 또한 크다는 것에 깊이 공감하면서, 더 이상 개인의 헌신에만 의존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인력 확보와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시의회는 필요한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중구는 20일 석교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청식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미디어점등식,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석교동 행정복지센터는 1990년에 지어진 건물로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 협소로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중구는 총 사업비 121여억 원을 투입해 석교동 12-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661.99㎡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기능을 포함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한 후 2024년 2월 착공, 2025년 10월에 공사를 완료하여 지난 11월 17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신청사는 ▲1층-민원실, 복지상담실, 주차장(30면) ▲2층-다함께돌봄센터, 돌다리 작은도서관, 마주침공간, 프로그램실, ▲3층-예비군석교통합동대, 다목적실, 주민자치회의실, 식당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오전 국회를 방문하고 여․야 주요 인사들을 만나 내년도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예결특위 소위의 충남권역인 이재관 의원과 예결특위 소위 위원인 강승규 의원, 김대식 의원, 김기웅 의원, 조정훈 의원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본관에 있는 예결특위 소위 회의실을 방문하여 15명의 소위 위원들에게 대전시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후 국민의힘 윤재옥, 윤영석, 김희정, 정점식, 김미애, 서지영, 박준태 의원과 지역구 예결특위 황정아 위원을 방문하여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지도부인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대전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여․야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한 단계 높은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대전시 핵심사업에 국비가 최대한 반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0일 유성구의회 정례회에서 열린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포용과 혁신의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시정연설에서 “내년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9기를 준비하는 전환점”이라며 “포용과 혁신의 성과를 완성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혁신 기반을 튼튼히 다져 미래 성장동력을 확실하게 만들겠다”라며 “어은·궁동을 중심으로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기술 실증 지원을 확대해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을에서 변화가 시작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라며 “19개소로 늘어난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용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에 강한 공동체 ▲문화가 흐르고 활력이 넘치는 유성의 정체성 확립 ▲탄소중립과 스마트 행정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 ▲미래 세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교원,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2025 대전미래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IB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학습접근방법(ATL, Approaches to Learning)의 개발자인 랜스 킹(Lance G. King)을 초청하여 대전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IB프로그램 확산을 통한 수업 혁신과 대전 IB프로그램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먼저 기조연설자로 나선 랜스 킹 교수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 학습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학습자 스스로 사고하고 성찰하며 성장하는 학습접근방법의 핵심 철학과 실제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미래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학생이 자기 학습의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한국의 IB교육 실천은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혁신 사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홍정아 IB 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시작된 ‘유성구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이 일주일의 여정을 마치고 20일 막을 내린다. ‘7일간의 학습 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학습자의 체험·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평생학습 주제관을 비롯해 목판 인쇄, 건강웰빙, VR 등 과거·현재·미래 테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동아리 17개 팀의 발표회가 이어져 한 해의 학습 성과를 공유했다. 20일에는 ‘5060청춘대학 관계자 워크숍’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되며, 서예·회화·핸드메이드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구암·전민 센터에서 29일까지 이어진다. 앞서 지난 14일과 15일에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공동으로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을 개최해, 평생학습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학습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평생학습도시의 시작과 미래를 잇다, In 유성’을 주제로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 ▲유공자 표창 ▲기관장 정책 포럼 ▲좋은 정책 어워즈 ▲전국 평생학습동아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매니페스토 회복력 도시 컨퍼런스’에서 유성구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회복력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연구 기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유성구는 컨퍼런스에서 올해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지역서점 활성화’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유성구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정책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유성구는 우수사례 발표에서 “지역 서점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니라 주민이 만나고 배우며 성장하는 공동체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며, 서점–도서관–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체 중심의 구정 철학과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제정한 ‘지역 서점 협력 조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해 온 독서 문화·지역출판 연계 정책, 연계 프로그램의 확장 등 꾸준한 정책 추진이 유성구 도시 회복력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1월 19일 대전광역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6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2025년에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고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교육혁신과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했다. 먼저,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추진했다. IB 프로그램 운영과 AI·디지털 수업역량 강화 연수,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호주·독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력과 진로·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예술·체육 활동, 놀이·독서·과학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내실을 기했다. 특히,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미래교육 환경 구축에 주력했다. 미래교육클러스터 조성의 시작으로, 지난 9월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이 행정개원 했고, 대전교육발전특구 2년차 운영으로 학교·지역·지자체가 함께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심화했다. 44교에'노벨꿈키움과학실'을 구축하고, '디지털 튜터'등 디지털 인프라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18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제81차 동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와 대학생,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사회 대비 디지털 전환 시대의 평생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용민 대전대학교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교수는 “고령사회로 갈수록 세대 간 디지털 격차가 커지고 있어 평생교육 역시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노년층의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 참여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지역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김영진 대전연구원장의 사회로 ▲강정규 동구의회 부의장 ▲김명희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장 ▲박계홍 대전대 산학부총장 ▲이재창 대전대 평생학습원장 ▲장인식 우송정보대 호텔관광과 교수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학습 기회 확대, 지역 기반 평생교육 체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한밭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7회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 페어 개회식에 참석해 산학협력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모두가 함께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주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산학협력 및 창원지원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빈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성과부스 관람, 산학협력단장의 개회사, 주요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산학협력 현황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글로벌 경쟁과 기술 변화 속에서 대전시는 미래산업과 청년 인재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고 특히, 올해 약 682억 원 규모의 RISE 사업을 통해 6개 지역대학이 정부출연연과 협력과제를 수행하며 지역 연구 모델을 이끌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RISE 사업을 비롯해 글로컬대학 지원 150억 원, 교육발전특구 20억 원 등 지역대학과 자치단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한층 강화되는 만큼 오늘 행사가 대전의 미래를 움직이는 새로운 불씨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