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기간인 8일 스마트농업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김제 백구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 중에도 현장을 멈추지 않겠다는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에 따라, 스마트농업의 거점인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농업의 미래 산업화와 지역 균형 발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청년창업 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빅데이터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자동화·센서제어 시스템 작동상태, 작물 생육관리, 에너지 효율화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바꾸는 핵심 거점”이라며, “국무총리의 현장 방문을 계기로 스마트농업의 확산과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현장 중심의 행정과 지역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덧붙였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현장은 찾은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화려한 개막을 알린 가운데 그 열기를 이어받아 두 번째 날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 2일차인 9일에는 싸리콩이 게임(국내대항전), 종이비행기 날리기 경연대회, 싸리콩이 모자이크 만들기 등의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입석줄다리기와 지평선 연날리기 등의 전통과 놀이가 어우러진 프로그램 등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18시부터 벽골제 쌍룡광장에서 진행될 JTV 지평선라디오 공개방송에는, 전 축구 국가대표 ‘라이언킹’ 이동국 선수가 출연해 그의 축구 인생과 가족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지평선축제장에 방문한 소감을 들려주며 색다른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한가위 연휴를 맞아 축제장을 찾게 될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으로, 청명한 가을 날씨 아래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8일 김제시 백구면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찾아 청년 농업인의 창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총리의 전북 방문은 지난달 새만금 개발사업을 점검하고 재생에너지 거점화를 강조한 지 한 달여 만으로, 지역 현안과 스마트농업 등 미래 전략산업에 정부의 지원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김제 방문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농업 확대 정책에 발맞춰, 청년 창업 지원 및 데이터 기반 농업 혁신의 성과를 살피고,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총리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주요 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교육온실을 관찰한 뒤, 빅데이터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농업의 미래는 스마트농업에 달려 있다”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은 광활한 농생명산업단지와 새만금 간척지를 바탕으로 농업 혁신의 최적 조건을 갖춘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피지컬AI 기반 미래 제조업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영세성과 주력 업종 성장 둔화라는 구조적 과제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제조업 환경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7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은 2022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 61조 원으로 전국 12위를 기록하는 등 제조업의 취약점이 보이고 있다. 지난해 도내 제조업체 1만 3,630개 중 96.7%가 50인 미만 소규모 업체이며, 종사자 14만 1,083명 중 84%가 전주·익산·군산·완주·김제 5개 지역에 집중됐다. 사업체 또한 이들 지역에 78%가 몰려 있어 지역 불균형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수출 구조와 농기계·자동차 부품, 철강관 및 철강선 등 특정 품목 의존도가 높은 전북 제조업의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같은 현실에서 피지컬AI는 전북 제조업 재도약의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CES 2025에서 "피지컬AI가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한 것처럼, 물리 세계와 디지털 기술의 융합이 새로운 제조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고창군이 4일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마지막 행사를 창극 ‘옹녀’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명창의 길, 풍류의 길’은 고창군이 (사)동리문화사업회와 같이 판소리 체험, 창극 공연, 플로깅 탐방, XR 체험 등이 어우러져 지난 5월부터 4차례에 걸쳐 고창 신재효 고택 일원에서 운영됐다. 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한 창극 ‘옹녀’는 신재효 선생이 정리한 고전 ‘변강쇠가’를 옹녀의 시각에서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판소리의 정수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4회 차 공연에는 명절연휴를 맞아 고창을 찾은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은 물론, 심덕섭 고창군수까지 함께 관람하며 흥겨운 무대를 즐겼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생전 신재효 선생께서 실제로 거주하시며 창작활동을 펼쳤던 유서 깊은 고택에서 많은 분들과 고창 판소리에 푹 빠질 수 있었던 흥겨운 시간이었다.”며, “내년 ‘고창 흥보설전’도 최고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제시는 4일 추석 연휴를 맞아 김제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김제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치며 다양한 인구정책과 함께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시민증과 전북사랑도민증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귀성객들에게 김제시가 추진 중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과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주소 이전을 통해 김제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전입장려금·전입이사비 지원, ▲청년부부 주거·결혼 지원, ▲출산·육아 혜택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소개하며, 동시에 김제시민증과 전북사랑도민증 발급 혜택까지 함께 안내해 귀성객들에게 고향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김제시 청년으로 이루어진 민간단체인 김제청년회의소(JC)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나누어 주며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김제시 정책을 알리고, 캠페인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추석은 고향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귀성객들에게 김제시의 매력과 다양한 혜택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함께 전북 주관 '2025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식 및 고향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13개국에서 모인 250여 명의 동포와 3개 시‧도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전북·전남·광주 일원의 주요 현장을 둘러봤다. 첫날인 2일에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내소사, 김제 지평선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 3일에는 전남 영암과 목포를 둘러본 뒤 전주 라한호텔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북도지사 환영사와 광주·전남 부단체장 축사에 이어 공로패 및 장학금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가야금 3중주 '오봉산타령', 판소리 '호남가' 등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장학금은 전북, 전남, 광주 지역 중고등학생 84명에게 전달됐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광주 5·18민주묘역 참배와 광주 오찬, 영광 상사화축제 관람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세계호남인의 날'은 2013년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매년 10월 열리는 대표적인 재외동포 교류 행사로, 서울·전남·전북·광주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한 따뜻한 환영 행사가 정읍역 광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정읍시와 정읍시애향운동본부는 4일, 정읍역에서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정을 나누는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김적우 애향운동본부 이사장과 임원,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차에서 내리는 귀성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건네며 고향의 따뜻한 첫인상을 선사했다. 애향운동본부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쌍화차와 귀리, 모둠떡, 복분자주 등을 건네며 장거리 이동에 지친 귀성객들의 피로를 풀어주었다. 한편에서는 시청 직원들이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며 기부를 독려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김적우 이사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분들의 발걸음이 더 가볍고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읍의 맛과 향이 담긴 선물을 준비했다”며 “정읍의 훈훈한 인심을 듬뿍 느끼시고,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명절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창군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주)푸디스트가 운영하는 고창고인돌휴게소(하행)에서 귀성객 맞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고, 고창군의 대표 축제와 주요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제52회 고창 모양성제 ▲ 2025 고창 세계유산축전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세계유산을 품은 고창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함께, 군민과 향우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의 의미를 강조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향을 찾는 길목에서 따뜻한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창의 문화유산과 축제, 그리고 군민이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더 많은 분들이 고창을 찾고 응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오는 10월 제52회 모양성제를 비롯해 세계유산축전 등 대규모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의 비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 동향을 살피고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노홍석 도 행정부지사가 지난달 26일 임실시장 방문에 이어, 10월 2일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 성수품 가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가격을 살피고, 상인·도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농축수산물 공급 확대, 전통시장 가격 모니터링 강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확대 등을 통해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물가가 곧 민생의 지표”라며 “상인과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생활 안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추석은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로 전통시장의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고창군이 자랑하는 세계유산을 테마로한 ‘2025 세계유산축전-고인돌·고창갯벌’이 개막했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고창군 고인돌공원 특설무대에서 ‘2025세계유산축전-고창고인돌, 고창갯벌’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박현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위원장,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창농악보존회의 길놀이와 동리문화사업회의 판소리 공연, 고창초등학교 늘푸른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특히, 고인돌과 갯벌의 세계유산 가치를 담아낸 주제영상 상영과 전문 무용수들의 고인돌의 제작 과정과 의미를 전달하는 주제공연 및 개막 퍼포먼스, 서도밴드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장식하여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계유산축전은 오는 22일까지 21일간 진행되며, 세계문화유산 ‘고창 고인돌 유적’과 세계자연유산 ‘고창 갯벌’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4대 실천사항(쓰레기 없는 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일 고창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하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여성단체협의회, 고창소상공인연합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고창지부 등 지역 여성단체와 NH농협 고창군지부, 전북은행 고창지점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같은 기간 추진된 해양수산부 지원사업인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도 참여해 환급부스를 직접 둘러봤다. 행사 기간 동안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면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는 군민들의 소비 여력이 더욱 커졌다. 고창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제2차 민생회복소비쿠폰’을 배부했고, 여기에 더해 군민 모두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된 ‘군민활력지원금’이 더해져 명절 장보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한편, 고창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제시는 용지면에 위치한 애린양로원(원장 한종욱)이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2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사회복지법인 애린원 한규택 대표이사의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에 이은 겹경사다. 이번 표창은 설립 100주년을 맞은 애린양로원이 한 세기 동안 노인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애린양로원은 고(故)한상용 초대원장의 애신(愛神)·애린(愛隣)·애토(愛土)의 삼애정신을 이어받아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안정된 생활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에 힘써왔다. 특히 1925년, 일제강점기라는 어려운 시대에 창립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건 없는 선행을 실천하고 헌신했다. 한종욱 원장은 “설립 10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대통령 표창까지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 100년을 넘어 더 큰 미래로 발전하는 양로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민훈장 수훈에 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김제전통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농수산물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명절 덕담을 나누며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지역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김제사랑카드 확대 적용 및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홍보도 진행했다. 특히, 김제사랑카드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운영되고 있음을 홍보했으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경우, 김제전통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10. 1. ~ 10. 5.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국내산 수산물을 3만 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정 시장은 “많은 상인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일 남원교육지원청,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교육지원청은 아동 권리 증진사업, 아동 권리 모니터링 활동, 아동의 참여 활동 등을 지원하고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는 아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동 권리 교육 및 홍보 사업을 남원시와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아동 참여 체계 구축 ▲아동권리옴부즈퍼슨 구성·운영 ▲내부정책조정기구 운용 ▲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및 홍보 등을 했으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토대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통합적 아동정책을 추진하여, 정례적으로 아동 권리 교육 운영 방안을 협의함으로써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모든 아동이 존중받으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