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5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영재교육원 3층 전산실에서 관내 방과후행정실무사 59명, 초등돌봄전담사 21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추진하게 되면서 방과후행정실무사와 초등돌봄전담사의 행정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행정실무사와 초등돌봄전담사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행정업무를 중심으로 실습형으로 진행함으로써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정기 교육장은 “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2025년에는 1‧2학년, 2026년부터 모든 초등학생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일 전북지방우정청 무주우체국에 근무하는 하정수 집배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정수 집배원은 4월 11일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적상면 남원국토관리원 인근 도로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A씨(50대)를 구조해 생명을 살렸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구조활동을 펼친 하정수 집배원에게 군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 일을 계기로 사회 곳곳의 분위기가 보다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정수 집배원은 당시 맥박과 호흡이 없는 A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경찰과 소방 당국에 신고했으며 지나가던 차량에 도움을 요청, 해당 차주와 함께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했다. 이후 맥박과 호흡이 돌아온 A씨는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수 주무관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해마다 우체국에서 실시한 응급처치 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행복을 배달하는 집배원이 될 것”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와 함께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족돌봄 청(소)년을 발굴하고 이들의 생활안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이들의 돌봄 부담 완화 및 독립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자체·읍면동이 가족 간병과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34세 미만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를 추천하면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에서 가구당 생계비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 이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일상돌봄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지역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했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가족 돌봄 청년들의 자립이 늦어지고 돌봄 부담으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이 많은데 남원시에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짊어진 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팔도에 숨어있는 시니어 팔방미인을 찾는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가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5월3일 오후 1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노인 복지관이 주관하는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여 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열린다. 본래 60세이상의 여성들이 참가했으나 올해는 외국인 및 다문화 여성에게 특전을 부여하여 대상자를 확대시키고 서류심사기준을 변경했다. 이로써 글로벌행사로 발돋움하여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참여자 모두 하나로 융합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3월11일부터 4월5일 26일간 서류접수가 진행되어 전국 각지의 43명의 신청자가 문을 두드려 주었으며, 예선심사로 16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이 중에는 외국인 여성 2명이 포함되어 대회 당일 자기소개와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등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삶의 스토리와 그동안 숨겨왔던 끼·재능을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 16명 중 6명에게 본상이 수여되고, 대회 참여 과정에서 빛나는 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학습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기초학력 부진은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진로 발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 격차가 커지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임실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자녀 중 기초학력이 부족하여 학습 수준이 또래보다 뒤처지는 자녀들을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초학습지원사업은 ▲초등 고학년 아동 문해(국어), 수리(수학), 사회 영역 소그룹 수업 ▲아동/부모 상담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도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역량 강화와 더불어 부모 코칭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임실농협 농가주부 모임과 임실농협이 지난달 30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달 4일과 5일 이틀간 임실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사랑나눔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회원들이 직접 모은 옷과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나눔 행사의 수익금과 농가주부 모임 회원들, 임실농협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한산순 회장은“회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한 행사의 수익금을 필요한 곳에 쓰게 돼 뜻깊다”며“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최동선 임실농협 조합장은“뜻깊은 행사에 임실농협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임실농협 농가주부 모임 회원들과 임실농협에 깊이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가 아름다운 옥정호 장미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달 30일 섬진강댐 도로변에서 덩굴장미 유인 및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 작업은 섬진강댐 도로변 아름다운 장미꽃길 조성을 위해 강진면 회진리에서 용수리까지 약 6km 구간을 이른 새벽부터 2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이 동참했다. 덩굴장미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를 제거하고 덩굴장미가 울타리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유인 작업을 하는 등 장미 생육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옥정호 순환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경관이 빼어나 매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최근 붕어섬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사계절 꽃 정원과 옥정호가 주는 아름다운 비경을 도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명품 힐링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으며 옥정호 순환도로 장미꽃길까지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정현옥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장은“덩굴장미 제초 작업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고맙다”며“옥정호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예쁘게 피어 있는 덩굴장미와 옥정호의 환상적인 풍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임실군이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반드시 이뤄내기 위한 정책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달 30일 심 민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전북연구원과의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연구원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간담회는 임실군청의 관광과 도시재생, 옥정호 담당 관계자와 연구원간 실무회의를 통한 집중 논의를 거쳐 심 군수와 이남호 원장이 함께했다. 집중 논의된 현안은 ▲옥정호 상생 발전 방안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 ▲임실군 특화 자원 활용 신규사업 발굴 ▲임실군 미래 발전 방향 등이다. 간담회에서 전북연구원은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최근 정부 정책 방향과 타시군 동향, 대응계획, 쟁점 사항 등을 제시했으며, 군과 전북연구원은 도출된 내용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실군은 현재 옥정호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개발과 더불어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손 잡고 국제교류 다각화를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시는 1일 익산시청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우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서정일 미주총연 총회장을 비롯해 24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교류 활성화와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익산시와 미국 도시 간 경제, 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익산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미국 서부에 위치한 자매도시 컬버시를 비롯해 미국 전반까지 그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미주총연은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한인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에 창립한 미주한인사회의 대표단체이다. 미국 내 한인의 연대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 50개주에 165개 지역 한인회가 분포해있다. 서정일 총회장은 "따뜻한 환영을 해준 익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양해각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완주군 비봉면 김광일 대표(망고포유)가 대상을 수상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10개 시군, 18명이 참가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김광일 대표는 ‘나만의 귀농 준비 과정 및 성공 사례’를 주제로 국내산 애플망고 재배 및 유통에 관한 이야기를 발표해 큰 이목을 끌었다. 김광일 망고포유 대표는 지난 2017년 제2의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하던 시기에 애플망고라는 품목을 접하게 됐다. 재배법이 어려운 애플망고를 선택했기에 4년간 국내 애플망고 농장을 찾아다니며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친 후 2021년 완주로 귀농했다. 김 대표의 애플망고는 완전히 익은 후 수확해 소비자들이 신선한 애플망고를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덜 익은 과일을 수확해 운송 중 후숙되는 수입산 애플망고와 맛과 향에서 큰 차이가 있다. 완주로 귀농한 지 4년 된 김광일 대표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현재 탄탄한 준비 과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이 오는 4일 열리는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과자선물 세트 1,100개를 완주군에 후원했다. 지난달 30일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신민철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참석해 올해 102회가 되는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多(다)하다’는 사회공헌의 가치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신민철 전주공장장은 “어린이가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02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축하의 선물을 전해준 ㈜하이트 전주공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사랑과 응원 속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이 오는 11일 제59회 군민의 날에 주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가리(萬家里) 황토 맨발걷기’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만가리 황토 맨발걷기 길’은 군청사 인근인 용진읍 운곡리 산94-2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주민과 직장인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만가리 맨발걷기 길은 총면적 2만 3,000㎡ 정도로 맨발걷기 코스는 약 1km 정도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따르면 이곳은 만경강 주변의 풍부한 자원과 활발한 농업과 무역 활동을 토대로 후대 많은 사람들이 이곳 일대가 천개의 마을, 만 가구를 이루며 태평성대로 살만한 ‘만가리(萬家里)’라 극찬했다고 전해진다. 이를 증명하듯 현재 이 지역에는 완주군청 및 각종 공공기관, 여러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고, 맨발 황토길 명칭도 ‘만가리’로 채택하게 됐다. 이날 맨발걷기 참여를 위해 SNS 사전 신청을 1일부터 5일까지 선착순 100명 모집하고,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포식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순창군 민선 8기의 보편적 복지정책 중 하나인‘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이 올해도 계속되어 지역사회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순창 출신 대학생에게 학기당 200만원, 1년간 400만원, 4년간 최대 1,600만원을 지급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지역 정착을 촉진함으로써 순창군의 정주인구를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군은 오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상반기분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군과 (재)순창군옥천장학회와 협력하여 조성한 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18~29세 청년 인구가 114명 증가하는 등 실제로 순창군의 정주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기준은 순창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대학생 본인과 그의 부모가 최소 1년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학기당 최대 200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 설치 희망자 수요조사에 나선다. 본 사업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를 주택과 상업․공공 건물에 설치하여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것으로, 주택에 태양광(3kW), 태양열(600L), 지열(17.5kW) 설비를 설치할 시 자부담은 각 150만원, 200만원, 350만원이며 월간 약 5만원 내외의 전기요금(연료비)을 절감할 수 있어 군민들의 사업 참여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부안군 전체 읍․면(위도면 제외)이며, 신청 서류는 ▲공모사업 신청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건축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2025년도에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안군은 2019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금년에는 총사업비 3,740백만원 규모로 부안읍, 주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진안군의회는 1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진안군의회 동창옥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배완기 위원, 홍의정 위원, 황양의 위원) 등 총 4명을 선임하여,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6월에 예정된 제291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을 두고 ▲2023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동창옥 위원은 “세수 감소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꼼꼼히 들여다보겠다“며 “효율적인 집행 방안과 개선책도 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민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