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시 광진구가 5월 5일부터 6월 22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마당에서 야외도서관 ‘광진 원더랜드’를 운영한다. 지난해 한강공원에서 열린 ‘책읽는 뚝섬대정원’에 이어 올해 개최되는 ‘광진 원더랜드’는 자연, 환상, 동심을 주제로 더욱 풍성하게 펼쳐진다. 먼저 빈백과 캠핑 의자가 설치된 푸른 자연 속 독서 공간에서 주제별 큐레이션 도서와 함께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서 총 2,000여 권을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공간도 있다. 어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만화방에는 800여 권의 시리즈 만화책이 준비돼 있다. ‘레트로 음악방’에서는 LP 플레이어로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어린이들은 모험존으로 조성된 키즈카페에서 골판지로 만든 세상, 블록으로 만드는 동화세상 등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외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비밀낭독회, 중고 책 교환장터 ‘풀잎마켓’, 책GPT 처방전 등 색다른 방식으로 책을 만난다. 이어 독서캠페인 ‘One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년)'을 최종 확정하고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행복도시를 포함한 세종시 전체를 디지털 기반의 미래 행정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으로, 국가시범도시를 비롯한 행복도시의 스마트서비스 고도화 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미래전략수도 스마트 세종’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첨단 모빌리티 도시 ▲포용적 안심도시, ▲문화‧여가 도시 ▲생태도시 ▲AI지능화 도시 등 5대 전략목표 및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2029년까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5대 전략목표를 기반으로 행복도시 스마트서비스 고도화와 국가시범도시 혁신서비스를 개발‧적용하여 ‘스마트 세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행복도시 스마트서비스는 현재 시행 중인 지능형 방범 서비스 등 19개 시민 체감형 서비스의 성능을 보다 고도화하여 시민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국가시범도시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29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했으며 120여 명의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성암교회는 음식과 장소를 제공했으며, 행사에는 은평구청 어린이집과 구립 베라힐즈 어린이집, 유정유치원과 구립 녹번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에게 달아드렸다. 또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위원들도 행사에 참여해 음식 나르기와 설거지 보조 등의 도움을 보탰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며칠 전부터 기다렸는지 모른다”며 “좋은 날씨에 이웃들과 만나 공연도 보고 식사도 해서 즐거운 시간이었고, 감사한 마음이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고 말했다. 성계수 녹번동장은 “올해에도 귀한 음식과 장소를 제공해 주신 성암교회와 카네이션을 준비해 준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 실천에 앞장섬으로써 효 문화가 우리 주변에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30일 오후,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을 잇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 재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재개관은 기존 ‘서교예술실험센터’를 내진 보강과 리모델링을 거쳐, 창작과 전시, 공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한 데 따른 것이다.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규모로 구성했다. 지하는 소규모 연극이나 공연을 위한 공연장으로, 지상 1층은 ‘레드로드갤러리’ 등을 통한 전시 공간으로, 지상 2층은 강의실, 회의실 등의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 문화예술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재개관식은 행사 안내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제는 세계적인 명소가 된 레드로드에 예술을 더해 ‘예술의 거리’로 널리 알리고 싶다"라며,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가 예술인들의 꿈과 도전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5월 3일, 성북구청 구청장실과 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제11회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은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지역 축제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되는 1일 어린이 구청장 체험을 시작으로 성북구청 잔디마당 일대에는 청소년시설 연합 체험 부스와 매직버블쇼, 에어바운스 등의 어린이 놀이마당이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 동요제 본선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이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강동구는 4월 29일 오세훈 서울시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200여 명과 함께 암사동 유적지와 광나루 한강공원을 녹지로 연결한 암사초록길의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시와 강동구가 함께 주최한 이번 개통식은 급속한 도시개발 과정에서 파괴됐던 한강 생태계의 자생력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생활과 한강을 암사초록길을 통해 다시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29일 개통식 현장에서는 단절됐던 역사 문화와 자연환경, 한강 등을 상징하는 거대한 빗살무늬 토기의 조각을 이어 붙이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흩어졌던 조각이 다시 모이면서 빗살무늬 토기가 완성되자, 빛과 함께 무대 뒤 스크린이 열리면서 한강을 향해 뻗은 암사초록길이 모습을 드러내 주민들의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암사초록길에서 한강과 맞닿은 암사 생태공원의 전망대까지 걸으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개통 현장을 자유롭게 기념했다. 암사초록길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 시작되어 2013년에 잠점 중단됐다가 ‘10만 시민 서명 운동’ 등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7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29일 오전 10시, 성산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5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찾아가는 공통 부모교육’ 행사에 참석했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인근 어린이집 간의 프로그램과 공간 등을 공유하여 협력과 상생을 지향하는 보육 공동체 모델로, 올해 마포구에서는 ‘깊은샘영재’, ‘중동’, ‘다솜’, ‘캐비스쿨예랑’, ‘그림아뜰리에’ 총 5개 어린이집이 신규 공동체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교육은 해당 어린이집 재원생 학부모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깊은샘영재’와 ‘중동’ 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더욱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이후 진행된 ‘발견! 아이강점, 키움! 가족놀이’를 주제로 한 강의는 경기과학기술대학 박현정 겸임교수가 맡아, 자녀의 강점을 발견하는 방법과 아이와 친밀감을 높이는 놀이법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가족 다음으로 처음 만나는 사회가 바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미래스마트도시 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는 중앙일보·중앙SUNDAY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강남구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행정에 적극 도입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 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조성하고, 로봇산업 지원 전담팀 신설, 로봇산업 육성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로봇·AI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해왔다. 현재 구청, 주민센터, 공원, 학교, 관광센터 등에서 다양한 서비스 로봇이 운행되고 있으며, AI 기반 CCTV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 스마트공원 시범 운영 등 안전관리에도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로봇과 인공지능을 행정에 접목해 구민의 일상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방위사업청은 청장 주관으로 4월 28일 서울 용산 로카우스에서 ‘미래 기반통신체계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방부, 방위사업청, 합참, 각 군,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국방연구원, 방산업체와 대학교 등 민ㆍ관ㆍ군 주요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첨단 무기체계 운용을 위한 기반 통신체계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드론과 무인기 등 첨단 무인 무기체계가 게임체인저로 부각되면서 개별 무기체계를 실시간으로 통합 운용하기 위한 기반통신체계를 시급해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집중 제기됐다. 행사는 총 5건의 전문가 발표에 이어 자유토론으로 진행됐으며, 기반통신체계에 대한 기술적 해법뿐 아니라 정책‧운영 차원의 현실적인 대안들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먼저 합참은 ‘군 기반통신체계 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현재의 군 통신체계가 가진 구조적 한계와 함께, 우리 군의 JADC2 구축을 위한 초연결-초고속-저지연 통신 네트워크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통합체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는 2028년, 남산골한옥마을 소나무숲 부지(중구 필동 2가)에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1위 ‘이순신 장군’(2024년, 한국갤럽)을 기리는 기념관이 들어선다. 연면적 7,600㎡ 공간에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전시 및 체험공간, 교육, 연구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순신 장군의 생애에 있어 ‘서울’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가칭)이순신 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4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의 480주년 탄신일이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냈던 중구 인현동 일대, 중앙 관직을 수행했던 훈련원(지금의 동대문), 백의종군 출발지였던 종각 일대까지, ‘서울’은 장군의 단순한 성장·활동 장소가 아닌 인간적 성숙과 국가적 리더십을 형성해 준 ‘토대’가 되어줬다. 시는 많은 시민이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고 사랑하지만 현재 광화문광장 지하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전시만으로는 정보를 전달하는데 충분치 않은 만큼 장군의 생애와 리더십 전반을 보다 깊이 조명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5일 명동에서 진행된 안동 여행 기부캠페인‘명동-온(ON)-안동’을 지원하며 대형 산불로 지역경제 피해를 입은 안동시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응원했다. 안동시는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각종 축제·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고,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역 경제 또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대한민국 관광의 관문이자 관광 1번지인 명동에 방문해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중구는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며 안동시의 일상 회복 여정에 손을 맞잡았다. 행사는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진행됐으며, 중구는 거리 질서 유지, 거리가게 운영 협조, 환경 정비 등 현장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동시장상인연합회, 관광협의회, 재경향우회 등 안동 시민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김길성 중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김 구청장은 권 시장과 함께 캠페인 참가 기념품인 하회탈을 이벤트 참가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명동거리가게 운영자 단체인 명동복지회에서 안동지역 산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8일부터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강남땡겨요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에게는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는 이번 행사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 공공배달앱 활성화 시범 자치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서울시와 강남구,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민·관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혜택은 ▲상품권 15% 선할인 ▲상품권 사용 시 10% 페이백 ▲결제금액의 5% 땡겨요 포인트 적립 등 세 가지 방식으로 구성된다. ‘강남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페이백과 포인트 적립 혜택이 더해지면서 최대 30%까지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페이백 상품권과 포인트는 배달 완료 기준으로 산정되며, 유효기간은 60일이다. 페이백 상품권은 익월 20일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지급되고, 포인트는 1인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4월 25일 오후 국내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시스템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주력 산업 분야 기업,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건국대 김두현 교수가 ‘시스템 소프트웨어 중요성 및 우수사례’에 대해 발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오윤제 과제 책임자(PM)가 ‘한국형-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K-클라우드) 사업 추진계획’에 따른 인공지능 반도체 시스템 소프트웨어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관련 지원 확대, ▲국산 고신뢰 시스템 소프트웨어 중요성, ▲ 시스템 제어・관리 소프트웨어(SDx , Software Defined everything)를 통한 주력 산업의 혁신을 위한 지원 강화, ▲국산 시스템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장기적 지원 등 국내 시스템 소프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 ‘이순신 서울에서 만나다’에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출생지로 관직 생활의 중심지이자 백의종군의 출발지였던 서울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장군에 대한 국내 외 연구 성과와 역사적 평가, 기념관 건립의 역사적 당위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자리다. 마크 피터슨 미국 브리검 영 대학교 명예교수가 '충무공 이순신: 개인적 성찰, 국민적 찬사, 국제적 존경'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충무공 이순신, 왜 서울인가?), 이노우에 야스시 일본 방위대 교수(일본에서 본 이순신의 역사적 평가), 순웨이궈 중국 난카이대 교수(명 수군 제독 진린과 조선 수군 통제사 이순신의 생애와 반향)등 국내외 석학들의 주제발표를 이어간다. 개회사에서 오 시장은 ”우리 민족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이자 영웅인 이순신 장군은 지금도 소설, 영화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살아 숨 쉬며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구로구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 24일 오후 5시, 구청 광장에서 봉축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청 불심회와 명화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해 명화사 주지스님, 불심회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점등식은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독경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구청장 축사,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명화사에서는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의미로 불우이웃돕기 쌀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5월 11일까지 구청 광장에 연등을 설치해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연등의 빛처럼 자비와 지혜를 소중히 간직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