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7월 8일 구의회를 방문한 조주용 신임 인천 미추홀소방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애 의장과 장규철 부의장, 의회사무국장 및 조주용 소방서장과 소방서 관계자 1명이 참석했다. 조주용 서장은 부임 인사와 함께 “미추홀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의회와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재난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규철 부의장은“날로 다양해지는 재난에 대비해 소방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의회에서도 지역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경애 의장은 “시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주용 서장은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중부소방서, 119종합상황실 등 주요 부서를 거쳤으며, 2025년 7월 1일 인천 미추홀소방서장으로 부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 계양소방서는 7월 9일 본서 후정에서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전기차 화재진압장비(트레일러) 사용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급증하는 전기차 보급에 따라 발생 가능한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활동 대원의 장비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태철 계양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대, 특수대응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진압용 특수트레일러의 작동 원리, 배치 및 운영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시연이 병행됐다. 시연에 사용된 트레일러형 화재진압장비는 고온에서 장시간 연소되는 전기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해 차량 전체를 수조에 침수시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현장에서의 빠른 전개와 회수가 가능하며, 재발화 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날 시연회에서는 소방청의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수요를 충족하여 국내 최초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장비를 사용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송태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과 9일 이틀간 차준택 구청장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근무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충민원 처리, 지방세 부과, 복지대상자 상담, 민원서류 발급 등 일선 대민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차준택 구청장과 공유했다. 또, 민원인의 강도 높은 항의와 해결이 어려운 반복 민원 및 부당한 요구에 상시 노출돼 있어 업무 부담이 크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최근 급증하고 있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 위협을 느끼거나 상습·반복적 전화, 감정노동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및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인허가·불법행위 단속·생활민원처리 분야 등 구민과의 접점이 많은 민원담당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으로, 심리적 안전망과 근무 여건 개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부평구새마을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날 성금은 제17대 인천부평구새마을회장으로 선출된 우명옥 회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구에 전달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명옥 부평구새마을회장은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부평구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돼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인천계양구지회 주관으로 관내 미용업(일반)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미용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과 미용기술 수준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소양교육, 신기술 실습 강의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미용업은 업종의 세분화와 미용에 대한 관심 증가로 해마다 수가 늘고 있다. 현재 계양구 내에는 930여 개소가 신고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위생관리와 체계적 지원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격년 주기로 미용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930여 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이 중 위생관리가 우수한 최우수 10% 업소는 ‘The Best 우수업소’로 지정․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소는 집중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미용업은 구민의 일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인천대학교에서 중·고등학생 55명을 대상으로‘스포츠 스타(전문가)와 함께하는 체육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 ‘Find Your Dream In Sports & 늘 가까이 결대로 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체육 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고자 처음 마련했으며,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와 진로진학직업교육과, 대한체육회, 인천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했다는 점에서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오전에는 대한체육회 이진숙 부회장과 대한농구협회 정재용 부회장이 ‘나의 진로 이야기’를 주제로 스포츠 행정가로서의 진로 경험을 공유했고, 인천대학교 유창완 교수는 ‘스포츠,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체육계열 진학 및 준비 과정을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유남규 한국거래소(KRX) 탁구단 감독, 김선형 수원 KT 소닉붐 농구선수, 표승주 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선수가 참여해 진로 이야기를 나누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여름방학부터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방학 중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코로나19 확산 시기 확대된 원격근무 환경을 기반으로, 방학 기간 민원과 대면 업무가 줄어드는 점을 고려해 지방공무원의 근무 여건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제도가 육아 부담이 있는 공무원들의 일·가정 양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출퇴근 시간 절감으로 공무원의 역량 개발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재택근무 등 유연한 근무 형태의 확대로 저연차 공무원의 동기를 높이고, 모두가 만족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방학 중 학교 공무원의 재택근무는 저출생, 교통 혼잡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샤펠드미앙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를 학교답게,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선포식’을 개최하고, ‘학교다움을 채우는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2025년 정책 방향 실현을 위한 것으로, 교원업무지원과 신설 이후 1만 5천여 명 대상 설문조사, 과제발굴단, 대토론회, 간담회 등에서 제안된 총 355건의 과제 중 최종 100선과 지속 추진 과제 33선을 확정했다. 지원 방안은 ▲학교 밖 이관 10선 ▲업무 경감 및 효율화 30선 ▲맞춤형 지원 60선의 3대 영역으로 추진된다. 학교 밖 이관은 비본질적 업무를 교육청이나 전문기관으로 이관하는 것으로, 미취(입)학 아동 관리, 생존수영 교육, 기간제 교원 호봉 획정, 실외 놀이시설 소독 등이 포함된다. 업무 경감 및 효율화는 디지털 전환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무를 간소화하는 것으로, 학기초 업무 꾸러미 제공, NEIS 학교일지 폐지, 정책사업 정비, AI 학교업무도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가현초등학교에서 열린 ‘모듈러교실 개소식 및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 공간 확충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가현초는 2,1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대규모 학교로, 학급당 학생 수가 많고 교육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사동 뒤편 주차공간에 4층 규모의 필로티형 모듈러교실을 설치해 160여 평의 교육 공간을 확보하고, 어학실·음악실·놀이활동실 등 7개 특별실을 마련했다. 도 교육감은 “가현초는 인천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로,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컸을 텐데 이번 모듈러 교실 개소로 더 나은 교육환경이 마련돼 기쁘다”며 “공사 기간 협조해 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후위기와 AI 시대를 언급하며, 미래교육의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급변하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간다움과 능동성을 기르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읽걷쓰’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제3연륙교 현안과 관련해 주민 소통 행보에 나선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3연륙교는 주민이 곧 주인”이라며 “통행료·명칭 등 정책 결정에 있어 주민의 뜻이 최우선으로 반영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8일 오후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용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제3연륙교 통행료 및 명칭 관련 주민간담회’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3연륙교의 개통을 앞두고, 교량 운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통행료 부과와 명칭 결정에 있어 실질적인 이해 당사자인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통행료’ 문제에 대해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영종주민을 대상으로 횟수 및 차량 대수 제한 없는 무료화 추진’에 대해서는 주민들 간 이견이 없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통행료 무료화 추진’에 대해서는 주민들 간 이견이 있었다. 무엇보다 제3연륙교 건설비로 이미 영종지역 주민들이 상당한 비용을 부담한 만큼, 주민들에게 추가적인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청라 전기차 화재 아파트 복구공사 현장을 재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해 8월 1일 청라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해 차량 969대, 세대 683세대 등에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화재발생일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서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현장에 상주하며 입주민들에게 임시주거시설 마련 및 긴급구호비 지급 등 화재 피해를 파악하고 응급 복구를 실시하는 데 주력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파트 복구공사 마무리에 앞서 CM(건설사업관리)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구역에 대한 복구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며 복구공사 현장을 재차 점검했다. 이어 공사관계자는 올해 7월 중으로 아파트 주차장이 정상적으로 운영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지난 1년간 주차문제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화재로 인한 불편을 겪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표하며, 화재복구에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 동구는 제물포구 출범을 준비하기 위해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소통단은 동·중구 통합으로 각 50명씩 총 100명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간은 2025년 8월~2026년 6월까지 11개월간이다. 모집인원은 18세 이상 동구 주민(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동구에 소재한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 동구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및 임·직원)이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행정복지센터나 e-mail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류는 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민소통단’은 제물포구 출범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 과제 및 숙원사업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출범 준비 과정에서 동·중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원활하고 효율적인 출범이 되도록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전체와 중구 내륙이 통합하여 제물포구가 출범함에 따라 준비기간 동안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 동구는 모바일 기반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 ‘우리 동네 챌린지’를 오는 7월 1일~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관내 사업장에 근무 중인 직장인이며, 워크온 앱을 설치 후 ‘우리 동네 챌린지’ 메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우리 동네 챌린지’는 참여자가 일상 속에서 실천한 걸음 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이를 지역 내 제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마일리지는 1걸음당 1포인트 적립으로, 하루 최대 2만 보까지 인정되며, 총 50만 보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누적된 마일리지는 앱 내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으로 전환되며, 쿠폰 사용 시에는 해당 제휴 매장을 직접 방문해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 동네 챌린지’는 단순한 걷기 캠페인을 넘어, 주민의 건강을 증진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의 소비를 유도하는 건강과 경제를 연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글로벌 기업 및 대학과의 투자 협력 확대와 인천 농수산식품의 해외 수출 촉진을 위해 7월 9일부터 16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미국(애틀랜타, 사바나)과 캐나다(토론토)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유 시장은 7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델타항공 본사를 찾아 인천과 미국 주요 도시 간 직항노선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주지사와 만나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하고 제안할 계획이다. 같은 날에는 애틀랜타 지역 한인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내년 4월 예정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어 7월 11일(현지시간)에는 조지아 공과대학교 총장을 만나 인천 내 해당 대학 부설연구소 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이후 사바나로 이동해 지난 6월 인천을 방문한 케슬러 컬렉션의 리처드 케슬러(Richar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동아리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동아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동아리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김승혜 대표의 특강, 경명초 ‘행복울타리’ 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 시교육청의 정책 안내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10개교에서 학부모 주도 동아리를 운영한 결과, 자발적인 참여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행동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21개교, 고등학교 11개교 등 총 43개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만의 과제가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