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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인천 아트큐브, 봄밤을 음악의 향기로 따뜻하게 수놓아~

봄밤의 음악 신비, 이정민 밴드×디폴트의 환상적인 조화
동인천 아트큐브,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새로운 첨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동인천 아트큐브가 봄밤을 음악으로 따뜻하게 수놓았다. 인천관광공사의 주최로 열린 이번 아트큐브의 첫 기획공연은 이정민 밴드와 디폴트의 조합으로써 'Wednesday Night'의 무대를 장식했다.

 

이정민 밴드는 주축인 이정민의 뛰어난 베이스 연주와 함께, 곽지웅의 드럼, 이고은의 건반, 허진의 기타, 그리고 보컬 라라까지 다섯 멤버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밴드이다. 그들의 탄탄하고 강렬한 연주와 감성적인 보컬은 봄밤의 정취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디폴트는 2020년에 데뷔한 3인조 남성 밴드로 구성원인 고세현, 서준혁, 이진원은 각자 드럼, 베이스,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다. 듣는 이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공감을 중시하며, 자신들만의 음악적인 철학을 담아내고 있는 팀이다. 

 

시원한 봄밤의 아름다운 향기를 강약을 주며 표현하는 디폴트의 음악을 들으며, 누구라도 금세 음유시인이 될 것같은 분위기에 도취되어 자신들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인다. 

 

동인천 아트큐브는 동인천역 북광장에 자리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금요음악다방'을 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요버스킹' 또한 주최한다. 더불어 매달 월간기획공연도 진행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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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계열사 불법 채무보증으로 1억 5천만원 과징금 부과 - ESG 경영의 중요성과 오너 리스크 심각한 위기

SK그룹 계열사인 플레이스포(옛 킨앤파트너스)가 불법 채무보증 행위에 대해 1억5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공정위는 SK그룹 계열사인 플레이스포(옛 킨앤파트너스)의 부당 채무보증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5300만원을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국내 대기업 그룹 소속 계열사 간 채무보증을 금지하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결과다. 이번 조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경영의 중요성과 함께 대기업 오너의 리스크 관리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SK그룹의 플레이스포(옛 킨앤파트너스)는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의 자산 관리를 위해 2015년 설립된 회사로, 이사장의 실질적인 경영 지배하에 있었다. 이 회사는 2016년부터 2017년 사이 호텔 건축을 위해 은행에서 대출받은 자금 100억원에서 120억원에 대해 연대보증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과징금 부과는 SK그룹이 공정위의 조사 결과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서울 고등법원은 이 회사들을 SK 소속 회사로 판단하며 공정위의 입장을 지지했다. 이는 8년 만에 처음으로 대기업 그룹에 대한 계열사 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