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073240, 정일택 대표)의 전남 곡성 공장에서 발생한 끊임없는 사고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이타임즈 탐사기획M 주언 기자 | 지난 29일, 이 공장에서는 50대 근로자 A씨가 성형 기계에 끼어 사망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와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오후 5시경 동료에 의해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목숨을 잃었다. 금호타이어(073240, 정일택 대표)가 전남 곡성 공장에서 발생한 연이은 사고에도 불구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일택 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3년간의 경영 노력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 빛을 발하며, 2022년 1월 자동차부품 산업군 중 상위 12%에 해당하는 국내 최고 수준인 AA등급을 획득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평가는 현장의 안전사고와 큰 대조를 이루고 있다. 최근 곡성 공장에서만도 여러 차례의 중대 사고가 발생하여 노동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는 공장의 안전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의 반복되는 사고는 이러한 평가와 상당한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In December of last year, It has been three months since the Fair Trade Commission began reviewing sanctions on Yanolja's violation of the Fair Trade Act. At the time, the FTC accepted criticism that Yanolja abused its trading position in the market by restricting the promotion of the store company and prepared a review report. As a result, attention is being paid to the results of the review later. Experts believe that the results of the review will also determine whether the platform fair competition promotion law, which has bee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LG유플러스(이하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CPO, Charge Point Operator, 이하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합작회사 설립 건에 대해 경쟁제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LG U+는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전기차 배터리를 제조하는 LG에너지솔루션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LG U+는 현재 자신이 영위하는 충전 사업을 본 건 회사설립을 통해 신설되는 합작회사에게 양도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 택시, 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이고, 카카오와 카카오페이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번 건은 두 기업의 신규 회사설립 안임에도 LG U+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이미 영위하고 있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관련 분야와 택시, 주차 등 모빌리티 인접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디지털 경제의 각종 특성이 잘 반영되도록 기업결합 심사 방식을 ‘현대화’하는 내용의 '기업결합 심사기준'(이하 ‘심사기준’) 개정안을 확정,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개정 심사 기준은 시장의 경쟁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디지털 경제 특유의 혁신은 더욱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 분야 기업결합의 경쟁제한 효과와 효율성 증대효과가 균형 있게 심사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은 기존 사업자들과는 상이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어떠한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기도 하고, 이미 많은 이용자가 특정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해당 서비스에 대한 수요 유발 요인이 되는 ‘네트워크 효과’도 주요한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들은 이미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 과정에서 고려되어 왔으나, 심사기준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아, 기업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필요성이 있었다. 이번 개정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공정위는 그간의 국‧내외 법집행 경향, 학술적 논의뿐만 아니라 디지털 경제에서의 기업결합 주요 주체인 온라인 플랫폼 기업 및 스타트업들, 그리
아이타임즈 탐사기획M 류승우 기자 | 27일, 새마을금고 중앙회(회장 김인)는 강남구 마루공원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주관 아래,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향한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고리 던지기, 물고기 건지기 등 가족단위 미니게임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꾸민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소원을 담는 시간은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염원하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꾸며졌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2022년부터 매년 1억원을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와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동일한 규모의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인 회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얻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일상의 어려움을 잠시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A death occurred at the construction site of Hanwha Engineering & Construction's "Cheongju Maebong Forena" apartment building. The accident occurred when a steel mold, which was being raised by a tower crane, fell, when A (47), a subcontractor, was hit by a falling gangform and died. On the 16th, the death accident occurred three days after Hanwha Engineering & Construction (CEO Kim Seung-mo) announced that it would carry out the "3.3.3 Safety Campaign" throughout the year with the aim of eradicating serious disasters and r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미스터피자,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등 6개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4월 24일(수) 제7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미스터피자,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등 6개 사업자에 대해 총 1억 9,699만 원의 과징금과 4,7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이들 사업자는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와 개인정보 유출 통지 등의 의무를 위반하여 과징금과 과태료 부과 처분 등을 받았으며, 구체적인 위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디에스이엔 및 미스터피자 디에스이엔에서 분할 디에스이엔은 온라인 피자주문 서비스를 운영하는 업체로, 시스템 개발 과실로 관리자 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면 누구나 접속해 주문정보를 볼 수 있었으며, 검색엔진에도 해당 관리자 페이지가 노출되어 개인정보(주문정보)를 다른 사람이 볼 수 있었다. 또, 이용자 동의 시에는 주문정보를 1년만 보관한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기간이 경과한 이용자의 주문정보를 파기하지 않은 사실도 있었다. 미스터피자는 디에스이엔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글로벌 숙박 플랫폼 야놀자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제제 심사에 착수한 지 약 3달이 지났다. 제제 심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숙박업계에서는 그동안 야놀자와 이수진 대표가 강조해온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 12월 제제 심사 착수 당시 공정위는 야놀자의 심사보고서에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를 기재했다. 야놀자가 쿠폰 발행 등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프로모션을 제한했다고 판단했다. 숙박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입점업체 한 곳당 약 월 45만~330만원(서울 기준)의 광고비를 받는다. 또한 앱을 통한 매출의 10%에 달하는 수수료는 별도로 측정한다. 또한, 야놀자는 2021년 6월 광고비 사용 내역 투명성과 플랫폼 알고리즘과 관련해서도 공정위로부터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별다른 개선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입점업체들은 수백만원의 광고비를 내지만 야놀자 측으로부터 광고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투명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없다며 여전히 근심하고 있다. 공정위 제조감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The FTC has ordered corrections and fined about 51 billion won to six companies belonging to KH Group for colluding in a bid to sell assets at Alpensia Resort ordered by the Gangwon Development Corporation. According to the FTC, six companies belonging to KH Group were sold by KH Philux establishing a special purpose corporation, KH Kangwon Development, at the end of April 2021, prior to the 5th bidding, KH Construction was found to have committed collusion by establishing a special purpose corporation, KH Rural Community Industry,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한화 건설부문(김승모 대표)의 '청주매봉 포레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한 명의 근로자가 숨졌다. 이 현장은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 중인 곳으로, 이날 아침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위치한 포레나 청주매봉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다. 사고는 타워크레인으로 인양 중이던 철제거푸집이 떨어지면서 발생했는데, 이 때 하청업체 소속인 A씨(47)가 추락하는 갱폼에 맞아 사망했다. 16일 한화 건설부문(김승모 대표)이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사고 감축을 목표로 ‘3.3.3 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겠다고 밝힌 지 삼일 만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사고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김승모 대표의 ESG 경영 마인드가 실제로 어떻게 현장에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과 반성이 요구된다.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가 주장하는 ESG 경영이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안전 관리와 근로자 교육에까지 이르는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이다. 한편, 3.3.3 안전 캠페인은 한화 건설부문 현장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강원도개발공사가 발주한 알펜시아 리조트 자산매각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로 KH그룹 소속 6개사에 시정명령 및 약 51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한 KH필룩스, KH건설, KH강원개발, KH농어촌산업 및 배상윤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KH그룹 소속 6개사는 5차 입찰에 앞서 2021년 4월 말경 KH필룩스가 특수목적법인인 KH강원개발을 설립하여 낙찰받고, KH건설이 특수목적법인인 KH리츠(現 KH농어촌산업)를 설립하여 들러리로 참여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하는 등 담합행위를 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지방공기업이 보유한 대규모 자산의 매각과 관련된 입찰담합을 적발․제재한 건으로, 담합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모든 사업자를 제재하고, 과징금 납부에 대한 연대책임을 부과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공정위는 공공부문의 자산매각 입찰에서의 담합행위 근절을 위해 감시를 강화하고 적발 시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H그룹은 공정위의 이번 결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헀다. KH그룹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과징금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Three of Korea's famous furniture companies, Hanssem, Persis, and Enex, have been sanctioned by the Fair Trade Commission for their overuse of agency power. The FTC said it has decided to impose corrective orders on three households for violating the "Act on Fairness of Agency Transactions" (hereinafter referred to as the "Act on Agency Act") by digging up trade secrets without paying sales incentives properly while dealing with agencies. In particular, the FTC said this is the first case of sanctioning furniture manufacturers for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On the 16th, the FTC announced that it had revised the disclosure manual to add the contents of stock payment transaction agreements such as RSU to the current status disclosure items of business groups. The revision is expected to allow market participants to more clearly grasp the possibility of changes in the stake of the owner's family. As the details of the stock payment transaction agreement, including RSU, are newly added to the disclosure items of the status of securities transactions to related persons, Business groups mus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한샘(대표 김유진), 퍼시스(대표 배상돈), 에넥스(대표 박진규) 등 유명 가구사 3곳이 대리점 갑질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3개 가구사가 대리점과 거래하면서 판매장려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등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리점법)' 등을 위반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에 대한 제재가 대리점법 제정 이후 가구 제조업자가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대리점 이익을 침해한 행위를 제재한 최초 사례라며, 앞으로 대리점 갑질 행태를 더욱 철저하게 규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샘, '판매장려금 지급 않고 영업 비밀 캐내'…대리점 이익 침해 공정위 조사 결과, 한샘은 판매장려금을 대리점에 지급하지 않는 등의 불공정한 거래 조건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한샘은 대리점이 결제일에 물품 대금을 완납하지 못할 경우, 지급하기로 약정한 판매장려금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도록 대리점계약을 체결했다. 결제일 이후에 대리점이 완납하더라도 미납금액의 비율, 지연 일수에 관계 없이 판매장려금 전액을 지급하지 않았다. 미지급액은 총 78개 대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집단의 현황공시 항목에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등 주식지급거래 약정의 내용을 추가하는 공시매뉴얼을 개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시장 참여자들은 총수일가의 지분 변동 가능성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유가증권 거래현황 공시항목에 RSU를 포함한 주식지급거래 약정의 내용이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기업집단은 부여일, 약정 유형, 주식 종류, 수량, 기타 주요 약정내용 등을 연 1회 공시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주식지급거래 약정이 총수일가의 지분율 확대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공정위는 현재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한 82개 회사 중 9개가 RSU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중 총수일가가 포함된 곳은 한화 등 3곳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이미 2023년 12월 사업보고서에 주식지급약정의 내용을 포함하도록 공시서식을 개정한 바 있으며, 공정위는 기업들의 공시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감원 공시항목에 준하여 공시양식을 마련했다. 한편, 한국경제인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새로운 공시 매뉴얼 개선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협회는 R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CJ Foodville, which operates Tous Les Jours, has been ordered to correct by the FTC for violating the Affiliate Business Act. The FTC said CJ Foodville did not list the loss of a civil lawsuit with its franchise owner in the information disclosure form, judging it as a deceptive act of information. CJ Foodville also received a correction order from the FTC in 2019, citing unfair contracts. The FTC says it will strengthen the protection of franchisees' rights and interests through the move. Meanwhile, some point out that CJ Foodvill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An accident occurred in which a construction worker in his 60s fell and died at the construction site of a Jai River Park apartment in Naju Station, Jeollanam-do, located in Songwol-dong, Naju, Jeollanam-do, which is constructed by GS E&C On the 2nd, around 9:25 a.m., it was reported that a tragic accident occurred at the construction site where GS Engineering & Construction is in charge of construction. The accident occurred 10 stories high in a high-rise apartment. The victim was found under a construction lift "hoist" i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지난 4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제과·제빵 전문점인 ' 뚜레쥬르 ' 가맹본부 CJ푸드빌(이하 '씨제이푸드빌', 대표 김찬호)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가맹점주 통지 명령을 부과했다. 뚜레쥬르 CJ푸드빌은 2021년 11월 25일 가맹사업법 위반과 관련해 민사소송에서 패소의 확정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12월 28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이러한 사실을 기재하지 않은 정보공개서를 총 124명의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했다. 공정위는 " 뚜레쥬르 CJ푸드빌 가맹사업법 위반과 관련한 민사소송에서의 패소 사실은 가맹계약의 체결·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로서, 이러한 사실을 기재하지 않은 정보공개서를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하는 행위는 가맹사업법 제9조 제1항 제2호의 기만적인 정보제공 행위에 해당한다"고 제제 이유를 밝혔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에 따라 "뚜레쥬르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에게 가맹계약 체결·유지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도록 경각심을 제고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의 권익이 더욱 두텁게 보호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GS건설(대표 허윤홍)이 시공 중인 전남 나주시 송월동 나주역 자이 리버파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건설 노동자가 추락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오전 9시 25분경, 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건설용 리프트 '호이스트' 아래에서 희생자가 발견됐다. 희생자는 고층 아파트 10층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희생자가 자재 운반 작업 중 리프트의 출입문이 개방된 상태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장에 CCTV가 없어 목격자는 없는 상태다. 사고에 대한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조사가 진행 중이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함께 조사되고 있다. GS건설은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은 건설사로 꼽혔다. 3284건으로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로 지목되었다. 1646건의 하자 판정을 받아 2위 계룡건설산업 533건보다도 압도적으로 많은 수이다. 이러한 연속된 사고와 논란은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오너십 마인드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건설업계는 더욱 엄격한 안전 관리와 책임 소재 규명에 직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On the 18th, the FTC announced that it had imposed a fine of 166 million won on HDC Youngchang for setting the lowest price for products such as digital pianos. HDC Youngchang is the No. 1 company in the domestic digital piano market, and according to the FTC's investigation, it continuously notified agencies of the lowest sales price through the "Online Management Regulations" that stipulate the lowest online sales price. At the same time, HDC Youngchang imposed penalties such as suspending the supply of products to dealerships wh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경기도 부천시가 신규 일자리 2만8000개 창출을 목표로 세부 일자리 창출 전략을 내세우며 고용지형 활성화를 위한 야심찬 여정에 나섰다. 지난 28일 발표된 이번 계획은 조용익 시장의 '시민행복 중심 부천' 비전을 뒷받침하며 67%라는 경이적인 취업률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의 의하면 "2024년 연간 세부 일자리 계획은 '고용정책 기본법'의 원칙을 바탕으로 민선 제8차 일자리 종합계획에서 제시한 보다 폭넓은 목표와 부합한다." 고 하며 또한 "부천시는 자율적이고 일자리 친화적인 지방거버넌스를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시 일자리, 생애주기 맞춤형 일자리 체험, 산업기반형 혁신형 일자리, 도시성장형 도약형 일자리 등 4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이러한 다각적인 계획은 신규 고용 분야 육성은 물론, 기존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불완전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부천 경제전략의 초석은 첨단산업단지 조성, 문화콘텐츠 플랫폼 활성화, 웹툰융합센터 활성화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등 독특한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지난 1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디지털피아노 시장의 선두주자인 HDC영창에 대해 최저가격 설정 정책으로 인해 1억 6천 6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디지털피아노 등의 제품에 대해 대리점들이 정해진 최저 판매가격 이하로 판매하지 못하도록 한 행위에 대한 제재이다. HDC영창의 이러한 정책은 소비자에게 더 저렴하고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온라인 시장의 가격 경쟁을 제약하고, 결국 소비자 피해로 이어졌다는 판단이다. 공정위의 발표에 따르면, HDC영창은 온라인 최저 판매가격을 설정하고 이를 위반할 시 대리점에게 벌칙을 부과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는 시기에 벌칙을 강화해 심지어 계약 해지까지 가능하도록 규정을 마련했다는 것이 공정위의 지적이다. 이번 조치는 HDC영창 김병철 대표이사가 강조하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안전경영이라는 기업 철학과 상반되는 면모를 드러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현에 있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HDC영창이 사업영역에서 준법경영, 환경경영, 투명경영을 강조해왔으나, 이번 사건은 이러한 원칙들이 실제 기업 운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On the 21st, Jung Yong-won, CEO of KG Mobility, who has been embroiled in a police investigation into alleged embezzlement, offered to resign. According to auto industry officials, Chung conveyed to the company his intention to resign from his position as CEO and registered director, taking moral responsibility for the police's search and seizure of the Pyeongtaek headquarters. However, CEO Chung said he will continue to carry out ongoing work, such as new car development. Currently, the police are investigating four executives and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KG모빌리티(KGM)의 정용원 대표가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에 휩싸였다. 이에 정 대표는 지난 21일, 회사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대표와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KG모빌리티 정용원 대표의 책임경영에 대한 케이지모빌리티의 관심은 더욱 커졌다. 건실한 기업경영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업영역에서 준법경영, 환경경영, 투명경영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하며, 이를 근거로 미비한 점은 보완하고 잘하고 있는 점은 더욱 성장시켜야 한다. KG모빌리티 정용원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날 예정이지만, 현재 진행 중인 신차 개발 등의 중요한 업무는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용원 대표의 향후 거취는 경찰 조사가 종결된 이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경찰은 정 대표와 함께 임직원 등 4명을 횡령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횡령액이 상당한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케이지모빌리티 측은 이번 횡령 사건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쌍용자동차 시절에 발생한 개인의 부정 비리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SK Geocentric's Seoul headquarters and Ulsan plant were caught up in the prosecution's raid. The Ulsan District Prosecutors' Office mobilized about 10 investigators from 9 a.m. on the 21st, The Seoul headquarters and the Ulsan plant safety department conducted a search and seizure. The search and seizure is related to a serious disaster at SK Geocentric Ulsan plant in Nam-gu, Ulsan, on April 21, 2022. At that time, a fire broke out at the Ulsan plant during the maintenance of the oil storage tank, and two workers from the partner c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SK지오센트릭이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21일 밝혀졌다. 나경수 사장이 이끄는 SK지오센트릭은 이번 사태를 통해 기업의 안전관리 체계와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2022년 4월 21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에서 유류 물질 저장 탱크의 정비 작업 중 발생한 화재로 인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회사의 안전 관련 의무 이행 여부 및 CSO(최고안전책임자)의 적절한 선임 여부 등을 집중 조사 중이다. 나경수 사장은 “화학산업의 당면 과제와 기후위기 등 시대적 변화 요구에 발맞춰 새로운 역사를 열고자 한다”며, 울산 ARC가 완공되면 연간 약 32만톤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한국 화학산업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인해 기업의 안전 관리 및 근로자 보호 의무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SK지오센트릭은 SKMS(에스케이 매니지먼트 시스템)를 근간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Financial authorities have imposed record fines on Doosan Enerbility. At a meeting of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held on the 20th, it decided to impose a fine of 16.141.5 billion won on Doosan Enerbility for committing "gross negligence accounting fraud.“ Penalties were also imposed on the previous CEO and Samjeong Accounting Corporation by KRW 1.011.7 billion and KRW 1.438.5 billion, respectively. As a result, Doosan Enerbility set a record for collecting the largest amount of fines ever, exceeding the 13 billion won impose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금융당국이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게 사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열린 회의에서 '중과실 회계 부정'을 저지른 두산에너빌리티에게 161억4천1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두산에너빌리티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받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대표이사와 삼정회계법인에 대해서도 각각 10억1천70만원, 14억3천85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되었다. 이번 사태는 2016년 인도에서 발주한 화력발전소 공사와 관련해 발생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원가 상승으로 인한 손실을 고의로 누락했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주장이다. 회사는 2021년부터 3년간 금융감독원의 감리를 받아왔지만, 이번 결정으로 회계 부정에 대한 엄정한 처벌이 이뤄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박지원 회장)는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중과실 처분을 받았고, 주식 거래 정지 처분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금융당국은 이번 사건을 통해 회계 부정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업계와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두산에너빌리티와 前 대표이사에 대해 검찰 통보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Dong-gu Bio Pharmaceutical has been imposed by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to stop manufacturing, sell, and retrieve drugs falsely in violation of the Pharmaceutical Affairs Act and forging manufacturing records. There are two items: Roxoris tablet and Glyphaem tablet, which are antipyretic analgesic anti-inflammatory drugs. Cho Yong-joon, chairman of Donggu Biopharmaceutical, is the chairman of the Korea Pharmaceutical Cooperative, a group of small and medium-sized pharmaceutical companies. Nevertheless, the Ministry of F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포항제철소 내 복합발전 신설 공사 중 도시가스 사업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이앤씨에 벌금 700만원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포항제철소 내 복합발전 신설 공사 중 도시가스 사업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이앤씨와 지반조사업체 A사, 그리고 해당 사 현장 책임자들에 대한 벌금형 확정 판결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이앤씨에는 벌금 700만원이, A사에는 벌금 1000만원이 각각 확정되었다. 이번 사건은 포스코이앤씨가 A사와 체결한 지반조사 용역계약 과정에서, A사가 도시가스 배관 매설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총 4회에 걸쳐 굴착공사를 진행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에 따라 1심에서는 A사와 그 소속 현장 책임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되었으나, 포스코이앤씨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2심에서는 포스코이앤씨도 굴착공사 업무 전반을 관리한 도급인으로서 책임이 있다고 판단,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벌금형 확정은 포스코이앤씨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특히, 전중선 신임 사장이 지난 2월 포스코 홀딩스 정기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후,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안전경영에 중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유통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의 통합 프로젝트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2022년 세븐일레븐의 미니스톱 인수 이후, 복잡한 통합 과정을 거친 두 회사는 이제 경영 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준비를 마쳤다. 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의 모회사는 롯데씨브이에스711을 통해 미니스톱 인수에 3134억원을 투자, 경영 효율성 증대와 기업 가치 제고를 목표로 삼았다. 이번 통합을 통해 롯데씨브이에스711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며, 물류센터의 통폐합 등 기능 일원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인수와 통합 과정은 세븐일레븐에게 다양한 도전을 안겼다. 수익성 하락, 경영 효율화의 필요성, 판매관리비 증가 등 여러 과제를 극복해야만 했다. 미니스톱 인수로 증가한 판매관리비는 특히 세븐일레븐의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승자의 저주'라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븐일레븐은 ESG 경영 전략을 통해 장기적 기업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펼치고 있다. 오너의 강력한 ESG 경영 마인드는 물류센터의 에너지 효율화, 제품 포장재 감소 및 재활
국민의힘은 17일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대사 공수처 조사문제와 '회칼 테러' 논란을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퇴를 촉구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 퇴근길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즉각 소환을 통보해야 하고, 이종섭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밝혔다.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 MBC는 똑바로 들으라며 "회칼 테러사건" 논란을 빚은 대통령실 황상무 수석을 두고 "황 상무 수석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말씀은 제가 이미 드린 바 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발언이고,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채 상병 사건’ 핵심 관련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에 임명되며, 호주 교민들 사이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며 대사관앞 "한국으로 돌아가라"며 시위가 이어졌다. 교민들은 병사축움 책임안지는 사람이 교민은 어떻게 지키냐며 " 공정과 상식 어디에 있느냐" 목소리를 높이며 이종섭대사 면담을 신청했지만 면담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낸 김은혜 후보 또한 SNS를 통해 "지체하지 마라"며 "이종섭 호주대사는 즉시 귀국해 공수처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On the 4th,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issued an arrest warrant for SPC CEO Hwang Jae-bok on charges of violating the Labor Union and Labor Relations Adjustment Act and offering bribes. As a result, Hwang was arrested for fear of destroying evidence. According to the prosecution, Hwang Jae-bok forced members of the Paris Baguette branch of the Hwaseom Food Union from PB Partners, a subsidiary of SPC Group, to withdraw from the union, He is accused of unfair labor practices that disadvantage union members who do not comply. Ac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Recently, it was reported that Hyundai Motor will recall a total of 36,260 vehicles after design and manufacturing defects were found in four models, including the Porter 2, EQ900, G80, and G70. Design and manufacturing defects found in four models, including Hyundai Motor's Porter 2, EQ900, G80, and G70 The recall cases were confirmed to be due to defects such as Hyundai's lack of durability of engine oil supply pipes and poor design of engine-driven belt tension control devices. What is more unusual, however, is that Hyundai is 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최근 현대차(005380)가 포터2와 EQ900, G80, G70 등 4개 차종에서 설계 및 제작 결함이 발견돼 총 3만 6260대의 리콜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현대차뿐만 아니라 비엠더블유코리아,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4개 자동차 업체에서 총 43개 차종에 해당하는 6만 9044대의 리콜 중 약 52.5%를 차지하는 대규모 사태다. 현대차 ( 정의선 회장)의 이번 리콜 사례들은 현대차의 엔진오일 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 및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 설계 불량 등의 결함으로 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함으로 인해 화재 발생 등의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 그러나 더욱 이례적인 점은 현대차가 이번 리콜 사태를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패의 한 사례로 비판받고 있다는 것이다. ESG에 대한 투자자들의 민감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은 환경 뿐 아니라 고객 안전에 대한 책임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현대차의 경우, 안전 결함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현대자 정의선 회장의 오너 리더쉽이 뚜렷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Last 26th, A 68-year-old woman A fell 8M below the floor while using bungee jumping and died in the smob of a sports experience facility located on the third floor of Anseong Starfield, Shinsegae. The Gyeonggi Nambu Police Agency's regional investigation team said on March 4 that it has begun a legal review on whether the Shinsegae bungee jump death is applied to the Serious Accident Penalty Act. At that time, A was taken to the hospital at 4:27 p.m. with a cardiac arrest, but sadly died at 5:25 p.m. In addition, it is known that a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기자 |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세계 스타필드 안성의 스포츠 종합 체험시설인 '스몹'에서 발생한 번지점프 사고로 68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이에 관련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여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2월 26일 오후 4시 20분쯤 스타필드 3층 스몹에서 번지점프를 하다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해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오후 5시 25분 결국 사망하게 되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이번 사고를 중대재해처벌법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법리 검토 중이며, 중대시민재해처벌법은 공중이용시설 등에서의 관리상의 결함으로 인한 사망자 1명 이상 또는 2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0명 이상 발생할 경우 적용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 스몹과 스타필드 간의 계약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고, 안전 관리 소홀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한, 사고 당시 근무자인 안전요원이 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았으며, 몸과 밧줄을 연결하는 안전고리를 걸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고로 스몹 대표와 점장을 포함한 19명이 조사를 받고 있으며, 중대시민재해로 인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현대건설 ( 윤영준 대표)의 천안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해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는 하청업체인 중국인 노동자들이 엘리베이터 홀 작업용 작업용 발판과 천·거푸집 등을 일체형으로 만들어 외벽에 매단 철골 구조물인 갱폼 인양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한 2024년 2월 26일 이후, 현대건설 ( 000720 )은 지난 2022년 이후 총 8건의 사망사고를 기록했다고 노동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에 노동부는 현대건설의 모든 건설 현장에 대한 일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대재해로 사망한 노동자가 6번째인 현대건설 ( 000720 )의 윤영준 대표는 ESG경영의 한 축으로 안전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관리 부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윤영준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 여부와 2024년 국정감사에서 불려나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대재해로 인한 노동자의 사망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경영에서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윤영준 대표를 비롯한 기업 리더십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 ( 윤영준 대표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Chairman Kim Seok-hwan of Samchully Bicycle is reportedly investigating on charges of professional breach of trust and embezzlement by the Seoul Metropolitan Police Agency's financial crime investigation team. Chairman Kim is known to be accused of embezzlement worth 10 billion won and breach of trust worth 20 billion won. Chairman Kim Seok-hwan is under investigation for creating a slush fund by vowing to give bonuses to employees. It is also investigating allegations of manipulating stock prices by transferring sales when a separ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중앙지법은 4일 SPC 황재복 대표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과 뇌물 공여죄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황 대표는 증거인멸 염려로 구속되었다. 검찰에 따르면, 황재복 대표는 SPC 그룹 자회사 PB파트너즈에서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강요하고, 이에 따르지 않는 조합원들에게는 불이익을 주는 부당한 노동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간 동안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했으며, 이에 대한 혐의도 받고 있다. 더불어 황 대표는 구속기소된 백모 SPC 전무와 검찰 수사관에게 수사 기밀 정보를 제공하고 뇌물을 공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수사 기밀인 압수수색 영장 청구 사실과 집행 계획, 내부 검토보고서 등을 전달받았으며, 그 대가로 620만원 상당의 향응과 금품을 제공했다고 밝혀졌다. 이에 검찰은 황 대표의 구속기간 동안 추가적인 신병을 확보하고, 그의 범행에 대한 허영인 회장 등 윗선의 개입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수사 과정에서 더 많은 사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024년 2월 29일 현재, 삼천리자전거 김석환 회장을 대상으로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100억원대 횡령과 200억원대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최근에는 경영 악화와 함께 김석환 회장의 오너리스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회사의 윤리강령에 따르면 "모든 임직원은 올바른 행동과 가치 판단의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책임감 있는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장의 혐의 행위는 고객 신뢰를 훼손시키고 있다. 김석환 회장은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주겠다고 둘러대면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참좋은여행 분리 상장 시 매출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도 수사 중이다. 이미 지난해 9월에는 삼천리자전거의 서울 강남 본사와 의왕 공장, 계열사 등이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이로 인해 회사의 경영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김석환 회장 뿐만 아니라 삼천리자전거 임원 1명에게도 비슷한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전해졌다. 이번 수사는 삼천리자전거의 ESG 경영에도 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해성그룹 계양전기에게 3억 5209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따라 단재완 해성그룹 계양전기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공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계양전기는 자기자본의 19.3%에 달하는 246억 4900만원을 직원이 횡령한 사실을 알고도 이를 회계처리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2017년부터 2021년 3분기까지 545억 5000만원의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한 것으로 밝혀졌다. 증선위는 이 같은 위반 사실을 바탕으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계양전기에게 과징금 3억 5209만원을 부과했으며, 감사인 지정을 3년간 내린 결정을 했다. 또한, 감사를 담당한 삼일회계법인은 자금 횡령 사건을 감사에서 놓치고 회계처리 감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삼일회계법인은 이에 따라 손해배상공동기금에 10%를 추가 적립하고, 감사업무 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번 제재로 해성그룹 계양전기의 ESG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며, 회장인 단재완의 리더십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해성그룹은 이번 사건을 통해 자발적 ESG 경영 활동의 필요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글 : 주언, 영상기자 : 주기범, 이병군 | 한국의 겨울 명소로 손꼽히는 태백산이 최근에 폭설로 인해 은빛 설경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하고 있다. 폭설로 통제되던 탐방로가 다시 개방되면서 탐방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지금 태백산은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한 순결하고 순백의 미소를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23㎝가 넘는 폭설로 인해 태백의 도심부터 태백산 깊숙한 산줄기까지 곳곳에서 아름다운 은빛 설경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태백산국립공원은 폭설로 통제되었던 탐방로를 다시 개방하며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태백산은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산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주말이나 휴가를 이용해 이곳을 찾고 있다. 특히 유일사에서 천제단으로 오르는 코스는 자그마한 주목군락의 눈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태백산은 뿐만 아니라 주변의 화방재, 함백산 등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산행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뽀드득뽀드득 울려오는 눈밟는 소리와 함께 얼음에 꽁꽁 얼어붙은 나뭇가지를 보며 자연 속에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태백산 정상부의 능선에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주목군락지가 있어,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announced that the Kona, which was manufactured and sold by Hyundai Motor, has been recalled since February 15, 2024. This is due to Hyundai Motor's Kona's 18,664 production units between December 23, 2022 and December 22, 2023, and a defect in the manufacture of engine room junction box battery wiring has identified the risk of fire that could interfere with the safety of passengers. Hyundai's the all-new KONA, which was launched in January 2023, was recalled for 2,222 units in Ma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Coupang In addition, CPLB, a Coupang affiliate that manufactures corrugated cardboard, was imposed a total of 178 million won on the Fair Trade Commission, including corrective orders and fines of 49 million won on Coupang and 129 million won on CPLB. According to the Fair Trade Commission, Coupang and Kang affiliated affiliated companies to sell through e-commerce platform for 34 months from March 2019. During the above period, the number of orders placed by Coupang and CPLB with false subcontracting unit prices was 31,405, and th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현대자동차의 인기 모델인 코나가 제작결함으로 대규모 리콜 조치에 들어간다고 국토교통부가 발표했다. 해당 결함은 엔진룸 내 정션박스 배터리 와이어링의 설계 및 제작 결함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은 2022년 12월 23일부터 2023년 12월 22일 사이에 생산된 총 1만 8664대의 현대차 코나 차량이다. 2023년 1월 출시된 신형 코나(디올뉴코나) 역시 출시 2달 만에 2222대가 리콜 대상에 포함됐으며, 구형 코나 모델에서도 101대가 해당 결함으로 리콜 조치됐다. 이번 리콜의 원인은 차량 전면 충돌 시 엔진룸 정션박스 배터리 와이어링이 차체 브라켓에 의해 손상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손상은 단락으로 이어져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리콜이 결정되었다. 현대자동차는 2024년 2월 15일부터 해당 차량을 대상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 와이어링(엔진룸 정션박스 부)의 보호재 길이를 연장하는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하여 차량 소유자에게는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시정 방법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미소와 희망의 전도사, 박태선 원장이 이끄는 '타코마 신호드림치과'가 사회 소외계층과 빈민 구호 활동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그의 힘찬 봉사 정신은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100만 일자리 창출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박태선 원장은 이미 '타코마 신호드림치과'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미소와 아름다움을 선사해왔다. 그의 치료 방법은 단순히 치아 치료를 넘어, 마음을 치유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의료기술 치아치료도 빠른 시간 안에 안정된 기술을 적용해 통증을 줄이고 임플란트를 적용시키는 부분에도 병원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환자들에게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박 원장의 관심은 더 큰 사회적 문제에 향하고 있다. 그는 사회 소외계층과 빈민 구호 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봉사 정신을 발전시키고 있다. 미국 세계본부 IOWGCA의 대표를 맡고 있는 타코마드림치과 신호드림치과가 국제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근 이들은 '희망 행복 나눔 재단'을 통해 멤버십을 통한 100만 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2024년 2월 21일부터 '니로 EV(SG2 EV)' 모델에 대한 리콜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차종은 2023년 7월 4일부터 7월 10일 사이 일주일간에 생산된 92대로, 프론트 드라이브 샤프트 제작결함으로 차량 운행 중에 탑승자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함이 확인돼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드라이브 샤프트 열처리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드라이브 샤프트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어, 이로 인해 구동력 저하 및 차량이 멈춰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차량 소유자들은 2024년 2월 21일부터 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프론트 드라이브 샤프트 좌측 교환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아는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시정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이미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 제31조의 2에 따라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객통지문에서 기아는 "이번 리콜 시행으로 고객님의 차량 운행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Kakao Mobility committed fraudulent accounting for violating the External Audit Act, and the FSS sent a preliminary notice of action after supervision on the 22nd, drawing keen attention to how far the level and scope of sanctions against Kakao Mobility will reach. In addition, there is an unfavorable view that the controversy over Kakao Mobility's sales volume is forming a structure to increase corporate value ahead of its IPO. The FSS is known to have applied the highest standard of "Intentional Phase 1" to Kakao Mobility, impo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