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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지원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와 함께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족돌봄 청(소)년을 발굴하고 이들의 생활안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이들의 돌봄 부담 완화 및 독립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자체·읍면동이 가족 간병과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34세 미만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를 추천하면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에서 가구당 생계비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 이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일상돌봄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지역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했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가족 돌봄 청년들의 자립이 늦어지고 돌봄 부담으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이 많은데 남원시에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짊어진 부담을 덜게 해주겠다”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내 가족돌봄 청년들 또는 주변의 이웃을 알고 있다면 주저말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또는 남원시청 희망복지지원팀으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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