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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세월호 참사 10주년, 희생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전연순 작가의 신간 출간

전연순 작가가 본 재난 현장의 깊은 고독과 고통 속에서 깨달은 사회적 삶의 가치
전연순 작가의 진실과 연대의 메아리: 재난현장에서 울려 퍼지는 봉사의 의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류승우 기자 | 올해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며, 재난현장에서 오랜 기간 봉사해온 전연순 작가가 심도 깊은 경험을 담은 신간 『세월호로 출가했습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재난현장에서 겪은 고독과 고통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그 속에서 깨달은 사회적 삶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록이다.

 

전연순 작가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재난현장에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인물이다. 그는 출가를 결심하며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고, 이 책에서는 언론에서 다루지 않은 현장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작가는 특히 재난현장에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태도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을 바탕으로, 현장의 진실을 세밀하게 조명하고 있다.

 

그녀는 "봉사는 멀리서 들려오는 메아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피해자의 눈물을 들을 줄 알고, 목소리를 볼 줄 알아야 한다"며, 재난현장에서의 극도의 주의와 중도적 결단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세가지 섹션을 두고 있으며, 제1부에서는 새벽 3시에 왜, 달려갔는가, 제2부 재난의 시대, 제3부 사실과 진실 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세월호 참사를 통해 보여준 대한민국 사회의 아픔과 상처, 그리고 그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미숙 시인은 "작가의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임동창 피아니스트는 "생생한 기록을 통해 깨어나는 경험"을, 심규상 오마이뉴스 기자는 "사회적 삶에 대한 깨우침을 얻기까지의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세월호로 출가했습니다』는 잊혀져 가는 세월호의 진실을 다시 한 번 일깨우며, 사회적 재난 현장에서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

/서울=류승우 기자 invguest@itimesm.com

 

## 저자 : 전연순 작가 ##

전남 나주출생. 2012년 금비예술단 창단하고 매년 정기공연, 경허선사 열반 100주년 기념 특별공연(2012), 헝가리 원광사 공연(2013), 일본 교토 이총공원 공연(2016, 2019), KBS 골령골 다큐인사이트 진혼무 출연(2021) 외 다수 공연. 세월호 재난현장에서 금비예술단의 활동과 봉사로 2018년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2019년 미수습자가족 대변인과 장기간의 봉사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 대전민예총 회원이고, 현재 금비예술단장으로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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