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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에일리, 손태진, 민경훈 등 역대급 라인업…제29회 도봉구민의 날

구민 3,500여 명 초청,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제29회 도봉구민의 날을 맞이해 5월 1일 오후 5시 다락원체육공원에서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구민과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앞서 구정 발전을 위해 협력해 온 민간단체, 유관기관 및 구민 등 3,500여 명을 초청했다.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 기념식은 도봉구민대상과 브랜드송 콘테스트 시상식, 기념사·축사, 도시브랜드(BI) 선포식 등으로 진행된다.

 

도봉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구민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사회발전 ▲사회봉사 ▲문화체육진흥 ▲미풍양속 ▲특별상 5개 부문에서 6명의 구민(또는 단체)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1부 마지막은 도시브랜드 선포식이 장식한다. 구는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공개하고 이날 구민들에게 도시브랜드의 재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2부 축하공연은 지역문화예술인 동그라미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민경훈, 손태진, 에일리의 화려하고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으로 진행된다. 타 지역 주민들도 관람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편안한 관람을 위한 야외 관람석이 준비되니,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시어 도봉구민의 날을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제29회 도봉구민의 날 기념축제가 구민들이 화합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민과 함께 변화하고 더 성장하는 도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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