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더불어민주당 부천갑 서영석 후보, 부천역에서 유세...윤석열 정부 심판 강조

"부천의 미래를 위한 위대한 선택, 부천시민의 승리 보여 달라"
"장애인협회와의 따뜻한 연대, 서영석 후보 승리 기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부천갑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후보가 지난 8일 부천역에서 유세를 하며쳐 표심을 공략했다.

 

이날 서 후보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소감을 전하며 "과일 뿐만 아니라 고기와 밀가루 가격까지 올라 영업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며 현 정부에 대한 심판과 민생 회복을 강조했다. 

 

특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은 무능하고 무지하며 무자비한 3無,인 윤석열 정부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서는 조영섭 부천시 장애인협회 부천지부장을 포함한 협회원들이 휠체어를 타고 방문해 서영석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서 후보는 "22대 국회에서 장애인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차별적 요소를 반드시 바로잡아 장애인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가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여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고, 고품질의 삶을 보장하겠다"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세 현장에는 부천 지역 후보인 김기표, 이건태 후보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여정현, 이선구, 유경현, 박상현과 부천시의회 의원 박선희, 김병전, 윤단비, 최은경, 손준기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서영석 후보는 "부천의 세 후보가 하나로 뭉쳐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와 폭정에 맞서 싸우고, 민생 경제를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4월 10일, 진달래와 벚꽃이 만발할 때, 부천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으로 정부를 심판하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