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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 설치 희망자 수요조사에 나선다.

 

본 사업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를 주택과 상업․공공 건물에 설치하여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것으로, 주택에 태양광(3kW), 태양열(600L), 지열(17.5kW) 설비를 설치할 시 자부담은 각 150만원, 200만원, 350만원이며 월간 약 5만원 내외의 전기요금(연료비)을 절감할 수 있어 군민들의 사업 참여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부안군 전체 읍․면(위도면 제외)이며, 신청 서류는 ▲공모사업 신청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건축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2025년도에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안군은 2019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금년에는 총사업비 3,740백만원 규모로 부안읍, 주산면, 줄포면, 진서면, 보안면, 백산면 6개 지역(398개소)이 공모 선정되어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권익현 군수는 “전기요금과 연료비 인상으로 군민들의 가계 부담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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