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메르스 확산 방지와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경기도에 적극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민간병원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강력한 지원책을 적극 요청했다. 남 지사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원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 당 메르스비상대책특위 위원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6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상황실에서 메르스 현장대책회의를 열었다. 남 지사는 이날 메르스 관련 지원 사항을 묻는 김무성 대표에게 “확진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음압병상과 확진여부를 기다리는 의심환자가 대기할 수 있는 1인실과 격리병실이 경기도에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이제는 민간병원의 협조가 필요한 시기다. 정부와 국회가 민간병원의 손실을 책임지는 강력한 지원책이 있어야 민간병원이 협조에 나설 것이다. 여당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정림 새누리당 메르스 대책특위 부위원장은 “복지부가 오늘 권역거점 병원과 지역거점 병원을 지자체가 지정하도록 했다”며 “복지부 안에 대한 경기도의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보건 당국이 메르스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병원의 이름을 전격 공개했다. 문형표 보건 복지부 장관이 대부분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이 경기도의 '평택 성모병원'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41명중 30명이 이 병원에서 감염됐다. 정부는 2차 감염에 이어 3차 감염자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 병원에서 시작된 감염경로를 처음부터 다시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병원에 최초 환자가 입원했던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즉각 보건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호소했다. 당국은 또 평택 성모병원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일부도 공개했다. 조사결과 최초 환자가 입원했던 병실에는 환기구와 배기구가 없었고, 병원의 문 손잡이나 화장실 가드레일 에어컨 필터에서도 바이러스 흔적이 나왔다고 밝혔다. 또 해당 병동의 간호사가 감염된 뒤 다른 환자들에게 전파했을 수도 있다며 조기 3차 감염이 있었을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다시 조사하겠다고 밝혔지만, 추가 병원이름 공개는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의 한 의사가 확진 전 천5백명 이상이 모인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어젯밤 긴급 브리핑을 열어, "35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인 서울의 한 의사가 확진 하루전인 지난달 30일 오후 천5백여명이 모인 재건축조합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이 의사가 "같은 날 오전 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심포지엄까지 참석한 뒤, 시내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 이틀동안 여러 곳에서 동선이 확인됐고, 그것은 그 만큼 전파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밝혔다. 이 의사는 앞서 14번 확진 판정 환자와 접촉했으며 기침과 가래, 고열 증상에 시달리다 지난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조합 총회 참석자들의 명단을 확보해, 자발적인 자택격리 조치를 요청하고 있었다. 이 의사가 근무한 병원에 대해서도 접촉자 전부를 조사해 격리를 요청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 각종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거나 연기하고, 보육시설 종사자들이 자가 진단을 실시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4일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 자동차 압류를 일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 압류는 자동차세를 비롯한 지방소득세 등 수시분 지방세 1만원 이상을 체납한 자로 178명이다. 현재 단원구의 지방세 체납액은 총 318억원으로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유지 및 안정적 시 재정확충 기여를 위해 매월 체납세액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부동산 및 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체납액 징수에 심혈을 기울여 진행하고 있다. 김학창 구 세무1과장은 “자주재원 확충과 세수 형평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납세자가 가산금 및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 압류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으로 자동차 소유자가 매매 또는 폐차 등을 진행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지방세 및 체납세액은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메르스 확진 환자와 함께 같은 병실을 사용했던 80대 노인이 어젯밤 숨졌다.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 16번째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해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82살 남성 환자가 어젯밤 8시쯤 숨졌다. 이 80대 환자는 지난 30일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되었으나 최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늘 오후 질병관리본부의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로써 대전의 첫 메르스 확진환자였던 40살 A씨와 같은 병실을 썼던 다른 환자 4명가운데 환자 3명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인 80대 노인은 어제 사망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국내 메르스 첫 환자가 발생한 지 2주째인 오늘, 보건당국은 격리 대상자가 계속 증가해 현재 1천3백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98명이 감염이 의심자로 분류됐고 99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확진 환자는 5명이 추가돼 전체 감염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첫 번째 환자가 입원해 감염자 발생이 집중됐던 병원에서 추가로 4명이 나왔는데, 같은 병동에 있던 환자 4,50대 남성 2명과 가족 40대 남성, 70대 여성으로 밝혀졌다. 현재 3차 감염 사례도 1건 늘었다. 어제 발생한 3차 감염자 2명에게 메르스를 옮긴 것으로 확인된 16번째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6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번째 환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가기 전 다른 병원 두 곳의 병실에 입원했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은 이 환자와 같이 병실을 쓴 다른 환자와 의료진 등도 격리한 채 메르스 감염 여부를 조사중이다. 메르스 확산에 대비해 휴업을 하는 학교와 유치원도 계속 늘고 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1시 현재 휴업에 들어간 학교와 유치원은 전국적으로 230곳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지난해 1월 베트남 삼성전자 공장 건설 현장에서 사설경비업체 직원들과 노동자들 사이에서 폭력적인 충돌이 일어나는 등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노동자 인권침해, 임금 미지급, 노동권 침해 등 문제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기업인권네트워크(KTNC Watch)는 '2014 해외 한국기업 인권실태조사-베트남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 현지 노동자들의 실태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아름다운 재단 '변화의 시나리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필리핀, 베트남에 조사단을 파견하고 현지 한국 기업들의 인권 실태를 조사했다. 지난해 1월 9일 베트남 타이응웬성 옌빈 삼성전자 공장 신축현장에서 건설사 삼성물산에 고용된 사설경비업체 직원들이 출입증 없이 공장 현장에 들어가는 노동자를 제지하면서 전기 곤봉으로 때려 해당 노동자를 기절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을 본 1000여명의 동료 노동자들이 경비와 경찰에 돌을 던지고 경비들이 사용한 컨테이너와 오토바이에 불을 질렀다. 이밖에도 기업인권네트워크는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이 부당해고, 사회보험 미가입, 제공하는 음식의 위생, 차별, 출산휴가 미지급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금순)는 2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동두천고등학교 앞 횡단보도와 인근 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등굣길을 확보해 주고 운전자들이 서행운전하도록 유도하면서 전개됐다. 이금순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1회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안양시는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태극기달기 운동은 각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사회단체에 태극기 게양방법을 집중 알리는 한편 아파트 단지 안내방송을 통해서도 태극기를 달 것을 당부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 대한 국기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들에게도 태극기달기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각 기업체를 대상으로는 사보 등에 이 같은 내용을 삽입토록 하는 한편 고객 사은품 또는 기념품으로 가정용 태극기를 증정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에서도 이를 당부하는 안내방송이 실시간 흘러나오는가 하면 정류장의 BIS 전광판을 통해서도 태극기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특히 현충일 조기 게양과 관련해 조기는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 달을 것, 게양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지만 자정까지 연장할 것을 권장하는 상태다. 게양위치는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이나 출입구의 중앙 및 좌측에 다는 것이 기본임을 안내하고 있다. 2일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이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나라사랑 정신은 태극기를 다는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타고자 하는 승강장에 버스가 도착하는 정보를 확인하고, 버스를 타고 있는 시민들도 언제 목적지 승강장에 도착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시내버스에 위성항법장치(GPS)를 설치하여 현재 버스 운행상황을 교통정보센터로 보내 각종 매체(정류소안내기, 인터넷, 휴대폰, ARS)를 이용하여 버스도착 예정시간, 버스의 현재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구미~칠곡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215개소에 설치한 버스도착정보안내기와 인터넷 홈페이지(www.bis.gumi.go.kr), 모바일홈페이지(구미버스알고타요), 휴대폰(2G), ARS(1577-9217)를 통해 버스운행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오고 있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실시간 버스 운행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난 주 구미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와 매월 할매·할배의 날 홍보 등 시민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를 최일선에서 전달하는 시정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최초 구축 당시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데이터 요금제 출시로 이동 통신사간의 요금제 경쟁이 일고있다. 특히 KT가 데이터 요금제를 처음 선보인 이후,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번갈아가며 데이터 제공량을 늘려가며 앞다투어 상품을 제시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간 데이터 요금제 경쟁을 벌이면서, 통신 3사 모두 최저 요금 구간인 기본료 2만9천900원부터 모든 구간에서 유무선 음성통화 무제한을 제공하고 나섰다. 사실상 음성통화로는 차별점을 확보하기 어렵게 되면서, 향후 통신 3사간 데이터요금제 경쟁은 어느 사업자가 더 차별화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SK텔레콤과 KT는 유사한 상품 구성을 제공하고 있는데, 요금제별 한정된 데이터 제공량을 이전달이나 익월 데이터를 이용하거나 부가서비스로 이용자별 선택을 늘리는 방식이다. 데이터 요금제를 처음 내놓은 KT는 남은 데이터 이월하기로 다음달 데이터를 2GB 미리 쓸 수 있는 '데이터 밀당'을 선보였고, 데이터 무제한 이하의 요금제 가입자가 월별 기본 제공량 3배까지 쓸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마이타임플랜'이란 부가서비스 출
‘국회 본회의 3차례, 상임위원회 법안 심사 회의 2차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빈손’으로 마무리된 4월 임시국회의 연장선으로 이어진 5월 임시국회의 ‘초라한 성적표’. 그러나 국회의원들은 회기가 열렸다는 이유만으로 수억원의 혈세를 ‘가외 수입’으로 챙겼다. 다급한 민생 현안은 방치한 채 ‘보너스’만 또박또박 받은 셈이 되었다.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르면 의원들은 회기 중에 입법 활동 지원을 명목으로 하루 3만 1360원의 특별활동비를 받는다. 5월 국회 회기 19일 동안 의원 1인당 약 60만원씩 총 1억 8000만원가량이, 법안 처리 실적이 저조했던 4월 국회(회기 30일) 때는 의원 1인당 약 94만원씩 총 2억원가량이 지급되었다. 4월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등을 위한 ‘원포인트’ 성격이 짙었다. 지난 29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민생·경제 법안 50여개를 통과시켰지만 이 역시도 4월 국회 파행으로 ‘지각 처리’된 법안들뿐이다.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상설공연이 금일 31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남한산성 행궁에서 펼쳐진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연은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과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을 기념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세계유산으로서의 남한산성 가치를 널리 알려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희야 놀자-언제나 농악”이라는 주제로 소고놀이, 버나놀이, 열두발상모놀이 등 정통 농악 공연을 비롯 광지원 농악, 타악퍼포먼스, 무용, 설장구, 사랑가, 줄타기 등 기존 농악과 색다른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시민체험강습도 마련 세계문화유산의 가치와 자긍심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남한산성 상설공연은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오후 1시에 남한산성 행궁에서 총20회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29일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야쿠시마에서 가고시마현 구치노에라부지마에서 이날 오전 10시쯤 발생한 분화에 의한 것으로 보여지는 화산재가 발견됐다. 야쿠시마는 구치노에라부지마에서 약 15㎞ 떨어진 곳임도 불구하고 화산재 피해를 입었다. NHK는 이날 오후 3시30분쯤 야쿠시마 남부에 거주하는 남성이 29일 낮 12시쯤 촬영한 영상을 보도했다. 이 영상에는 차의 보닛과 앞 유리에 화산재가 엷게 쌓여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야쿠시마에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부터 화산재가 내리기 시작했다고 NHK는 밝혔다. 앞서 NHK는 이날 오후 2시40분쯤 일본 해상보안청은 구치노에라부지마의 동부 지역 연안에 대형 순시선인 '사츠마'를 피난용 항구인 모토무라항 앞바다에는 대형 측량선인 '타쿠요'를 정박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경기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3일부터 5일까지 의정부 소재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대한민국 안보와 통일의 교육현장인 ‘2015 안보·통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안보·통일 페스티벌은 17개 군부대, 18개 공공·민간기관 및 단체, 17개 공연 팀이 참여하며 안보장비 전시, 안보체험 프로그램, 안보정책포럼, 그림·퀴즈·웅변대회,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행사장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수리온 헬기는 물론 대한민국 포병의 대표무기인 K9 자주포, 공군 미사일, 해병대 장갑차 등 우리 군의 전투장비와 미군의 다련장 로켓포, 화생방 정찰차 등 다양한 안보장비를 선보인다. 최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연기탈출체험, 물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재난응급구호품, 무전기 및 송수신기 등 긴급 통신장비 등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각종 장비들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안보와 통일&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