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K는 이날 오후 3시30분쯤 야쿠시마 남부에 거주하는 남성이 29일 낮 12시쯤 촬영한 영상을 보도했다. 이 영상에는 차의 보닛과 앞 유리에 화산재가 엷게 쌓여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야쿠시마에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부터 화산재가 내리기 시작했다고 NHK는 밝혔다.
앞서 NHK는 이날 오후 2시40분쯤 일본 해상보안청은 구치노에라부지마의 동부 지역 연안에 대형 순시선인 '사츠마'를 피난용 항구인 모토무라항 앞바다에는 대형 측량선인 '타쿠요'를 정박시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