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북

구미대, 대구·경북 전문대 유일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장' 지정

반려동물케어과, 필기 및 실기 시험장 직접 관리·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가 대구·경북지역 전문대 유일의 반려동물행동지도사 필기 및 실기 국가자격시험장으로 지정됐다.

 

구미대는 올해 반려동물케어과를 신설, 최신식 교육장과 천연잔디 훈련장을 갖췄다. 최적의 시험장으로 평가받아 국가자격시험장으로 지정된 배경이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국가자격을 도입한 자격증으로 8월 24일 처음으로 1차 필기시험, 오는 10~11월 2차 실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2급 국가자격증은 올해, 1급은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구미대는 1차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기간이 지난 상태에서 국가자격시험장으로 지정돼 2차 실기시험장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2급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관리학, 훈련학과 직업윤리·법률, 보호자 교육·상담 등 5개 과목에서 선택형 객관식으로 출제된다. 필기시험(100점 만점)에서 각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실기시험을 볼 수 있다.

 

실기시험에서는 응시자 본인이나 직계가족이 소유한 6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과 함께 기본 지도 능력을 평가한다. 실기시험(100점 만점)에서도 60점 이상을 거두면 국가자격증을 받는다.

 

본인 또는 직계가족이 소유한 반려동물로 실기시험을 실시한다는 부분은 구미대 재학생들에게는 큰 장점이 될 전망이다.

 

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반려동물을 데리고 동반 수업을 실시하고 있고 익숙한 환경에 적응하기 쉬워 국가자격증 취득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는 이번 실기시험장 관리·운영 인원으로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정수연 반려동물케어과 학과장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증 시험 현장을 재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반려동물행동지도 산업 분야 진로를 꿈꾸는 재학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기시험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춰 국가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지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도, 제주 인구 4%, 외국인 주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포용적 제주사회 구현을 위한 뜻깊은 문화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가 6월 1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도민과 외국인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당 건너온 ᄉᆞ랑, 폭싹 속았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진건군 총영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박재완 청장, 국가별 공동체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네팔유학생의 전통춤과 유공자 표창, 도민과 외국인주민의 다문화의상 패션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상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고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적 어려움 속에서도 제주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