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는 시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장려하고 환경재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2025년 기후위기 대응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시대, 대구시의 대응과 시민의 실천'을 주제로 하며, 대구시의 기후 정책 사례, 생활 속 실천 아이디어, 폭염 대응 시설 체험 영상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시민 활동을 자유롭게 영상 콘텐츠로 표현할 수 있다. 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응모 가능하다. 장르 제한 없이 숏폼, 다큐, 애니메이션, 브이로그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 제출이 가능하며, 영상 길이는 15초 이상 3분 이내로 제한된다. 접수기간은 2025년 9월 1일(월)부터 10월 26일(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서와 영상 파일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료는 없으며, 1인당 최대 3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다. 단, 시상은 1인(팀) 1작품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작품의 주제 적합성, 창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6일 대구대학교 경영대학 강당과 사랑광장에서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 DCU 가을 페스티벌, 너의 가을이 궁금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사이버대학교와 제24대 총학생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 등이 참석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웃음과 감동이 있는 하루를 보냈다. 축제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정재승 KAIST 교수의 초청특강('뇌과학으로 미래 교육을 성찰하다') 2부에서는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 ▲레크리에이션 공연 및 이벤트 ▲학과별 장기자랑 ▲폐회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정재승 교수(KAIST 뇌인지과학과, 융합인재학부 학부장)는 '뇌과학으로 행복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뇌의 구조와 기능을 토대로 한 감정·의식의 이해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재학생 사전질문 이벤트인 "가을, 질문의 발자국을 남기다"를 통해 Q&A 시간을 마련하고, 저서 '열두 발자국'을 선정된 12명의 학생들에게 선물하며 지식과 통찰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구대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9일 오후 3시,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 2차 회의를 열고, 분야별 개발 전략에 대한 중간 점검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관련 실·국장과 대구정책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경과와 1차 회의 결과를 점검하고, 분야별 사업화 방안과 부서 간 협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구시는 의료·교육·첨단산업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발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대구시 주요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서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정과제와의 연계를 통한 국비 지원 사업도 적극 발굴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부대양여 사업의 사업성 제고를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관련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지역전략사업과 연계해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및 경제성 강화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2025 양성평등 문화확산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9월 5일 발표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 대상은 동영상 부문 '나는 성교육 강사다'(오재분 외 2인), 최우수상은 두 작품으로 포스터 부문 ‘AI가 학습하는 성 불평등, 이대로 두실건가요?’(이정은 외 2인), 동영상 부문 ‘나의 작은 달력’(류라금)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동영상 부문 ‘함께 살아가는 온도’(박유진 외 7인), 웹툰 부문 ‘보이지 않지만 봐주세요’(김아림), 카드뉴스 부문 '기대는 많고 기회는 적고'(박효빈), 포스터 부문 ’껍질을 기준으로 삼지 마세요’(신현서), 포스터 부문 '걱정하는 자리, 걱정없는 자리'(장희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4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어 올해 총 39개의 작품이 응모 및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대상에는 100만원,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시상식은 9월 27일 진행 예정이며, 대구행복진흥원은 양성평등 문화를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9월 1일 경주시 감포읍 수산업협동조합 대강당에서 개최된 '소형어선 어업인 구명조끼 전달식'에서 총 3천만원 상당의 구명조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월성본부가 추진하는 '한수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오는 10월 19일부터 소형어선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 어민들이 제도 변화에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발 빠른 지원이 이루어졌다. 전달식에는 정원호 본부장을 비롯해 이영웅 경주시 수협조합장, 구영수 포항 해양경찰서 감포파출소장 등 많은 지역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영웅 수협조합장은 "전국적으로 어업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안전한 어로활동을 위한 이번 구명조끼 지원이 우리 어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장치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지역의 수익 창출형 지원사업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업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에는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월성본부는 지역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대구시가 직접 생산하는 '청라수' 5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 물량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직접 생산한 '청라수'(350ml)로, 강릉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장기간 이어진 강우 부족으로 인해 재난사태를 선포한 상황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 급수가 시행되는 등 생활용수 공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피해지역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지자체 간 협력 차원에서 생수 지원을 결정했다.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향후 행정안전부나 강릉시의 추가 요청이 있을 경우 병입 생수 및 급수차 지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과거 재난 당시 타 지자체와 국민들의 도움으로 피해를 극복한 경험을 되새기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함께 사는 공동체 정신'을 이어간다는 구상으로,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와 상호 협력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지원에 나서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든든한 이웃 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남구2)은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 2023년 9월 한국교총이 실시한 학생 문해력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1.8%가 학생들의 문해력이 저하 또는 매우 저하된 상태라고 답변했으며, 이에 대한 원인으로 스마트폰과 디지털 매체의 과도한 사용을 꼽았다. 또한 2021년 5월 OECD의 보고서에도 학생의 사실과 의견 구별 능력은 25.6%에 불구하고,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교육 경험은 OECD 평균 이하로 나타난 바 있다. 이에, 윤 의원은 대구 시민이 디지털 미디어 정보 이해력과 분별력을 갖출 수 있도록 문해교육 및 관련 시책을 추진하는 근거가 될 '대구광역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다. 조례안은 △대구시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시행계획 수립 △문해교육 관련 사항의 자문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근거 마련 △문해교육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영애 의원은 "디지털 미디어의 범람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최근 '아양로24길 가로 벽면 디자인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주택 재건축 사업으로 도로 및 공원 등이 재조성되어 보행자와 공원 이용자가 늘어나 시각적 노출이 빈번한 곳으로, 노후화된 넓은 가로 벽면의 외양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동구청은 개선된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세련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올해 8월, 2천만원의 사업비로 약 100m 구간의 가로 벽면에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스텐실 기법으로 동구의 명소 3곳(봉무공원, 망우당공원, 동촌유원지)을 선적 요소로 표현하고, 신암동의 이름과 밝은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부착형 조형물을 설치해 한층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공디자인으로 도시경관 개선에 앞서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 전시장에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문 전시회인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식품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식품 및 관련 산업군(식품기계, 급식기기 등) 225개 업체가 참가하고, 42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식품기업 22개사가 새롭게 참가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70여 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돼, 국내 식품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 1홀 및 2홀에는 일반가공식품, 농·수·축산 특산물, 해외식품, 주류·음료 등 다양한 식품과 함께 식품기계, 포장기기, 급식기기 등 관련 산업 제품이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홀에서는 9월 3일과 4일 이틀간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 20개국 70여 개사의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며, 수출 실적이 높은 바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전년 최종예산 4조 433억 대비 약 6% 증)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 특히,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대구시는 ▲지방재정협의회(5.21) ▲제3차 재정정책자문회의(6.18) ▲민주당 대구시당 당정협의회(6.26) ▲국정기획위원회 방문(7.10, 7.24)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7.25) ▲경제부총리 예산협의회(8.14) 등 다양한 협의 채널을 총동원해 핵심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 여·야 정치권 설득에 전념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정부예산안에 국비 사업이 대거 반영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6년도 정부예산안 주요 반영 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창립 30주년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해 8월 말부터 오는 10월까지 고객감사 행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철도의 안전성, 편의성, 그리고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공사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고객들을 만난다. 특히 도시철도 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와 온라인 캠페인이 함께 운영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9월에는 하양역·계명대역·영남대역 등 대학가 인근 역사에서 대학생 대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대구교통공사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하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9월중에는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고객감사 홍보 캠페인과 함께 퀴즈행사가 진행될 계획으로, 역시 정답을 맞춘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영화 관람 행사인 '시네마데이'행사도 준비됐다. 사전 응모를 통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가 5년 연속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정보공시 공식사이트(대학알리미)를 통해 2024년 전국 전문대 장학금 수혜 현황이 공시됐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구미대는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572만원으로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 572만원은 구미대 연평균 등록금 586만원의 97%에 해당한다.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한 학기 평균 10만 원 정도다. 재학생이 5,000명이 넘는 구미대의 장학금 지급률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인당 연평균 등록금 대비 80% 이상을 나타냈고 2022년 90%를 넘어섰다. 2024년에는 97%로 역대 최고 지급률을 기록했다. 구미대의 2020년 482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3만원), 21년 485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3만원), 22년 530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80만원), 23년 546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84만원), 24년 572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405만원)이다. 장학금 수혜의 폭도 넓어 2024년 재학생 중 98%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대표 권기훈 의원)은 8월 25일 생태관광 우수사례로 꼽히는 충북 제천시 측백나무숲과 체험관 '측백숲으로'를 방문해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권기훈 의원이 제안한 정책연구용역 과제인 '도동 측백나무숲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와 관련해 대구의 대표 생태자원인 도동 측백나무숲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측백숲길을 관광화한 충북 제천시의 '측백숲으로' 체험관을 방문해 측백숲길 탐방,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가 등을 통해 생태관광지 조성의 성공 요인과 관광객 유치 전략 등에 대해 살펴봤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도동 측백나무숲의 관광 활성화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권기훈 의원(동구3)은 "도동 측백나무숲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1호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의 관심과 홍보가 부족했다"며 "이번 현장답사를 토대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연구 결과가 도출되어 도동 측백나무숲을 대구를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5년 UAM(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준비지원' 공모에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신청해, 우수한 사업계획과 입지 전략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시는 미래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 활성화를 위해 교통형·관광형·공공형 등 활용 유형을 제시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이후 7개 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서면평가·현장실사·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예산지원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대구·경북 컨소시엄)는 총 10억 원의 국비를 단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 예산은 사업계획 수립과 버티포트(Vertiport) 기본계획 및 설계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대구·경북 컨소시엄)는 ‘공공서비스 연계형 광역 UAM 시범모델’을 내세워, 대구시(달성군, 도심지)와 경북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기반 버티포트 입지 적정성과 ▲산불 감시, 재난구호, 교통, 치안 등 공공 수요 기반 서비스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경찰청, 항공운항 사업자(SKT·한화시스템·공항공사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3%로 대폭 상향해 발행한다. 특히, 이번 대구로페이 2차 발행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불을 지핀 지역 경기에 온기를 더하고, 지역 소비 촉진 효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할인율을 높여 발행한다. 지난 8월 1일부터 판매한 7% 할인율의 1차 발행은 25일 만에 753억 원 정도 판매됐다. 이번 2차 발행은 할인율이 대폭 상향되는 만큼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차 발행도 1차 발행과 마찬가지로 월 발행 한도를 제한하지 않기로 하면서, 시민들은 이른 새벽 모바일 앱 접속이나 은행 창구 대기 없이 언제든지 대구로페이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은 모바일 앱 ‘iM샵’에서 9월 1일 00시 15분부터 가능하고, 오프라인에서는 iM뱅크 영업점 운영 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50만 원으로 유지된다. 다만, 민족대명절인 추석(10월 5일~7일)과 코리아 세일 페스타(11월 6일~30일) 등 대규모 소비 시즌을 앞두고 발행 수요가 급증할 경우, 발행 추이를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