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중국 영자지 차이나데일리 사이트(中国日报网)’를 인용한 중국 앙시망(央视网)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27일 김정은 북한(조선)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남북한 변경 판문점 군사 분계선에서 최초 대면을 거행했다.
회담 거행전 김정은은 문재인을 보고 “우리가 이번 회담에 대해 진실하고 진정성 있는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에세 평양냉면을 가져왔는데 당신이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고 표시했다.
원래 현지 시간으로 4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거행하기로 한 남북한 정상회담은 10시 15분으로 앞당겨 정식으로 시작됐다. 김정은과 문재인이 인삿말에서 어떤 말을 주고 받았을까?
김정은은 “지난 70년을 헛되이 낭비하지 말고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며 공동으로 번영하고 미래는 내다 보며 손잡고 함께 나아갑시다. 나는 평양에서 냉면을 가져왔는데 평양은 그다지 멀지 않고 매우 가깝습니다. 우리가 솔직하게 대면하고 여러 사람들에게 경의를 드립시다.”고 말했다.
문재인은 “한반도가 봄날을 맞이했습니다. 당신은 첫번째로 군사 분계선을 넘은 북한 영도자입니다. 이번 회담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10여 시간의 소통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11년 우리는 서로 만나지 못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소통과 대화를 잘 합시다.”고 말했다.
中国日报网4月27日电 韩国总统文在寅和朝鲜国务委员会委员长金正恩于27日上午在韩朝边境板门店军事分界线举行首次会面。
会谈举行前,金正恩对文在寅表示,我们对这次会谈抱着真诚实意的态度,我给您带来了平壤冷面,希望您能喜欢。
/中国日报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