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베이더우(北斗) 위성 항법시스템
중국의 시창위성 발사센터(西昌卫星发射中心)가 이달에 매체의 톱기사로 보도됐다. 2월 12일 중국이 이 센터에서 베이더우(北斗)3호 위성 두개를 발사했다. 2020년이 되면 중국이 베이더우 위성의 완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 시스템의 구성부분으로 하게 되는데 이러한 ‘천안(天眼)’이 곧바로 운행하며 미국의 글로벌 위성항법 시스템 (GPS)과 대적할 만하게 된다.
2월 22일 인도‘더힌두(The Hindu)’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베이더우 항법시스템이 이로 인해 다른 한 항법시스템 선택대상으로 되게 됐다. 베이더우 3호 위성 발사는 중국이 국제 우주판도에 중국 도장을 찍을 강철 같은 결심을 과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록 베이더우 위성 항법시스템이 민용을 위주로 하지만 역시 군사적 용도를 돌출히 하고 있다. 포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월간지 사이트가 실은 한 문장은 베이더우 위성 항법시스템에는 ‘탄약과 드론에 초급 정밀 항법’기술을 장착했다고 지적했다. 최신 발사한 베이더우 위성에는 고 정밀도의 원자시계를 설치하여 위성이 정확한 정시 무선펄스를 발송하게 하므로 실시간 항법군사 목표를 더욱 정확하게 할 수 있다.
중국의 ‘일대일로’제안, 달 탐측기 발사 계획과 지극히 도전성을 구비한 우주 정거장 설립 계획이 모두 베이징의 우주 매진의 발걸음을 속도내게 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2018년 연말전까지 베이더우 3호가 18개 위성의 기본적 시스템을 설립하여 ‘일대일로’연선 국가와 지구에 서비스 제공 능력을 구비하게 할 것이라고 계획하고 있다.
印媒称,中国的西昌卫星发射中心本月登上媒体的头条新闻。2月12日,中国在该中心发射了两颗北斗三号卫星。到2020年,中国将建成北斗卫星的完整系统,作为该系统的一个组成部分,这些“天眼”将开始运行,与美国的全球定位系统(GPS)相匹敌。
据《印度教徒报》网站2月22日报道,中国北斗卫星导航系统因而成为另一个导航选项。北斗三号卫星的发射展现出中国要迅速在国际太空版图上烙上中国印的钢铁般决心。
报道称、尽管北斗卫星导航系统侧重于民用,但它也有着突出的军事用途。《大众科学》月刊网站上刊载的一篇文章指出,北斗卫星导航系统嵌入“为弹药和无人机提供超级精确制导”的技术。最新发射的北斗卫星拥有高精度的原子钟,可使卫星发送精确的定时无线电脉冲,使实时定位军事目标更加精确。
中国的“一带一路”倡议、发射月球探测器的计划和极具挑战性的建立空间站的计划都在加快北京奔向太空的步伐。
中国官方通讯社新华社报道,根据规划,在2018年年底前,北斗三号将建成18颗卫星的基本系统,具备为“一带一路”沿线国家和地区提供服务的能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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